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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기도주일’을 지켜주십시오!

관리자 2014-04-28 (월) 17:18 9년전 8749  
  세월호현수막03(리본수정).ai (288.3K), Down : 142, 2014-05-01 18: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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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학생들과 유가족, 지금도 실종당하여 생사를 알 수 없는 귀한 생명들과 그들의 생환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크신 위로가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슬픔 당한 이들을 기억하고 예배와 모임 때마다 한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고,
특별히 교회형편에 따라 5월중 한주일을 ‘추모기도주일’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지교회에서 세월호 사고에 대하여, 목회자들께서 강단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말씀하실지 고충이 많으실 줄 압니다. 이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설교문 예시 4편과 공동기도문 4편을 위로와 추모의 연속기도 게시글에 첨부하였습니다. 

아울러 교회당에 설치할 수 있는 현수막 시안을 올리오니, 다운받아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세월호현수막03(리본수정) copy.jpg

 

*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헌금을 보내주시는 교회들이 있어 계좌를 첨부합니다. 
  계 좌 : 신한은행 100 - 024 - 106651 (재)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모아진 헌금은 희생자 및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문 의 : 정의평화선교부 강서구 목사 02-3499-7610

또한, 아래의 댓글과 같이 '위로와 추모의 연속기도' 를 전개하고 있사오니, 댓글로 누구나 분량에 구애받지 않고 기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07-02 15:49:12 알림판에서 이동 됨]

강서구(전북동노회,좌포,목사) 2014-04-29 (화) 10:24 9년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하나님나라에서 편히 쉬소서
주소
신연식(서울노회,서울제일교회,목사) 2014-04-29 (화) 10:55 9년전
생명의 주님! 아직 채 꽃피우지 못한 어린 생명들과 많은 희생자들이 주님의 넓은 품에서 위로받고 편히 쉬게 하시고 아직도 차가운 바다 가운데 있는 실종자들이 하루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도록 주님께서 함께 하옵소서.
주소
송윤섭(서울북노회,,목사) 2014-04-29 (화) 11:04 9년전
위로의 주님,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 있는 유가족들을, 사고를 당하고 구조된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한없는 위로와 사랑으로 함께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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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덕(익산노회,삼광교회,목사) 2014-04-29 (화) 14:20 9년전
하나님, 세월호 희생자들과 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소서. 부활의 주님이 참된 위로와 소망이 되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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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대전노회,공주세광교회,목사) 2014-04-29 (화) 22:36 9년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어른인 것이 부끄럽습니다.
속절 없음에 참담합니다.
인재이자 살인적임에 분노합니다.
편히 쉬소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
특히 아직 고통속에 있는 실종자 가족에 큰 위로를 빕니다.
주소
이세윤(전북동노회,전주금암교회,) 2014-04-30 (수) 07:55 9년전
자비로우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여객선 침몰로 죽은 자들은 죄가 없고 억울합니다!
살아있는 우리 어른들이 죄인이오니 용서해 주시옵소서!
그 영혼들을 안아 주시고 위로하시며 하늘 나라에서 못다핀
꽃을 피우게 하시고 부활하게 하옵소서!
슬퍼하는 유족들 위로하여 주시고 실망이 소망이 되게 하옵소서!
구조작업에 수고하는 모든 사람들도 피곤치 않게 하시고 격려해 주셔서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대통령은 남의 탓 하지 말고 진정으로 사과하고
국가를 바로 서게하여 국민의 생명 하나 하나가 귀한 존재임을 깨닫고 사고
수습에 전력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구세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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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섭(군산노회,한신대교목실,목사) 2014-05-01 (목) 21:46 9년전
생명의 주님!
이젠 남아 있는 90여명의 실종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하사 속히 생사여부를 알게하여주옵시며!
희생을 당한 220여명의 억울한 죽음이 승화되어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되풀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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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식(경기노회,위례창곡교회,목사) 2014-05-02 (금) 23:16 9년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역사의 현장에서
함께 살고 있는 자로서,
희생자, 실종자 가족과
생환하셨지만 깊은 슬픔과 상처를 간직한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위로와 평강을 기원합니다.

소중한 생명을 억울하게 잃은 슬픔을 어찌 다 함께 나누며 위로 할 수 있겠습니까? 
소중한 생명을 살려내지 못하고,
지켜내지 못했던 총체적 부실과 무책임과 무능력에 분노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슬퍼하고 분노하다가
절망과 포기로 끝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기를 빕니다.
 
진상을 명백히 규명하고
이 역사 속에서 책임을 공감하면서
구석구석 부패하고 썩은 부위를 냉철하게 도려내는 회개의 아픔을 가지면서
모두가 새로운 인간으로 거듭나고 변화 되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 나는 큰 획이 그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국가와 민족을 죄악과 죽음의 세력으로부터 살려내는
한 알의 밀알들이었다는 기념비적 교훈을 얻어내야 할 것입니다.

모두가 슬픔과 분노와 절망과 포기에서
희망을 말할 수 있고
새역사를 열어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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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제주노회,제주새밭,목사) 2014-05-11 (일) 00:20 9년전
하나님, 어디에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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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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