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불교와 기독교와의 만남
실천불교전국승가회의장인 효림 스님이 생명선교연대 목회자 20여명이 단식기도를 하고 있는 종로 5가 기독교연합회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본부를 12월 3일 오후 4시에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생명선교연대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단식기도에 돌입하여 현재 20여명이 5일째 단식기도를 이어가고 있다.
효림 스님의 생명선교연대 단식기도단 방문은 국가보안법 폐지를 바라는 종교인들의 염원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어서 단식기도를 하는 목회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
또한 이 날 방문을 통해 종교계가 한 목소리를 모아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생명선교연대 상임총무 김종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