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제100회 총회가 지난 9월 14일(월) 오후 2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개회했다.
총회는 제99회 총회장 황용대 목사가 인도한 개회예배를 드리면서, 제100회 총회를 열었다.
이번 제100회 총회의 주제는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라-성찬의 깊은 뜻 세상 안에서!"이다.
첫날 총회는 개회예배와 선교대회, 선교박람회와 나눔바자회, 기장미술인선교협회 개전식 등을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기도장막에서 시작한 언약궤 입례로 시작하여 예배당 강단에 올리는 상징이 있었다.
특히 이날 개회예배에서는 총회 주제를 새기며 전국 노회 부노회장과 교단 제단체, 국제협력선교교단 대표들로 이루어진 100인의 배병배잔위원과 함께 성만찬을 행했다.
또 광야의만찬으로 저녁을 함께한 후에는 신도대회와 음악회를 열어 제100회 총회를 기념했다.
이날 개회예배와 신도대회에서는 총회 표창예식 등이 행해져 제100회 총회가 있기까지의 헌신과 수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다음 날, 9월 15일(화)는 총회 주제강연으로 둘째날 총회를 시작했다.
이날 총회는 총회 선거를 진행한 결과, 총회장으로 최부옥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어 실시한 선거에서 목사 부총회장 권오륜 목사, 장로 부총회장 고은영 장로를 선출했다.
- 제100회 총회 임원
• 총회장: 최부옥 목사(서울동노회·양무리교회)
• 부총회장: 권오륜 목사(서울남노회·발음교회), 고은영 장로(군산노회·세광교회)
• 서기: 주찬규 목사(전북노회·홍산교회), 부서기: 이종화 목사(충남노회·초대교회)
• 회계: 김종진 장로(경북노회·포항제이교회), 부회계: 임화선 장로(경기남노회·평택교회)
둘째날 총회는 총회 절차와 천서, 헌의 보고 등을 받고, 심의부서 회의를 진행했다.
셋째날 총회는 남은 위원회 보고와 심의부서 보고 등이 있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