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라인마인지방 한인교회 목회자 청빙 공고
독일 라인마인지방 한인교회가 독일 헤세나사우주교회(EKHN)의 정회원 교회로 가입됨에 따라, 독일 교회법에 준하여 새 목회자를 청빙합니다. 이에 헤세나사우주교회의 목사청빙공고를 아래와 같이 우리 회보를 통하여 공고합니다. EKHN은 본 교단과 선교협약을 맺고 있는 교회이며, 우리 교단은 이 교회에 “선교동역자”를 파송하여 선교적 사명을 다해 왔습니다. 다음의 자격 조건을 갖추고, 한인교회 목회에 관심이 있는 우리 교단 목회자는 총회 추천서를 첨부하여, 독일 교회에 지원서류를 낼 수 있습니다. 독일 교회 서류 마감 일자가 2001년 8월 29일까지이므로, 그 이전 적절한 기간까지 총회 추천서를 첨부하여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문의: 총회 본부 선교사업국 해외선교부 (02-708-4025 채혜원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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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라인마인지방 한인교회는 현재 약 250여명에 달하는 활동적인 교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주일마다 세 곳 (프랑크푸르트, 마인츠-비스바덴, 보름스)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2001년 9월 1일부터 이 교회는 독일 헤세나사우주교회(EKHN)에 소속됩니다. 이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은 한국의 개신교 여러 교단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들인데, 주로 라인마인지역에 생활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신학수업을 마치고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독일의 상황을 잘 알고 있고, 한국어와 독일어에 능통한 목회자를 찾고 있습니다. 목회자는 한국기독교장로회(PROK)에 소속된 목사라야 합니다. 현재 이 교단은 EKHN과 파트너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곳의 담임목회직에 지원할 사람은 여러 그룹 (제직부서, 청년회 등)을 포괄하는 활동적인 목회직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세상 속에서 교회와 교인들을 선교적 사명과 사회봉사의 길로 이끌며 이를 지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울러 EKHN과 한국기독교장로회 사이의 파트너관계에 적극 활약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목회자의 선정은 한인교회를 통하여 이루어지며, 아울러 EKHN 담당부서의 인준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이 담임목회직의 임기는 5년이며, 이 기간이 지난 후 이 프로젝트를 재검토할 것입니다. 사례비는 BAT IIa 규정에 따릅니다.
지원서는 한국어와 독일어로 작성하여 2001년 8월 29일까지 Referat fuer Personaleinsatz Pfarrerinnen und Pfarrer der EKHN, Kirchenverwaltung, Paulusplatz 1, 64285 Darmstadt 로 제출해야 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라인마인지방 한인교회 박석일 장로(Tel. 001-49-6244-579780)나, Zentrum Oekumene 국장인 목사 Karl-Heinz Dejung 박사 (001-49-69-9765- 1813)에게 문의 바랍니다.
본 공고는 라인마인지방 한인교회의 요청으로 독일 헤세나사우주교회가 신문에 공고한 내용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