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개척목회자양성아카데미가 6월 27일(월)~30일(목)까지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8개의 노회에서 추천과 후원을 해주시어 15명의 개척목회자가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개척목회자양성아카데미는 기존의 세미나 형식이 아닌, 피정과 격려의 시간으로
준비되었습니다. 그동안 척박한 목회를 일구어 오신 개척목회자와 개척목회자 부부를 위로하고자
선교위원회에서 준비하였습니다.
환영의 시간은 선교위원장 성광호 목사의 개회사와 개척자립선교센터장 김종성 목사의 격려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제주노회장이신 황범현 목사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개척목회자양성아카데미가 제주에서 열린 것에 대해 기쁜 마음으로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제주노회 주관으로 평화통일 월요기도회를 드렸습니다.
제주노회의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하시고, 특송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아카데미에 참석하신
개척목회자들이 평가회 때 '기장다운' 기도회를 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둘 째 날은 선교위원인 석건 목사의 말씀으로 아침을 시작하였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해녀 박물관과 제주 4.3평화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제주노회 송영섭 목사의 인도와 설명으로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비가 좀 잦아든 오후에는 사려니 숲길을 걸으며 명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 프로그램으로 부흥선교단장 박진구 목사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목회의 기본과 작은교회 부흥'이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해주셨습니다. 열띈 강연으로 인해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셋 째 날은 송악산을 산책하고 오후에는 온천에서 피로를 풀었습니다.
제주노회와 박진구 목사의 후원으로 풍성한 저녁식사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수요예배는 개척자립선교센터장 김종성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마지막 날이 되어, 선교위원장 성광호 목사의 사회로 개척목회자 아카데미 평가회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의 감사와 솔직한 의견을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쉼이 필요했던 분들에게 선물과도 같았던 시간이었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조금 부족했음에 아쉬움을 표현하셨습니다.
참석하여 주신 서울남노회 장용자 목사님, 김병호 사부님, 인천노회 김태광 목사님, 신순희 사모님, 충북노회 김근수 목사님, 이영진 사모님, 충남노회 홍성윤 목사님, 함정기 목사님, 전북동노회 조성숙 목사님, 윤옥선 전도사님, 익산노회 손유찬 목사님, 이선희 사모님, 전남노회 정우현 목사님, 남명신 사모님, 제주노회 김형석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새 힘을 얻는 전환점이 되었길 소망합니다.
또한 이번 아카데미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신 분들이 있습니다.
후원 모금을 위해 애쓰신 선교위원장 성광호 목사님, 박진구 목사님, 그리고 개척자립선교센터장이신 김종성 목사님 감사합니다.
더불어 100회 총회 선교위원분들과 발음교회(권오륜), 홍성제일교회(오종설), 온양장로교회(신언석), 능동교회(김진덕), 강남교회(백용석), 한목교회(최동진), 동수원교회(김상현), 경동교회(채수일), 동일교회(성광호), 인천성린교회(이동순), 양곡교회(박운혁), 진해중앙교회(윤재환), 공능교회(이도형), 김현숙 권사님(선교위원), 안디옥교회(박진구), 부흥선교단, 사랑의교회(성양권), 광주백운교회(권점용), 신흥교회(석건), 희년교회(서울북/박희진), 한신교회(대전광역/김석인), 괴산제일교회(이종덕), 제주노회(황범현)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개척목회자 양성아카데미가 앞으로도 활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