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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는 하나입니다 - 故 김재준 목사 제명 결의 철회

관리자 (기타,총회본부,목사) 2016-10-12 (수) 16:56 7년전 346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는 하나입니다.
 - 故 김재준 목사 제명 결의 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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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장 권오륜 목사와 총회장 이성희 목사(예장 통합)

  우리 교단 제101회 총회가 열리던 지난 9월 27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는 중요한 헌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지난 1952년, 예수교장로회 제37회 총회에서 결의되었던, 고 김재준 목사에 대한 목사직 박탈을 철회한다는 결정이었습니다.

  예장 통합 제101회 총회는 "고 김재준 박사 제명 결의는 권징 없이 책별할 수 없다는 헌법을 위반하고 총회가 제명 결의를 한 것이기에, 제101회 총회에서 고 김재준 박사에 대해 제명을 결의한 제38회 총회의 결의를 철회하기로 결의한다."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10월 12일(수) 오전 10시, 우리 총회에 예장 통합 총회장 이성희 목사와 임원진이 방문하여 총회의 결의를 알리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총회에서는 총회장 권오륜 목사와 임원진, 상임위원장, 장공김재준목사기념사업회 이사장 김경재 목사 등이 이들을 예방하여 화답하였으며, 총회 총무 이재천 목사가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권 총회장은 예장 통합의 이번 결의에 대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는 하나이며, 사람의 주장과 판단에는 오류가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는 오류가 없다.”라고 화답했으며, 장공기념사업회 김 이사장은 "아쉬운 면도 있지만, 영적인 진리와 은혜의 기쁜 사건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한국 교회가 연합하여 하나님의 선교를 열어가도록 기도와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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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결의에 대한 총회장 답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는 하나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이성희 목사님과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리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1회 총회의 결정을 환영합니다.

  제38회 총회에서 우리는 나뉘었습니다.
  그러나 나뉘어 복음을 전한 바울과 바나바처럼 (사도행전 15장)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왔습니다.

  63년의 긴 세월,
  사람의 주장과 판단에는 오류가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는 오류가 없음을
  우리는 함께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제 제101회 총회에 이르러
  우리는 ‘그리스도의 교회’를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 되어 ‘거룩한 교회’를 회복하고,
  나아가 갈라진 민족을 하나 되게 하라는 거룩한 명령입니다.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시작합니다.
  기장과 예장이 함께 희망의 역사를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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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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