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가 함께 지키는 ‘평화를 위한 기도의 날’
(the International Day of Prayer for Peace)
2006년 9월 21일(목)
<평화를 위한 기도의 날>은 2004년에 세계교회협의회 총무 사무엘 코비아와 유엔 사무총장 코피아난이 만난 자리에서 제안되었고, 이미 유엔이 2001년에 결의한 <평화의 날(the International Day of Peace : 매년 9월 21일)>에 맞춰서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것으로 세계교회협의회가 진행하는 <폭력극복 10년(the Decade to Overcome Violence 2001~2010)> 캠페인의 주요한 활동 중의 하나입니다.
<사진> 평화의 행진(세계교회협의회 총회, 2006년 4월 브라질)
<평화를 위한 기도의 날>을 지키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세계교회들 가운데 어떤 공동체에서는 이 날 평화 콘서트나 평화를 주제로 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 어떤 교회는 이 날 정오에 평화의 종을 울리기도 하고, 평화 이미지와 기도문을 큰 배너로 만들어 교회 건물 밖에 걸기도 합니다.
◎ 어린이 청소년들이 평화의 기도문이나 편지를 쓰기도 합니다.
◎ 공동체가 정해진 시간(새벽 또는 금요기도회 등)에 평화를 위한 기도모임과 성서 묵상을 할 수 있습니다.
◎ 공동체가 위치한 지역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평화문제에 대한 토론회, 기도회 등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 9월 21일 하루 24시간 릴레이 기도에 공동체 구성원들이 참여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 거리로 나가 평화의 공동기도문을 나눠주면서 평화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이 평화현장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습니다.
⇒ 이 외에도 각 공동체의 상황에 따라 다양하고 창조적인 방법으로 평화를 위한 기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평화를 위한 기도모임 자료(순서, 공동기도문) 다운
(평화운동본부 자료실
http://www.prok.org/aprok/lee_bbs/view.htm?id=51&code=pyung_munseo&start=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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