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함께 나의 십자가, 나의 부활에 이르기까지 : 2022년 사순절 묵상집]을 출간했습니다.
주문하실 수 있는 페이지를 링크했으니 주문이 필요한 교회에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글>
이 교재는 사순절 동안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할 수 있도록 구성한 사순절 묵상집입니다.
이 묵상집을 통해서 가정에서 함께 말씀을 나누고 기도할 수 있으며 교회에서 전도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자연에 대한 인간의 과도한 탐욕이 유발한 재앙입니다. 20세기 초만 해도 인간이 사는 땅은 지구 전체의 14%였는데 지금은 77%에 달할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이 땅의 유기체들이 살아갈 생명 공간의 생활 조건을 인간은 지속적으로 파괴해왔습니다. 자연 파괴로 서식지를 잃은 야생동물들은 인간 곁으로 다가왔고, 바이러스 또한 이동해 왔습니다. 오늘의 재앙은 그 결과입니다. 인간은 자연을 위해 그 어떤 것도 ‘남겨 두지’ 않았습니다. 자연을 자연 밖으로 내쫓았습니다. ‘남겨 둠’이 없이 ‘따름’은 없습니다. 당연히 구원은 없습니다. 심판만이 있습니다. 이젠 불편하지만 자연에게 되돌려주어야, 다시 남겨주어야 합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저자 소개>
김종수 목사(목포산돌교회 담임목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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