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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공권력 집행 및 벌금 부과에 맞서 강제노역으로 신앙양심을 지키는 기장인

관리자 (기타,총회본부,목사) 2015-02-27 (금) 20:25 9년전 4521  

부당한 공권력 집행 및 벌금 부과에 맞서 강제노역으로 신앙양심을 지키는 기장인
 
   
2015225(),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는 특별한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제주 강정 해군기지 건설을 저지하기 위한 기도회와 다양한 활동 과정에서 공권력에 의해 강제연행 되고, 10만원에서 최대 330만원까지 벌금이 부과된 임보라 목사(섬동향린교회)와 신도, 평화활동가들이 진행한 기자회견이었습니다. 사법부는 임 목사를 비롯한 기자회견 참여자들에게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 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다양한 죄목을 씌워 징역과 집행유예,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신앙양심과 신념에 따라 제주의 생명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진행한 기도회와 활동을 불법으로 규정한 사법부의 판결에 저항한다는 의미로 스스로 구치소에 수감되는 강제노역을 선택했습니다. 임보라 목사는 25()부터 33()까지 총 7일을, 일흔을 넘긴 이영욱 성도는 34()까지 총 8일 동안을 강제노역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현재 제주 강정 해군기지 건설 반대 기도회 및 활동 외에도 2008년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 밀양 송전탑 건설 반대, 재능 비정규직 해고노동자 복직, 세월호 참사 관련 기도회와 활동으로 인해 검찰 조사 및 재판을 받고 있거나, 벌금이 부과된 목회자와 성도가 40여명이나 됩니다. 특별히 이들 목회자와 성도 중 약 80% 이상이 우리 교단 소속입니다.
 
이에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227(), 서울 성동구치소에 수감된 임보라 목사를 면회하고, 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감리교 시국대책회의,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등 이웃 교단, 단체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구성될 단체는 부당한 공권력 집행 및 벌금 부과에 대한 저항의 뜻을 담은 공동 강제노역 진행, 표현의 자유 보장 기도회 및 캠페인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예수님의 걸어가신 그 길 그대로 우리사회의 고난 받는 이웃과 늘 함께하고, 정의평화생명의 하나님 뜻을 이 땅에 펼치고자 늘 깨어 기도하며 실천하는 기장의 정신-실천이 이어지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문의: 총회 정의평화선교부 배성진 목사(02-349-7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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