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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래

영적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박용래 (대전광역노회,대전장로교회,원로목사) 2013-02-19 (화) 12:21 11년전 3793  
          영적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5:17-32                                                 2012.02.26. 박용래 목사
 
사도행전 교회를 꿈꾸는 사람이 되어 사도행전을 읽어보면 사도행전 교회에는
좋은 일만 일어났던 것이 아닙니다. 많은 시험과 고난, 핍박이 함께 일어났습니다.
사도행전 123장은 교회가 탄생하는 과정이 나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던 120문도에게 성령이 임해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합니다. 기쁨도 충만합니다.
3장에 보면 성령 충만한 사도들이 나가서 복음을 증거 하면 하루에 3천명, 5천명이 회개하는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던 예루살렘은 거룩한 성령의 도시로 변화되면서 모인 곳곳마다 수천 명씩 모여 말씀을 듣고 은혜를 나누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교인들은 기쁨이 충만합니다. 물건을 함께 나누는 새로운 공동체운동이 일어납니다 '이렇게 좋은 일이 어디 있을까?' 하는 천국 같은 삶을 살게 됩니다.
사도들의 권위도 살아납니다. 예루살렘 전체가 하나님 앞으로 돌아옴으로 교회는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성령의 역사요 하나님의 역사요 하나님의 능력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은혜스럽고 좋은 일만 항상 일어나는 것이 아니었다는 말씀입니다.

4장에 보면 복음을 전하던 사도들이 붙들려 가고 베드로는 투옥되기도 했습니다. 풀려났지만 5장에 보면 2차 구금이 시작됩니다. 베드로가 붙잡혀 가서 밤새 심문을 받고 감옥 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감옥 에서도 기적은 나타났습니다.
천사를 통해 옥문이 열렸고 사도들은 밖으로 나와서 다시 복음을 증거 합니다.
박해가 일어나고 핍박이 일어나는데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6장에 가면 교회는 더욱 부흥해서 일곱 집사가 세워집니다. 조직이 갖추어지고 예산도 안정이 되고 교회는 부흥합니다.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그런데 7장에는 어떻게 됩니까? 6장에서 세워졌던 스데반 집사가 돌에 맞아 순교를 당하는 일들이 바로 7장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박해와 핍박 속에 스데반의 집사의 순교로 교회는 무너진 것이 아니라 8장에 보면 핍박을 피하여 흩어졌던 교인들이 가는 곳마다 복음을 들고 들어가서 죄악이 관영했던 사마리아 땅에도 복음의 불길 성령의 불길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28장까지 사도행전 교회에는 은혜와 부흥의 역사만 일어났던 것이 아니라 핍박과 고난의 역사도 반복해서 끊임없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분명히 성령의 강한 역사로 많은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엄청난 고난과 핍박도 함께 있었다는 것입니다. 강력한 교회의 부흥을 불길도 일어났지만 또한 강력한 그 불길을 끄고자하는 세력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교회는 영적전쟁이 항상 일어나는 교회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도행전을 읽어가면서 이런 의문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님의 복음을 증거 하는 주님의 제자 가운데 수제자를 구속시키고, 교인들이 붙잡혀 가서 고난당하게 하고, 감옥에 들어가게 하고, 쫓겨나서, 온 세계로 흩어지게 만드실까? 주님께서 교회를 보호하지 못해서 그런 것인가?
주님께서 성도들을 보호하지 못해서 그런 것인가? 하나님께서 세상의 힘보다 못해서 못 도와 주셨단 말인가? 아니면 사탄의 힘을 막지 못하셨단 말인가?
우리는 여기에서 배워야 하고,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교회가 성장할 때 복음이 전해질 때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핍박이 필요한 것이었고 환난은 반드시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예루살렘에 핍박이 없었더라면, 고난이 없었더라면 예루살렘 교회는 오늘날까지 유대 종교를 벗어나지 못하고 아직까지도 거기에 머물러 있었을 것입니다.
기독교가 로마로 건너갔던 것은 은혜 받고 성령 충만해서 건너간 것이 아니라 핍박 때문에 건너 간 것입니다. 복음이 안디옥으로 건너간 것도 당시 박해 때문에 피해서 건너 간 것입니다. 고난 때문에 건너간 것입니다. 고난이 없었다면 초대교회 성도들은 사마리아로 안디옥으로 건너가지 아니하고 평안하게 예루살렘에서 만족하며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박해 때문에 초대교회 성도들은 각처로 흩어지게 되었고 가는 곳마다 복음이 전해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초대교회에 부흥하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던 반면에 또한 여러 가지로 교회를 핍박하고 어렵게 만들었던 사탄의 역사도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행전 교회는 이런 핍박으로 인하여 오히려 교회는 더욱 든든해지고, 강해져서, 온 세계로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나아갈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마귀는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마귀는 무서운 존재가 아니고 더러운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도행전 교회는 영적전쟁이 항상 일어났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교회는 부흥하고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들이 되었습니다.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어찌 해야 할까?
 
