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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월요기도회 후기 ] 제 168차

관리자 (기타,총회본부,목사) 2018-10-16 (화) 11:33 5년전 2276  

168차 평화통일 월요기도회를 남신도회 전국연합회 평화통일위원회 주관으로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원근각처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달려온 남신도회 전국연합회 평화통일위원회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68차 평화통일 월요기도회>

 

-일시 : 20181015() 18:00

-장소 : 기독교회관 조에홀

-주관 : 남신도회전국연합회 평화통일위원회

 

인도 : 정진권 장로 (남신도회전국연합회 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기도 : 양옥년 장로 (직전회장)

특송 : 임원 일동

설교 : 윤길수 목사 (경기노회 광명교회)

중보기도 :

판문점 선언과 북미회담의 합의가 성실히 이행되기를 위하여” - 박귀동 장로 (서울동회장)

남북교회의 만남을 통하여 한반도와 아시아에 평화가 정착되도록” - 문형복 장로 (서울남회장)

인사 : 백창인 장로 (남신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축도 : 윤길수 목사 (경기노회 광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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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과 평양선언문 실천을 위한 기도 20181015

박귀동 장로(남신도회전국연합회 평화통일 월요기도회)

 

모든 만물의 창조주가 되시며 온 인류의 역사를 주장하시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 자주의 원칙과 그 어떤 형태의 무기와 무력도 서로 사용하지 않을것이라는, 남한과 북한의 상호 불가침 합의를 이루고, 새 역사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는 역사적 사건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남한의 대통령이 평양의 5.1경기장에서 북한 인민들에게 연설하는 극적이고 감격적인 상황은, 남북한의 8000만 동포와 전 세계에 준 큰 감동과 깊은 인상을 남긴 역사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지금도 그 감동과 깊은 흥분이 가시지 않습니다.

 

지난 427일의 판문점선언과 919일 평양선언문을 통해, 남과 북은 정전협정체결 65년이 되는 2018년 올해에,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며,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한의 긴밀한 대화와 신뢰구축과, 수십년 세월을 지속해온 처절하고도 비극적인 대결과 적대의 역사를 끝장내기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도 채택하였으며, 조선반도를 핵무기도, 핵위협도 영구히 없는 평화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남과 북이 확약하였습니다.

 

이 모든 선언과 합의에는 새로운 희망으로 높뛰는 한민족의 숨결이 있고, 남북한 8000만 동포의 강렬한 통일의지로 불타는 겨레의 넋이 있으며, 머지않아 현실로 펼쳐질 우리 모두의 꿈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이루어주실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이 민족의 운명과 역사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 있는 것을 믿고 이 시간 기도드립니다.

 

이번 판문점선언과 평양선언의 약속이 반드시 서로 상호 신뢰 속에 이루어갈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을 뛰어넘는 세계인류 평화에 기여하는 조선반도의 역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떠한 시련과 어려운 일들이 있을지라도 모든 인내와 지혜를 통하여 이 모든 역사적 일들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이 민족의 역사를 이루어 주옵소서.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이 민족 평화통일의 사명과 세계인류 평화를 위하여 부르시는 하나님의 자녀 됨을 더욱 깨닫고 실천하는 시대의 역사적 소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단과 남신도회전국연합회 산하 모든 남신도들이 8000만 겨레의 소원과 민족의 꿈을 이루는 평화의 도구로 더욱 사용하여 주옵소서.

 

역사의 주인이시며 조선반도의 겨레의 꿈을 이루어 주시는, 평화로 하나 되게 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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