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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총회장 박원근 목사 인터뷰

관리자 2005-10-04 (화) 00:00 16년전 3444  

 


신임총회장 박원근 목사 인터뷰>

교회개혁 확실한 역할 하겠다”…박원근 기장 신임 총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제90회 총회장으로 선출된 박원근(이수중앙교회) 목사는 27일 당선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장 교단이 한국 교회 개혁에 확실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총회장은 “총회장에 당선된 것이 영광이나 명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교단과 한국 교회의 어려운 문제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교회가 다시 한번 사회 개혁의 역동적인 힘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장은 1960년대 인권운동,70∼80년대 민주화 운동 등을 주도해왔으나 최근에는 정체성에서 흔들리는 측면이 있었다”며 “정체성이 흔들리다보니 기장이 그동안 건전하게 양적 성장을 이뤘음에도 다른 교단에 비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박 총회장은 “그러나 심장이라는 것은 클 필요가 없고 주먹만해도 된다”며 “기장은 그동안 민족과 역사를 위해 목소리를 내왔으며 이는 한국 교회가 커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해온 만큼 앞으로도 그런 역할을 계속해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한국 교회는 개혁의 주체가 될 것인지,개혁의 대상이 될 것인지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지금은 개혁의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이며 개혁의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의 정체성을 찾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고 새 사람이 나오면 세상은 새롭게 된다”며 “지금의 교회는 일 사업 프로그램에만 관심을 쏟고 있는데 무엇보다 사람을 키워내는 일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중국에서도 큰 교회의 여성들이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데 한국 교회는 유독 여성들의 참여가 부족하다”며 “이는 한국 교회가 여성 인력 자원을 사장시키고 있는 것이며 교인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들이 거기에 걸맞은 권리를 행사할 수 있어야한다”고 여성의 역할 확대를 강조했다.

박 총회장은 한신대 총장 선출과 관련한 갈등 등 교단 문제에 대해 “교단은 시끄러워야하고 그건 뭔가 변한다는 증거”라며 “계속 지켜보면 결코 실망스럽지 않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국민일보 2005-09-29 15:28 / 김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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