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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래

세계에 독보적인 짝짝이 연주

박용래 (대전광역노회,대전장로교회,원로목사) 2013-03-13 (수) 15:06 11년전 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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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설교문은 한신대 신학대학원 채풀에서 설교한 원고입니다. 동영상과 함께..
 
·
주가 쓰시겠다 하라
 
막11:2~3  
 
     13.03.12.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동영상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오케스트라에는 아주 훌륭한 명품 악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첼로 바이올린 플루트 클라리넷 더불베이스 피아노 유

명한 악기의 연주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짝이는 별로 악기 취급도 받지 못했던 별로 볼품


없는  작
난감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볼품없는 작


난감 같은 짝
짝기가 유명한 오케스트라의 주연으로 공연


을 하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 짝짝이 연주자는 세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여
왕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 모릅니
.
 
 
사순절기간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을 하실 때
 
 
나귀 새끼를 타고 들어가셨습니다. 세상에 왕들이 타는 군
 
 
마가 아니었습니다. 아주 보잘 것 없던 나귀 새끼를 타시고
 
 
주님이 예루살렘에 입성을 하셨습니다.
 
 
보잘 것 없는 나귀 새끼였지만 주께서 쓰시겠다. 하라는 주
 
 
님의 말씀대로 사용되었을 때 아주 큰일을 감당하게 된 것
 
 
입니다.
 
 
오늘 우리가 신학교에서 훈련을 받으면서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면 세상 사람들 보다 가문이 좋고 학벌이 좋고 미모
 
가 아름답고 큰 자들이라 주님이 여러분을 선택하시고 부르
 
신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나귀 새끼처럼 뛰어난 것도 없고 짝짝
 
이처럼 별로 자랑할 것도 없는 초라하고 부족한 자들이지만
 
주님이 우리를 쓰시겠다고 부르셨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연약하지만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쓰임 받는
 
다면 짝짝이처럼 세상에 큰일을 감당하며 큰 빛을 나타낼
 
수 있는 주님의 사역자들이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기장은 작은 교단이지만 한국교회에 화살촉으로서 우리
 
의 역사를 바르게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어
 
가는 일에 정말 귀하게 쓰임 받아 왔습니다.
 
 
대전에는 예장과 기장이 갈라질 때 기장은 한 교회도 없이
 
갈라진 곳입니다. 기장이 가장 취약했던 도시입니다.
 
감리교는 목원대학교와 배재대학교가 있고 통합측은 한남
 
대학교가 있고 침례교는 침신 대학교가 있고 각 교단마다
 
중고등학교도 있고 신학교도 있습니다. 기장은 비빌 언덕
 
이 없습니다. 대전에 기장은 교세가 아주 작은 교단입니다.
 
 
대전에 기독교 복음이 들어 온지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가장 약한 기장 교단에서 연합회장을 맡게 되었습니
 
.
 
 
제가 연합회장을 맡으면서 100주년 행사를 어떻게 할
 
것인가?
 
 
기획하면서 그리스도인들끼리 모여서 자축하지 말고 대전
 
시민을 섬기는 일을 하자 그래서 100주년에 100명의 장학
 
생에게 100만원씩 일억원의 장학금을 모아 전달하자.
 
정을 했습니다. 연합운동을 하면서 일 억원의 장학금을 모
 
금해본 역사가 없습니다.
 
시장과 연합회장의 이름으로 30대교회 지도자들을 초청
 
해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그 간담회에서 선교대회 장학금
 
 
설명했는데 모두가 반대를 했습니다. 
 
 
 
 
다시 7-8개 교단의 의식 있목회자들을 만나서 의논하고
 
 
 
3교회씩 작정을 했습니다. 그래도 남은  7~ 8천만원 모금은
 
 
 
쉽지가 않았습니다.
 
 
교단별로 모임을 가지고 오면 설득을 했습니다.
 
 
선교 100년만에 한번 가지는 선교대회에서 장학생 1명도
 
 
못주는 교회가 소망이 있느냐? 설득하면서 한 달 만에 일
 
 
억 천 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대전에 8개 종합대학교에 총장들에게 장학생 추천을 받
 
1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남는 천만 원을 교
 
 
육감에게 고등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 전달을 했습니다.
 
 
그리고 날에 헌금은 일원 한 장도 쓰지 아니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모두 헌납을 했습니다. 준비비로 8천만 원은
 
 
 
서지에 나오는 광고료로 충당을 했습니다.
 
 
일반 언론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모든 기관장들이 빠
 
 
짐없이 참석을 해서 선교대회를 축제분위기에서 가졌고 기
 
 
독교 연합회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잠시 선교대회 사진들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하겠습
 
니다.
 
선교대회를 마친후 다른 교단의 목회자들이 저에게 했던 말
 
이 있습니다.
 
 
야 이거 어떻게 해서 100년 만에 한번 돌아오는 100주년
 
행사를 별로 교세도 없는 기장에 맡겨서 우리는 이게 무엇
 
 
이냐?
 
 
그리고 작은 기장이 어떻게 이런 일을 해낼 수 있느냐?
 
그런 말을 들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작지만 주께서 쓰시면 가장 가치 있고 귀
 
중하게 사용되는 교단입니다.  기장은 작지만 이 나라에 민
 
 
주화를 이루고 사회선교 분야에 탁월한 지도력을 가지고 크
 
 
 
게 쓰임받아 왔습니다. .
 
 
 
오늘 주님께서 나를 쓰신다는 주님께서 나를 부르셨다는 소
 
 
 
명의식을 가지고 믿고 순종하며 나아갈 때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큰 자들로 쓰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제 우리 자랑스러운 기장이 21세기에는 우리에게 부
 
족했던 복음의 열정을 가져야합니다. 한국교회를 살려내고
 
세계 교회를 살려내는 교회성장에도 역시 기장이 쓰임 받아
 
야 합니다. 뜨거운 복음의 열정을 가진 주님의 제자들이 필
 
요한 때입니다. 기장은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모두는 나귀 새끼처럼 하나의 짝작이처럼 보잘 것
 
없고 초라하고 부족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께 쓰임 받으면 놀랍고도 위대한 하나님의 나라 일들을 감
 
당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이 심히도 부족하지만 우리가 주님께 부름 받았
 
다는 분명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주님 앞에 믿음과 순종함으
 
나아가면 분명히 우리는 기장 교단과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를 살려내는 위대한 큰 종들로 주님께 쓰임 받을 수 있
 
 
다는 말씀입니다.
 
주께서 쓰시 겠다 하라는 말씀이 오늘 우리를 부르시는 주
 
 
님의 음성으로 들을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선교 100주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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