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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박원근 (서울남노회,이수중앙교회,목사) 2010-10-05 (화) 17:56 13년전 2894  

제목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미가 6:8, 마태 6:9-10

선지자 미가는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미가에게 선한 것이 무엇인가를 보여주셨습니까?

첫째는 오직 정의를 행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그 사랑은 정의로운 사랑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 구원을 위해서 왜 독생자를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까? 하나님의 공의를 세우기 위해서였습니다. 죄 값은 사망인데, 그래서 죄인인 인간은 다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대신 죽어 주어야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의가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의 십자가는 사랑의 징표인 동시에, 의의 징표입니다.

둘째로 인자를 사랑해야 합니다. 인자를 사랑한다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인간 중심의 창조관, 인간 중심의 구원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자연은 탐욕의 대상일 뿐입니다. 인간의 착취와 파괴로 죽어가는 피조물들의 탄식소리가 들러오지 않습니까?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려면,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생명체를 사랑하고 그들의 구원을 위해서 일해야 합니다. 금번 본 교단 95차 총회, 임마누엘 신학강좌 시간에 김애영 박사님은 우리 교단의 여신도들이 1980년도 초반부터 줄기차게 생명문화 생태운동에 앞장서 왔다고 칭찬했습니다. “환경운동과 생태신학은 생명문화를 지향해야 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명을 살리는 운동이 되어야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실로 그것이 인자를 사랑하는 일입니다.

셋째로 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이것은 섬김을 뜻합니다. 예수님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20:28)”고 하셨습니다. 겸손은 싸움을 멈추게 합니다. 그리고 평화를 만들어냅니다. 우리는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이렇게 기도하면서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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