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지난 1월 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총회 산하기관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 설교는 총회장 최부옥 목사가 전했다.
총회본부 선교부장 김두홍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신년감사예배에서 참석자들은 여성과 남성으로 참회기도를 드렸다. 그들은 "하나님을 신앙의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당파적 하나님으로 만들었으며, 세상과 동떨어진 채 이기적인 욕심을 구하며, 마땅히 기억할 것을 망각하였다."라고 고백하며 참회의 기도를 드렸다. 이날 총회장 최부옥 목사는 "하나님의 기준에 맞게"라느는 제목의 설교를 선포하고, 성만찬 예전을 집례했다.
1부 예배가 끝난 후 진행한 2부 순서에서는 총회 부총무 이길수 목사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부총무의 진행에 따라 총회 총무를 비롯한 총회 임원과 산하 각 기관 대표들이 새해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2016년 새해에도 주님께서 맡기신 소명을 감당해나가는 기장 총회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