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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비상시국기도회 개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시국기도회

관리자 (기타,총회본부,목사) 2015-11-13 (금) 15:48 8년전 3601  
  시국기도회_성명서.hwp (27.0K), Down : 21, 2015-11-13 15:57:18
  시국기도회_설교문.hwp (44.5K), Down : 18, 2015-11-13 15:57:18

  총회는 지난 11월 12일(목) 오후 3시부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비상시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회는 총회가 주최하여 향린교회당 등에서 약 300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시국기도회는 김경호 목사(총회 교회와사회위원장)가 인도한 가운데, 찬양과 대표기도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표기도는 평화통일위원장 정상시 목사, 역사위원장 김윤석 목사, 장공김재준목사기념사업회 사무국장 정나진 목사가 국정화 저지와 정의평화생명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 농민선교목회자연압회가 특송을 드렸다.

  기도와 특송 이후, 김상근 목사(전 총회 총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명예대표)가 "공의가 빛처럼 드러날 때까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으며[전문 첨부], 이만열 교수(전 국사편찬위원장,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국정교과서, 왜 문제인가?"라는 제목으로 증언했다.

  기도회 참석자들은 기도와 찬양, 설교와 증언에 함께한 후, 선언서를 낭독했다. 미가서 2:1 말씀을 내세운 선언서는 "독재자의 계략을 멈춰라"라는 제목으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내용이 담겼다.[전문 첨부]

  
  총회장 최부옥 목사의 축도로 기도회가 끝난 후에는 정의평화순례(십자가 행진)을 시작했다. 총회장과 교회와사회위원장, 평화통일위원장, 총회총무 등을 앞세운 순례단은 십자가의 뒤를 따라 국정화 저지를 요구하는 손피켓과 현수막 등을 들고 순례를 시작했다.

  특히 순례 중에는 인권위원회 건물 옥상의 전광판에서 고공농성 중인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방한의류와 침낭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의평화 순례는 광화문 광장까지 이어졌다. 이날 광화문 광장에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다른 학생들과 같이 수학능력 시험을 치렀을 희생 학생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총회 기도회 참석자들은 이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도회(인도 송영섭 목사-제주노회 정의평화위원, 발언 이광교 장로-전남노회 교회와사회위원장)를 가지는 것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DSC_7349 김경호 목사님 인도_exposure.JPG

DSC_7354 김윤석 목사님 기도_exposure.JPG

DSC_7373 김상근 목사님 설교.JPG

DSC_7381 이만열 교수 강연.JPG

DSC_7389 참석자_exposur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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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_7483 세월호 기도_exposur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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