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남아시아지역을 강타한 지진과 해일(쓰나미)로 인해 2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수만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총회는 이 일로 희생된 수많은 아시아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하며, 이들을 돕기 위한 활동에 착수하려 합니다.
아울러, 세계교회와 더불어 이들 지역의 복구와 정상적인 생활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총회는 금일(29일) 12시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문대골 목사)를 긴급소집해
해 지역 지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전국교회와 더불어 모금활동을 진행한 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와 연계해 지원활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아울러 해당지역에 파송되어 있는 선교동역자들로 하여금
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전국교회 목회자와 성도여러분들께서 함께해주시기 바라며
기도와 물질로 협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사진은 스리랑카에서 이메일로 보내 온 긴급구호를 요청하는 편지 원문입니다.
총회장 김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