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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부산총회, 다섯째날 이모저모

관리자 2013-11-05 (화) 19:09 10년전 4380  
  WCC총회성경공부.pdf (738.9K), Down : 25, 2013-11-05 19:09:06
  WCC 부산총회의 하루는 아침 8시 30분 아침기도회로 시작한다.
  입구에서 자원봉사자가 나누어주는 5개 언어 순서지 가운데, 해당하는 순서지를 받은 후 예배실에 비치되어 있는 워십북(찬양자료집)을 들고 입장한다. WCC는 천막 안에서 함으로써 함께 지속적으로 여행을 드리고 있다는 상징을 나타내고 있으며, 우리가 나그네로 살고 있음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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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도회에서 '초', '성경', '물'을 가지고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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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도회에서 '물'을 통해 생명과 세례의 의미를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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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도회에서의 퍼포먼스. 총회 중에는 다양한 상징 행위를 접할 수 있었다.
  기도회 시작 전에는 성가대 지휘자가 그날의 찬양을 알려주고, 그날의 찬양은 각 찬양마다 정해진 언어로 부른다. 기도회의 주제는 날짜별로 정해져 있다. 첫날 10월 31일은 '생명나무', 11월 1일 '북',  11월 2일 '축제', 11월 4일 '물', 11월 5일 '불과 바람', 11월 6일 '음식과 토양', 11월 7일 '야생화', 11월 8일 '발 씻어주기' 등이다.
 
  매일의 주제는 그날의 기도회를 통해 드러난다. '북'이 주제인 날은 북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기도회가 진행되고, '물'이 주제인 날은 생명과 세례를 상징하는 물을 나뭇잎에 묻혀 참석자들에게 뿌리기도 하였다.
 
  아침기도회가 끝난 이후에는 한 시간 일정의 성경공부가 시작된다. 성경공부는 그날의 아침기도회 주제에 따른 성경본문으로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한국어 등의 그룹으로 이루어진다.[성경공부 핸드북 첨부]
 
  성경공부가 끝난 이후에는 조금씩 다른 일정으로 진행되지만, 대체로 '전체회의', '에큐메니칼 좌담', '전체회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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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회의를 비롯한 거의 모든 모임에는 총대를 포함한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더불어 '마당' 행사는 늘 운영된다. 마당은 약 90개가 진행되며 다양한 교회가 벌이고 있는 선교 활동에 참여해볼 수 있다. 때로 마당 행사 가운데 일부는 더 폭넓은 참여를 위한 워크샵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또, 날마다 진행되는 주제별 에큐메니칼 대화에서는 각 안건에 대한 발제와 자유로운 토의가 이루어지고, 그곳에서 모아진 의견은 총대를 통해 전체회의에서 다루어지도록 한다.
 
식사는 아침과 점심은 자유롭게 하며, 저녁시간은 빵과 커피 정도를 나누는 휴식 후에 전체회의 또는 주제별 회의 후에 저녁기도회로 그날의 프로그램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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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평화공동체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마당에서 평화협정을 촉구하는 서명을 하는 한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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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린교회에서 진행한 국악예배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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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참가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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