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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1회 총회 개회하다.

관리자 (기타,총회본부,목사) 2016-09-28 (수) 14:55 7년전 4591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1회 총회가 2016년 9월 27일(화) 오후 2시 라비돌리조트 신텍스(경기도 오산시)에서 개회예배와 함께 개회했다. 이번 제101회 총회 주제는 “종교개혁 500주년, 내 교회를 세우리니!(예레미야 5:1;26-31, 로마서 1:16-17, 마태복음 16:18)”이다. 개회예배에는 총회장 최부옥 목사가 설교와 성찬집례, 축도했으며, 총회 회원과 내외빈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개회예배를 마친 후, 오후 4시 제101회 총회 회무절차가 시작했다. 사회자 총회장 최부옥 목사는 출석을 확인하여 개회를 선포했으며, 절차, 천서, 헌의 등을 확인하면서 본격적인 회무를 시작했다. 첫 상임위원회 보고는 선거관리위원회 보고였다. 총회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보고를 받고, 제101회 총회 선거 절차를 시작했다. 선거는 총회장, 목사 부총회장, 장로 부총회장, 총회 총무 후보의 소견발표가 있은 후, 총회 정회원의 투표로 진행했다.

  총회장, 부총회장, 총회 총무 통합 선거 결과 총 707명이 참여했으며, 총회장 권오륜 목사, 목사 부총회장 윤세관 목사, 장로 부총회장 황일령 장로를 선출했다. 총회 총무 선거는 과반수를 획득한 후보가 없어 1, 2등에 대한 2차 결선 투표를 진행했다. 2차 결선 투표에는 총 702명이 참가해 이재천 목사를 총회 총무로 선출했다. 오후 9시 30분, 제101회 총회 제1일차의 모든 절차가 끝났다.


  한편 이번 총회는 경기권역 5개 노회 인천노회, 경기노회, 경기북노회, 경기중부노회, 경기남노회가 주관했다. 또 총회 개회 전에는 주관 노회와 총회 본부가 사전 기도회를 가졌으며, 성찬예식을 위한 준비예식도 드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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