1) 삶의 우선순위를 바르게 정해야 합니다.
5:29- 베드로와 사도들은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대답하고 있습니다. 사도들을 핍박하는 권세 자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말하지 말라고 엄금했지만 사도들은 사람의 말을 듣는 것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는 성도가 되려면 먼저 삶의 우선순위를 바르게 정해야 합니다. 사람의 일과 하나님의 일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은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자신의 삶의 우선순위가 항상 인간중심으로 살고 남으면 하나님과의 교통을 가지겠다는 사람들은 모두가 영적전쟁에서 실패하고 맙니다.
자신의 삶의 우선순위가운데 먼저 하나님과의 교통을 우선하는 성도들은 항상 깨어서 기도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하기에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는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삶의 우선순위는 항상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이었습니다.
큰 일을 하실 때 마다 먼저 산에서 밤을 새워 기도하시고새벽 미명에 일어나셔서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얼마나 바쁘고 힘드 일들을 감당하셨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과 교통하는 일이 우선이셨습니다. 항상 기도에 힘을 다하셨습니다. 각종 기적의 역사가 기도 없이는 일어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할 때 옥문이 열리고 기도할 때 마귀가 떠나가고 기도할 때 병든 사람이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과 교통하는 일을 우선으로 하는 성도들이 영적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항상 깨어 기도하고 하나님과 교통하면서 영적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강력한 성령의 역사와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었지만 또한 강력한
사탄이 역사하는 핍박과 고난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사도행전은 한 장 건너 반드시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항상 은혜와 축복과 평강이 임하는 세상이 아닙니다. 항상 거친 파도처럼 큰 풍랑이 일어나는 고해와 같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항상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가는 세상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 해햐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신앙생활에 승리할 수 있고 우리의 인생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사탄은 성도들을 유혹해서 넘어 트리기 위해 틈만 있으면 공격해 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교회는 이런 영적전쟁이 일어나는 세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교회는 이런 사탄의 세력과 싸워 이기는 삶을 살아갔습니다. 그럼으로 교회가 세워졌고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그것은 오직 성령의 힘이었습니다.
 
영적전쟁에서 승리하여 신앙생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의 삶의 우선순위를 먼저 하나님과 영적인 교통 우선으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통이 이뤄질 때 깨어 기도할 수 있고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영적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의 삶의 우선순위 가운데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으로 하지 아니하면 영적전쟁에서 실패하고 신앙생활에 실패자가 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삶의 우선순위가운데 먼저 하나님과의 영적인 관계를 우선으로 하여 항상 깨어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하여 영적전쟁에서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적을 알고 적보다 강한 힘을 가져야 합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적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적보다 더욱 강한 힘을 준비해야 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영적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우리의 적은 어떤 존재이며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으며 얼마나 강한 존재인가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적은 누구입니까? 두말할 것도 없는 사탄입니다. 사탄은 어떤 존재입니까?
사탄은 하나님의 피조물 중에 가장 지혜롭고 선한 존재인 천사가 타락함으로 사탄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은 영적인 존재이며 인간보다 더 지혜로우며 더 능력이 있으며 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탄은 인간의 지혜나 육신적인 힘만으로는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탄보다 더 강한 하나님을 의지하면 됩니다. 사탄이 아무리 강하고 능력이 있다고 해도 창조주 하나님을 이길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탄은 하나님의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아무리 강하다 해도 예수님을 이길 수 없습니다. 사탄은 성령님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전쟁에서 오직 성령의 힘으로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언제나 넉넉하게 이길 수 있는 줄로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문제는 우리가 항상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끊임없이 성령 충만을 사모하여 기도하고 영적으로 무장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능력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령 충만 받으시기 바랍니다.
은혜 받았다고 성령 받았다고 사탄이 공격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욱 영적 전쟁을 치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가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하나님께 은혜 받고 축복받는 것을 가장 시기하기 때문에 시험과 공격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세상 끝 날까지 마음 놓을 일이 없습니다.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영적으로 잠들어서는 안 되는 것이 성도요 교회입니다. 항상 깨어 있는 성도와 교회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탄은 말세에 총력으로 사람들을 공격하여 구원받지 못하도록 시험하고 유혹하고 있습니다.
 
