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지하고 계신 바, 청년은 교회의 ‘미래의 주역’이며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선교를 책임지고 감당해 나갈 주체, 곧 ‘교회의 미래’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교회에서는 청년의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고 청년회 활동 또한 침체되어, 청년의 희망찬 선교활동을 기대하기 어려운 지경에 처해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교단적 차원의 대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교회 청년의 감소는 교회 존폐의 위기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 교회 청년회의 침체현상에 대한 다양한 원인에 대해 인지하고, 교회 청년회의 명실상부한 기구적 존립을 위하여 교단의 모든 노회와 교회가 기도하면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야 합니다.
#3. 우리 교단은 이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지난 100회 총회에서, 신도위원회가 헌의한 ‘청년회 활성화’ 사업(①노회별 정책간담회 개최, ②노회별 청년연합회 조직 의무화, ③노회별 청년회 담당목회자 선출 등)을 허락하였습니다. 이는 청년회 활성화는 단지 지교회만의 문제가 아니며, 총회적 노회적 차원의 기구적인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다는 인식으로부터 기인한 것입니다.
#4. 따라서 총회 신도위원회는, 청년회 활성화를 위한 기구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 문제를 공론화하는 <2016 신도정책협의회>를 개최(7월11일)하고, 교단의 26개 노회가 노회별로 준비된 의견(대안)을 개진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청년회 활성화’를 위하여 모든 노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거듭 바랍니다.
#5. 하여 총회 신도위원회는 26개 각 노회에, <2016 신도정책협의회>를 위한 <노회별 사전토론회>의 시간을 노회별로 가져주시고, 그 과정에서 도출된 ‘청년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신도정책협의회에서 발표해주실 것을 제안 드리고자 합니다. (<노회별 사전토론회>에 관한 자세한 제안내용은 아래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6. 결론 : <2016 신도정책협의회>를 위하여 각 노회에 아래와 같은 제안을 드리오니,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고 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① <2016 신도정책협의회>를 위하여 <노회별 사전토론회>를 진행하여 주십시오.(6월20일부터 7월5일 사이에)
② 아래 제시된 <노회별 사전토론회> 토론주제를 참조해주시고, ①‘청년회 활성화’를 위한 노회와 총회의 기구적 방안에 대하여, 그리고 ②노회가 실시해온 사례에 대하여 정리해주셔서, 7월5일(화)까지 총회로(prok3000@hanmail.net) 보내주십시오. 정책협의회 자료집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③ 7월11일(월) 오전11시부터 진행될 <2016 총회 신도정책협의회>에 노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노회 임원, 노회 신도부장, 노회 남・여・청 신도연합회장, 노회 청년지도 목회자 및 지교회 청년담당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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