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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63차 총회 개회

관리자 2014-11-27 (목) 15:43 9년전 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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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리는 교회, 다시 광야로!"

  지난 11월 2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63차 총회가 개회했다. 이번 제63차 총회는 "흔들리는 교회, 다시 광야로!"라는 주제이다.

  강남교회(서울남노회, 증경총회장 전병금 담임목사)에서 개회한 총회에는 회원 10개 교단을 포함, 교단에서 파송한 총회원이 참석해 올해로 90주년을 맞이하는 교회협에 상정된 안건과 예산심의 등을 다루었다.

  특히 이번 교회협 총회에서는 우리 교단 황용대 총회장이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총무로는 김영주 목사가 선출되어 재임하게 되었다. 또, 헌장 개정으로 통해 '양성평등위원회'를 '여성위원회'로 명칭을 개정하여, 여성의 성직과 역할에 대한 논의를 심도깊게 하기로 하였으며, 기타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통과 시켰다.

  회장으로 취임한 총회장 황용대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서 "교회협은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 복음의 항해를 계속해왔다."면서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은 가장 낮은 자로 오신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기자회견에서는 "이번 총회의 주제에서 선언하는 '광야'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과 쌍용차 해고자 가족들이 있는 곳이며, 밀양과 청도 주민들의 눈물이 있는 곳이다."며 "교회협이 이들을 포함해 우리 사회의 소수자와 약자를 위로하고 아픔을 치유하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협 안에서 진보 성향의 교단과 보수적 성향의 교단이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도록 기도하며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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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황용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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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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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90주년 기념 기도, 김상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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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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