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역지를 찾고자 글을 올리고 나서 연락이 오지 않을까 많이 걱정했는데
바로 여러 목사님께 연락이 와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한편으로 괜히 이런 글을 올려서
제가 여러 교회를 놓고 선택하는 모습이 되어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연락주신 교회 모두 제가 작은 도움이라도 되어드려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힘을 드리지 못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오늘 한 교회에서 목사님을 뵙고 그곳에서 섬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제 작은 힘이 꼭 필요한 교회였습니다.
저에 대해서 관심가져주시고 연락 주신 목사님들께 정말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