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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외국인 이주노동자 총회에서 농성 시작

관리자 2003-11-19 (수) 00:00 20년전 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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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외국인 이주노동자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에서 농성 시작!!!


외국인노동자 불법체류자 강제추방 반대 및 재외동포법 평등 개정 촉구를 위한 농성이 오늘(19일) 오전 8시 30분경 부터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위치해 있는 기독교연합회관 15층에서 시작됐다.


외국인노동자, 중국동포교회 김해성 목사와 서울외국인노동자센타 최의팔 목사, 해외협동선교동역자로 외국인노동자선교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박용 목사(독일)를 위시하여 150여명의 중국동포, 외국인노동자들은 이른 아침 종로5가 기독교연합회관으로 집결, 8시 30분경부터 본격적인 농성에 들어갔다.


한편 기장총회 김종무 목사와 총회 직원들은 총회 아침경건회를 대신하여 15층을 점거한 중국동포, 외국인노동자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이들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김총무는 총회직원들로 하여금 "언제 끝날지 모를 이들의 무기한 농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고, 마지막 피난처로 한국기독교장로회를 택한 이들 동포들과 이주노동자들에게 "기장총회가 함께 하고 있으니 아무 걱정을 하시지 말라"고 위로했다. 총회는 이에 앞서 돗자리, 물 등을 구입해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들은 오늘 오전 11시, "외국인노동자 불법체류자 강제추방 반대 및 재외동포법 평등개정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김해성 목사 011-239-8201, 이선희 목사 011-509-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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