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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시대를 반영하는 유머들

이상호 (대전노회,공주세광교회,목사) 2011-12-10 (토) 08:08 12년전 3520  

* 여성상위시대를 반영하는 유머들로 이곳에 나눴었는데 저의 페이지로 가져옵니다.

★ 여인천하(유머)

어떤 주부가 있었습니다. 그는 집에서 노닥거리는 것이 싫어서 서예나 배워볼 겸 서예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 두 달쯤 돼서 그 주부는 상당한 실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그의 남편이 집에 돌아왔는데 벽에 이런 것이 한자로 멋드러지게 써 있었습니다.

新月 現水 無人하고, 女月火 明水木 王土日이라.
신월 현수 무인하고, 여월화 명수목 왕토일이라.

이것을 본 남편은 이 글의 뜻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저 글의 뜻이 도대체 무엇이냐고.... 물으니

신세계 백화점은 월요일에, 현대백화점은 수요일에 사람이 없고
新世界 百貨店 月 現代百貨店 水 無人하고

여인천하는 월-화요일에, 명성황후는 수-목요일에, 왕건은 토-일요일에 방송한다는 女人天下 月-火 明成皇后 水-木 王建 土-日라는 뜻이었다고 합니다.


한 동안 간 큰 남자 시리즈가 유머로 회자되었습니다. 그 중에 연령 대 별로 간 큰 남자를 정리해 놓은 것이 있더라구요.

20대 간 큰 남자는 아내에게 밥상 차려오라는 남자랍니다.

30대 간 큰 남자는 외출하는 아내에게 어디 가느냐고 묻는 남자랍니다.

40대 간 큰 남자는 외간남자가 아내를 전화로 찾을 때 누구냐고 묻는 남자랍니다.

50대 간 큰 남자는 몇 시에 들어올 거냐고 묻는 남자랍니다.

그리고 60대 간 큰 남자는 아내가 외출할 때 따라가도 되냐고 묻는 남자랍니다.


★ 여성의 값이 오른 이유

옛날에는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라 땅값이 비싸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제가 어렸을 때 우리 어머님은 부뚜막에서 진지를 드셨습니다.

그런데 요새 여자분들은 당당히 상위에서 먹습니다.

그러므로 여성상위 시대가 맞지요.


★ 까불지마라와 웃기지마라

마눌님이 곰국을 한솥 끓여놓고 나들이 가시면서

냉장고에 "까불지마라" 라고 메모를 붙여놓았다.

까...까스 조심

불...불조심 하고

지...지퍼 함부로 내리지 말고

마...마누라한테 쓸데 없이 전화하지 맣고

라...라면만 끓여먹지 말아라.


마눌님이 나들이에 댕겨와서 보니

남편이 냉장고에 답장을 써 놓았다.


"웃기지마라" 라고...

웃...웃음이 절로 나와

기...기분이 째지게 좋고

지...지퍼는 내가 관리한다

마...마무라 잔소리 안들어 살판나고

라...라면만 먹어도 나는 좋아~ㅎㅎㅎ


★ 남편이란 존재는 이래저래 애물 덩어리 !!

집에 두고오면.................근심 덩어리

같이 나오면....................짐 덩어리

혼자 내보내면.................걱정 덩어리

마주 앉아 있으면.............웬수 덩어리


★ 여자들끼리 남자 평가하는 법

1위: 키도 커

- 이것은 돈도 많고 키도 크다는 뜻

2위: 키는 커

- 이것은 돈은 없고 키는 크다는 뜻

3위: 키만 작아

- 이것은 돈은 있고 키는 작다는 뜻

4위: 키도 작아

- 이것은 돈도 없고 키도 작다는 뜻

- 김정희(꿈과 희망) -


★ 아내가 무서울 때

남편들은 언제 아내를 무서워할까?

30대 남편 - 아내가 백화점 갈 때 ? 카드대금 무서워

40대 남편 - 아내가 샤워할 때 ? 밤이 무서워

50대 남편 - 아내가 화장 할 때 ? 바람난 것 아녀?

밥을 많이 할 때 - 외출이 길어질까봐

60대 남편 - 아내가 가방 찾을 때 ? 가출하는 거 아녀?

아내가 곰국 끓일 때 - 한 솥 끓여놓고 오래 나가 있을까봐.

70대 남편 - 아내가 도장 인주 찾을 때 ? 이혼하자는 거 아녀?

80대 남편 - 아내가 망치하고 못 찾을 때 ? 내 관 짜려는 거 아녀?


★ 이사갈 때

40대 남자 : 차에 먼저 타 있고(떼놓고 갈까봐)

50대 남자 : 냉장고 속에 숨어 있는답니다.

60대 남자 : 종종 중고센터에서 찾는답니다. 버릴 것에 들어가 있다가


★ 서울역 지하 노숙자 모임에서
80대 대장이 이곳에 온 동기를 묻는 말에

20대 반찬 투정하다가

30대 밥 질다고 얘기했다가

40대 아내가 나갔다 오는데 어디 갔다 왔냐고 물었다가

50대 아내가 얘기하는데 눈 똑바로 쳐다봤다고

60대 거실에서 TV보는데 쇼파에 앉았다고 - 맞먹었다고

70대 일일이 말대꾸했다고

90대 나가 죽으라고 해서 나왔답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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