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9일 생태공동체운동본부는 한신대신학대학원, 청년회전국연합회와 함께
생명살림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콘서트는 금년 내성천살리기운동프로젝트의 일환으로써
99회 총회부터 시작된 내성천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교회안에서 새로운 세대와 함께
펼쳐나가기 위한 자리로, 그 운동의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의미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본 콘서트에는 약 50 여명의 우리교단 젊은 목회자, 신학생, 청년이 함께 하였으며
감리교청년회전국연합회, 한국기독청년협의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윤리위원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한신대 신학대학원 등 여러 에큐메니컬 단체에서 참석하여 온 생명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더욱 빛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분당한신교회 이정기 목사와 한신대신학대학원 김이슬기 전도사의 생명의 가치를 담은 노래는 참석한 모든 이들을 사랑과 연대의 띠로 묶이도록 하는 울림과 흥이 가득한 시간이었고 네분의 패널(박용훈 환경사진작가/ 임태훈 군인권센터소장/ 이택규 목사/ 카리나 슈마허 선교사)을 통해 내성천의 아름다움,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며 살아갔던 마을의 예전 모습들, 생태학적 시점에서 생명보전의 중요성, 우리 교단 생명살림운동의 방향성까지 깊이있는 주제들을 즐겁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별히 독일EMS생태선교동역자 카리나 슈마허 선교사님의 '내성천살리기운동' 보고회는 참석자들로 하여금 ,생태공동체운동본부의 내성천살리기운동의 역사, 활동, 내성천 마을주민들과의 연대, 내성천 생물들의 생태적 현황등의 상황들에 대해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이 모든 사역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생명살림운동에 온 기장인이 동참하시어 그 거룩한 기도의 행진, 신앙실천의 장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이 여정에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생태공동체운동본부의 새로운 엠블럼도 애정가지고 많이 활용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생태공동체운동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