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장로취임 원로장로 권사임직 및 추대식을 마치고나서

이상호 (대전노회,공주세광교회,목사) 2013-04-24 (수) 07:24 10년전 8736  
행사 잘 마쳤습니다.
다시 축하드리며
참석해 주시고 꽃과 축전과 축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행사순서대로 먼저 사진 올립니다.


1부 예배 인도 : 이상호 목사


기도 : 시찰장 박동열 목사


성경봉독 : 현암교회 이종무 목사


설교 : '주가 쓰시겠다 하라'/ 증경총회장 김옥남 목사


회중


순서맡으신 분들


설교 중


특송 : 장은혜 전도사/험한 십자가 능력있네


황대연 장로 취임서약


취임자를 위한 기도 : 온해교회 한명희 목사


취임패 증정


유용달 원로장로패 증정


ㅜ언로장로를 위한 기도 : 당회장


권사임직식


임직기도 : 수목교회 송재린 목사


안수기도


임직패 증정 : 남현자 권사


임란순 권사


명예권사님들 소개


기도 : 태양교회 김명섭 목사


추대패 증정 : 윤의봉 권사


권면 : 부노회장 김영기 장로


축사 : 공주시기독교연합회장 조성원 목사


축가 : 송병화 형제


답사인사 : 황대연 장로


광고 : 송해성 장로


결단찬송


축도 : 노회장 이양구 목사


꽃다발을 받고

교회 행사를 마치고나서

지난 주일 교회창립 29주년 교회직원 임직예배가 있었다. 실은 내년에 30주년에 거창한(?) 행사를 계획했었는데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 임직식을 앞당겨 가진 셈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89세와 82세 권사님에게는 너무 늦은 감이 있는 행사였다.

행사하면 신나는 필자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리 신나지 않았었다. 그러나 목사의 계획이 아니라 성도들의 뜻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행사였다. 당사자들의 분에 넘치는 헌금과 성도들의 협력과 여러 목사님과 이웃 성도들의 사랑으로 은혜로운 예식을 잘 마쳤다.

명예 권사님들에게는 꼭 예쁜 한복을 맞춰드리고 싶었다. 평생 교회를 섬기시던 분들이기에 말이다. 그런데 본인들이 극구 사양하여 평소 입으시던 한복을 입으셨다. 우리 누님들(?)은 있는 옷도 죽을 때까지 다 못 입는다고 사양하셨다. 양지목사는 그분들의 사랑으로 오늘날까지 목회를 해왔다.

아참, 이번 행사에서 특별히 이영미 집사의 수고를 기억하고 싶다. 이집사는 88년도에 등록했으니까 25년차 세광인이다. 글씨를 잘 써서 주보를 만들기도 하고 여러 부서에서 서기를 많이 했다. 공주에는 이모부가 목회하는 교회도 있다. 그런데 줄곧 세광에 나와 종구라기처럼 이곳저곳에서 봉사를 도맡아 한다.

특별히 이번에는 손님이 100여 명 올거라고 예언하는 일로부터 밥을 한다는 당찬 각오를 하는 등 작은 키보다는 작은 고추가 매운 맛을 보여주었다. 손님이 정확히 100명 남짓했다. 임직자들 꽃다발 준비로부터 식당 두 곳을 오가며 떡과 과일을 준비하는 등 빛나는 기지를 발휘하였다. 물론 몇 안되는 성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행사를 잘 마쳤다. 이번에 임직자들에게는 십자가를 선물하였다. 끝까지 십자가 붙들고 승리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빈다.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츲ҺڻȰ ⵵ 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ȸͽ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