완악한 마음을 심어 놉니다.
사탄은 사람의 마음에 완악한 마음을 심어 놓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인간은 동물의 형상만도 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주간 TV에서 학원 폭력에 대한 동영상이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거리에 설치한 카메라에 잡혀 있는 것을 경찰에서 보는 것이었습니다. 중학생들이 자신의 학급 급우를 가운데 두고 집단으로 발로 차고 주먹으로 난타하고 각목으로 사정없이 내려치는 모습을 보면서 소름이 끼첬습니다.
마치 조폭의 관계되는 영화처럼 폭력조직패거리들이 하는 짓거리와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폭력적인 영화인 조폭마누라, 친구등 이런 영화를 제작한 감독이나 제작사나 극본을 쓴 작가들은 이 땅에 어머니들의 이름으로 이 나라에서 완전히 추방시켜야 합니다.
청소년들에게 그런 영화나 인터넷 게임에서 완전히 병들게 만들어 놓고 수습한다고 하는 일들이 우습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구속된 청소년들에게 기자가 취재했는데 폭력을 하고 강도짓을 하면서도 전혀 양심에 가책이 없다는 것입니다. 잘못이라고 생각지 아니하고 이런 일들을 벌인다는 것입니다. 죄의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조세형 이야기 들어 보셨지요? 대도 조세형이 감옥에서 회개해서 크리스챤 여자와 결혼도 했습니다. 그가 회개하고 변화되었다고 교회마다 간증집회도 다녔습니다.
그런데 일본에 가서 또 물건을 훔치다가 붙잡혀 다시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천 번을 훔쳐도 남의 것을 훔쳤다는 생각을 해 본 일이 없다고 합니다.
그저 가져오면 자기 것이 된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양심이 화인 맞으면 잘못을 모르는 것입니다. 사기하는 사람은 사기라는 생각을 안 한다는 것입니다.
 
