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교역자대회 기간 중 '기장농민선교목회자연합회' 목회자들은 각 지역에서 생산한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참가자들에게 판매했다. 위의 물품의 판매수익금은 농민선교에 귀하게 사용되어지는 것들이나 이번 교역자대회에서는 수익을 남기지 않고 참가자들에게 봉사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현재 총회 홈페이지에 '생명직거래장터'란이 개설되어 있으며, 기장농촌목회자연합회에 문의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질좋은 농산물구입을 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농어촌교회의 선교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의 협력방안 중 '농산물직거래'는 중요한 것임에도, 아직 활성화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앞으로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의 연계방안이 형식적인 자매결연을 뛰어넘는 성과가 있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