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5일 오전, 네팔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1만 명 이상의 사망자와 수백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비극적인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총회는 전국 교회를 향해 네팔 지진 피해자를 위한 기도와 헌금을 요청하고, 네팔 지진 피해지역으로 피해복구지원단이 출발하여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선 기장이주민선교협의회(회장 이정혁 목사)가 출발하여 현지 총회 국제협력선교동역자 윤종수, 최양임 목사와 허현 선교동역자와 연대하여 구호활동을 펼쳤습니다.
이어 5월 8일(금) 총회 부총회장 이호성 장로, 회계 고은영 장로, 교회와사회위원회장 김경호 목사, 총회 총무 배태진 목사 등 지원단이 현지를 찾아 기도와 위로, 복구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 지원단에 따르면 처참하게 붕괴된 피해 현장에서 수많은 피해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상태이며, 특히 4월 25일 예배를 드리는 중에 교회가 무너지며 담임목사 등 17명이 사망한 현장을 둘러보며 아픔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큰 고난과 시련을 겪는 네팔에 하나님의 위로가 전해지도록 계속적인 기도와 관심, 도움의 손길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