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회 총회는 경북노회가 헌의 한 “종교인 납세문제에 관한 헌의의 건”에 대해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로 하여금 1년간 연구할 것을 허락했습니다.
이에 제99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는 정기회(10월 27일)를 통해 “종교인 소득세 원천징수에 관한 연구소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연구를 진행하기로 결의했습니다.
■ 위원 명단
- 위원회 위원: 김경호 목사(교회와사회위원장), 이영재 목사(교회와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최형묵 목사(교회와사회위원회 서기)
- 전문 위원 : 임종신 장로(세무사, 총회 감사), 최호윤 회계사(삼화회계법인, 교회재정건강성운동 실행위원장)
그리고 지난 12월 29일(월), 오후 1시에 1차 회의를 진행해 아래와 같이 종교인 납세에 관한 교단 내 여론수렴 과정을 진행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또한 종교인 납세에 관한 목회자와 교회의 궁금증과 다양한 입장이 있는 상황을 고려해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회의결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관련 자료를 공유해 올바른 이해를 돕기로 했습니다.
[아래]의 제1차 회의 주요 결의사항, [첨부화일]의 관련자료(압축화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 래 - 제1차 소위원회 회의 주요 결의사항]
1) 조직의 건 :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최형묵 목사를 선임하다.
2) 종교인 과세 관련 현황에 대한 건
최호윤 회계사가 종교인 납세에 관한 경과 및 주요 쟁점에 대해 발제하다.[첨부자료 참고 요망]
3) 소위원회 역할 및 계획에 관한 건
소위원회의 역할 및 계획에 대해 [아래]와 같이 결정하다.
(1) 제99회 총회에 연구보고서를 제출하기로 하다.
(2) 공청회 등 의견수렴 및 공론화 과정을 거친 후 교회와사회위원회 입장을 정리해 제100회 총회에 헌의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다.
(3) 2015년 5월-6월에 서울․수도권 공청회를 시작해 총3회의 권역별 공청회를 진행해 교단 내 의견수렴 및 공론화를 추진하기로 하다.
(4) 공청회는 질의응답 및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하되, 종교인 납세에 관한 신학적 입장 발제(최형묵 목사)와 종교인 납세에 관한 사회적 논의 경과 및 주요쟁점에 관한 발제(최호윤 회계사)를 진행하기로 하다.
(5) 2015년 4월 초에 교회와사회위원회와 헌의 노회(경북노회)가 참여하는 사전 공청회를 진행하기로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