언제인가 어느 잡지에 실린 기사가운데 열여섯 살 난 고등학교 일 학년 여학생이 석 달 동안 남자 60명을 꾀어 가지고 성 관계를 맺었다고 털어났습니다.
이 아이는 이걸 부끄럽다는 생각을 안 합니다. 이걸 죄라고 생각을 안 합니다. 옷을 벗어도 벗는다는 생각을 안 합니다. 온갖 음란한 비디오를 찍어도 음란이란 생각을 하지를 않습니다. 화인 맞았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입니다. 속이면서도 속인다는 생각을 안 합니다. 한 사람이 수없는 가정을 무너트릴 수도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의 마음에 완악한 마음을 심어놓고 있습니다. 가라지를 뿌리고 있습니다. 사탄은 오늘도 신앙이 좋은 성도들 마음에 돌 같은 마음, 굳어진 마음을 심어 놓고 있습니다. 견고한 진이 자리 잡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들리지 아니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받아들일 수 없고 오히려 반항적인 신자로 전락하게 만듭니다. 돌 같은 마음이 심겨지면 결국에는 하나님의 무서운 징계와 채찍과 벌을 받게 만들도록 사탄은 우리를 유혹하고 공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구원받은 성도들은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워 이겨야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해서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왜 금식기도가 필요합니까? 자기 안에 있는 모든 탐욕과 욕심을 버리는 것입니다.
금식하면 다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때로는 금식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탐욕을 버리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기도할 때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함을 받고 하늘 문이 열리는 기도의 응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깨어서 기도하시고 성령 충만함 받으셔서 영적전쟁에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가정의 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시대는 특별히 가정의 위기입니다.
오늘 행전 5장에도 아나니아, 삽비라 사건이 나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예수는 믿기는 믿었어도 늘 사탄에 의해서 놀아났습니다. 교회 안에서 명예심이 더 많았습니다. 으뜸이 되기를 좋아 했습니다. 욕심이 많았고, 이기심이 강했고, 신앙은 형식적이었고, 심지어 성령을 속이고 진실하지 못했습니다. 교회에 나와도 마귀의 밥이었습니다.
마귀에 의해서 놀아났습니다. 오늘 우리들 가운데 이런 분은 없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기도하지 않아서, 영적으로 성령 충만하지 않아서 양심이 화인 맞고, 마귀에 의해서 마음이 파괴된 그런 가정이 없어야 합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가정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도 마귀는 무엇보다도 우리 가정을 파괴하려고 합니다. 자손을 망하게 하려고합니다 가정을 지켜야 합니다. 어떤 가정으로 지켜야 합니까?
주님을 모신 가정이어야 합니다. 주님이 주인되시는 가정이 돼야 합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더 강해져야 합니다.
이번 주간은 특별히 자녀들과 함께하는 새벽기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좋은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부모님들이 자녀와 함께 특별 새벽기도회를 가지는 시간이 자녀들의 마음속에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큰 힘을 심어 놓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녀들이 기도할 수 있다면 세상에서 어떤 시련과 풍랑에도 좌절하거나 결코 실패하지 아니하는 인생을 살아갈 것입니다. 이 어둡고 악한 시대를 이겨내려면 우리는 다니엘처럼 기도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마귀는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가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마귀를 넘어뜨릴 수 있는 가정되기를 축원합니다.
영적으로 무장하여 행복한 가정을 지키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교회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교회가 부흥되는 것을 사탄은 구경만 하지 아니했습니다. 은혜의 역사가 나타나고 기적이 일어나고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날 때 마다 사탄은 또한 교회를 공격했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안에서 일어나는 사탄의 역사도 심각하지만 이단 종교를 통해서 일어나는 사탄의 역사도 심각한 것입니다.
온갖 거짓말로 포장해서 교인을 유혹하고 교회를 공격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악한 사탄의 역사가 기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사탄의 올무에 한번 걸려들면 나오지 못하고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이단 종교에 빠져서 자신도 망가지고 가정도 망가지도 다 망가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교회를 혼란에 빠트리는 사탄의 공격을 교회는 기도와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물치처야 합니다. 우리교회는 행복한 가정 건강한 교회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수양하러 오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쉬고, 여가처럼 생각하면 안 됩니다. 영적으로 무장해서 건강한 교회를 지켜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나라를 위기에 빠트리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우리나라의 총선과 대선이 있는 중요한 해입니다.
나라에 지도자가 잘못 세워지면 역사는 후퇴하고 어두운 역사를 만들어 백성들이 신음하게 됩니다. 사탄의 역사는 나라에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세대 간의 갈등을 유발시키고 진보와 보수로 민족을 갈라놓는 일들을 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나라가 바로 세워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고 하나님의 평화가 실현되는 나라가 세워지도록 기도하고 선거를 통하여 바른 지도자들이 세워 지도록 기도하고 일할 수 있는 주님나라의 일군들이 되어야 합니다.
 
3)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사도행전교회는 영적전쟁에서 기도와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하여 승리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끊임없이 세상 풍파가 몰아쳐 와도 끊임없이 세상 풍랑이 일어난다해도 끊임없이 교회 부흥의 불길을 가로 막기 위한 사탄의 공격으로 핍박이 일어난다 해도 오직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끝까지 승리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야할 시대는 우리들의 삶 그 자체가 영적인 전쟁이 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사는 것이 사탄과의 싸움입니다. 순간순간 만나는 일과 사건들이 다 영적 전쟁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 하나님의 뜻이며 무엇이 사람의 뜻인가?>를 분별하는 지혜와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는 사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며 어떻게 하는 것이 사탄을 기쁘게 하는 것인가?>를 분별할 줄을 알아야 됩니다.
사도행전 교회처럼 성령 충만하여 악한 사탄과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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