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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년 6월의 기도 _김진섭 목사

관리자 (기타,총회본부,목사) 2018-04-06 (금) 10:03 7개월전 804  

63/ 성령강림 후 둘째 주일 / 환경주일

 

김진섭 목사(대구노회 서기, 영지교회)

 

온 우주와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한없는 은혜와 사랑을 베푸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성령께서 저희의 눈을 열어주셔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온 세계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옵소서.

지난날 탐욕으로 눈이 어두워져서

하나님이 주신 은총의 세상을 훼손한 저희의 죄를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던 이 세상을

숨조차 마음껏 쉴 수 없도록 만든

저희의 무지와 불순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저희 마음이 새로워져서

창조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린 이곳을

다시 사랑과 평화의 아름다운 세계가 되도록

모두에게 새로운 각오와 결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바라옵기는 주님의 사랑을 우리 속에 넘치도록 부어주셔서

다시 이 땅이 생명이 넘치는 은혜의 동산이 되게 하옵소서.

다시 이 땅이 평화가 넘치는 소망의 동산이 되게 하옵소서.

 

이 땅이 다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복된 곳이 되게 하옵소서.

땀 흘려 일한대로 땅의 소산을 먹을 수 있는 곳

수고한 모든 이들이 모두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곳

누구에게도 위협받지 않고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곳

모든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곳

하나님의 사랑이 한없이 흘러넘치는 곳이 되게 하옵소서.

 

다시 눈을 맑게 하셔서

이 땅의 진정한 주인이 하나님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주님이 만드신 세상을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없음을 일러 주옵소서.

저희는 다만 아름답게 가꾸고

그 풍성한 열매를 함께 나누고

오고 오는 세대에 힘써 전해줄 뿐

온 세상은 주님의 것임을 다시 한 번 더 일깨워주옵소서.

 

생명의 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610일 성령강림 후 셋째 주일 / 총회선교주일

 

한없는 사랑과 은혜로 늘 보호하시고 지켜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늘의 영광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낮은 이 땅에 저희를 위하여

기꺼이 하나님 사랑의 전달자로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저희가 이렇게 예배드릴 수 있게 된 것은

그 누군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누군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들려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누군가 성령님의 은사를 나누어주었기 때문입니다.

 

일찍이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는 말씀을 직접 들었던 사도들로부터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한 무명의 전도자들까지

수많은 이들의 사랑과 눈물과 헌신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이 머나먼 땅까지 찾아와서 복음의 증인으로 살다가

마침내 이 땅에 목숨까지 바친 수많은 주님의 종들을 기립니다.

 

이 시간 온 세계 방방곡곡에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종들을 생각합니다.

편안한 가정과 안락한 보금자리를 뒤로하고 주님의 일꾼이 되어

주님이 보내신 곳으로 흩어져 생명의 사역을 감당하는 저들에게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와 넘치는 능력이 늘 함께 하여 주옵소서.

어떤 어려움도 어떤 시험도 어떤 위기도 이겨내면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주님이 저들을 보호하시고 도우소서.

 

이제 저희들도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 저희들도 사랑의 사도가 되게 하옵소서.

이제 저희들도 땅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어주는 복음의 전달자가 되게 하옵소서.

지난날 복음의 빚진 자였던 저희들이 이제 복음의 빚을 갚게 하시고

지난날 사랑의 빚진 자였던 저희들이 이제 사랑의 빚을 갚게 하셔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온 누리 땅 끝까지 충만하도록

마음과 힘과 영을 다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를 세상으로 보내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617/ 성령강림 후 넷째 주일

 

언제나 저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한없는 은혜로 채워주시며

늘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성령의 조명으로 우리의 숨긴 죄악이 드러나게 하셔서

진실로 회개하는 통회의 심정을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주시고 성령의 불로 태워주셔서

태초에 아버지께서 지으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성령으로 변화된 저희들이

이 땅에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 사랑을 온 세상에 나누는 사랑의 사도가 되게 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이 땅에 하나님나라를 실현시키는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불길 같은 성령이여 저희 심령에 임하셔서

저희들의 가슴이 뜨거워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마음이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를 증거 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심령이 되게 하옵소서.

 

짙어가는 녹음에 숲은 생명으로 충만해져갑니다.

저희들을 재촉하셔서 잎만 무성한 나무가 아닌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만 눈이 가는 저희를 깨워주셔서

감추인 능력이 더 소중한 것임을 알게 하시고

숨어있는 진실이 더 귀중한 것임을 알게 하셔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진실한 영성을 추구하게 하옵소서.

 

장미꽃보다 더 붉은 피를 우리를 위해 흘리신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624/ 성령강림 후 다섯째 주일 / 625민족화해주일

 

세계 모든 나라와 민족을 주관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625민족화해주일을 맞이하여 이렇게 예배의 자리로 나아올 수 있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끔찍한 비극이었습니다.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던 참상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어 이렇게 회복의 은혜를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벌써 그날을 잊어버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때 저희들에게 베푸신 그 놀랍고 놀라우신 은혜를 까맣게 잊어버린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그날의 고통과 눈물, 희생과 아픔 그리고 구원의 손길입니다.

저희의 다급함을 들으시고 하늘로부터 구원의 손길을 내미신 그 은혜를 온 백성이 잊지 않게 하옵소서.

 

아직도 평화는 멀리 있습니다.

잠시 숨을 고르고 있지만 여전히 고요 속에서도 긴장은 우리를 숨죽이게 만듭니다.

그 어떤 누구도 감히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을 위협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그 어떤 무기도 하나님의 동산을 해치지 못하도록 막아주옵소서

 

우리 마음속에 아직도 진정한 용서와 화해가 부족합니다.

우리 역시 용서받은 죄인으로서

누구도 정죄하지 않고

누구도 미워하지 않고

뜨거운 가슴으로 힘차게 껴안게 하옵소서.

두려운 마음으로 에서를 만나러 가던 야곱에게

브니엘의 아침 햇살이 환하게 비친 것처럼

오늘 625민족화해주일을 계기로 이 민족에게 진정한 화해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남북한이 진정한 한 형제, 한 겨레로 하나가 되도록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칠십년이 넘도록 굳게 가로막힌 견고한 담이 여리고성이 무너진 것같이

성도들의 기도와 눈물의 함성소리에 깨끗하게 무너져서

더 이상 미움과 반목, 질시와 위협이 사라지고

평화의 소식이 삼천리 방방곡곡에 울려 퍼지게 하옵소서.

 

우리를 대신해서 자기 몸을 바쳐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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