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적으로 강제철거를 당한 삼일교회
첫 번째 주일성수(11월22일) 보고입니다.
1. 주일 오전예배 (11:00)
- 강제철거 당하고 교회 문이 폐쇄되었지만,
교회 앞 거리 보도에서 제단을 설치하고 평상시의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40여명의 성도님들과 10여명의 총회직원이 함께 예배 드리며
성소침탈을 당한 것에 좌절하거나 슬퍼하지 말고
힘을 내어 거짓된 세력에 맞서 하나님의 정의를 지켜가기를 결단했습니다.
2. 주일 오후예배 (3:30, 서울노회 주관)
- 주일 오후예배는 은평구청 앞 주차장에서
성소침탈에 대한 신앙인의 의지를 보여주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인도: 이승구 목사 (서울노회 부노회장)
기도: 김유준 목사 (서은시찰장)
말씀: 권오륜 목사 (총회 부총회장)
특별기도1: "재개발로 성전 침탈당한 삼일교회를 위하여" 맹인재 권사 (남신도회 서울연합회장)
특별기도2: "삼일교회 목회자와 교우들을 위하여" 이은희 집사 (여신도회 서울연합회장)
특별기도3: "무분별한 재개발이 멈춰지기를 위하여" 통성 합심기도
축도: 임방환 목사 (증경노회장)
인사1: 박승렬 목사 (서울노회장)
인사2 : 이길수 목사 (총회 부총무)
삼일교회와 성도님들을 위하여 기도해주시고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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