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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

나의 힘이 되시는 주님(시편 18편 1-6)

홍성표 (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3-08-01 (목) 15:44 10년전 3005  
이 세상에 힘이 되는 여러 실체가 있다.
첫째는 권력의 힘이요.
둘째는 맘몬과 물질의 힘이요
세째는 조직의 힘이다.
 
종교의 교권도 이것들  못지 않게 큰 힘이다.
또한 무기의 힘도 있다.
핵무기를 가지고 있으면서 힘 없는 자들을 위협하고 겁박하는 죽음의 힘들이 많다.
이중적 인격을 가지고 거짓을 휘두르는 더러운 힘들도 많이 있다.
 
사람들은 더 많은 힘을 가지기를 갈망하고 있다.
권력이든 돈이든 명예이든
조직이든 교권이든 힘을 가지려 안간힘을 쓴다.
이러한 힘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들은 변두리에 내 몰리고
 힘 있는 자로 하여금 생명의 고귀한 가치를 깡그리 무너뜨림을 당한다.
 
우리 그리스도인 들은 무슨 힘 갖기를 원하는가?
큰 교회당을 우리의 힘으로 보는가?
그것도 힘 일 수있다.
 
우리가 가진 재물 권력 명예
우리의 자녀들 우리의 소유물들
이 것이 우리의 힘이라고 믿는가?
 
인간들의 거짓 되고
위선된 껍데기 힘들을
우리는 언제까지 신봉하고 껴안고 가려는가?
 
여기 시인은 진정한 힘의 존재를 밝히고 있다.
진정한 힘은 하나님 이시라는 것이다.
우리의 창조자 우리의 생명의 근원자
역사의 주관자
역사의 완성자
희망의 근원자
모든 만물의 존재의 근원자
 
그 분은 우리의 반석이시고
요세 이시며
나를 건지는 자요
내가 피할 바위이시요
방패가 되신다.
 
그 하나님은
나의 구원의 뿔이시며
바의가 되시며 산성이 되신다.
 
내가 찬송받으실 하나님을
늘 뵙기를 원하는 것은
그가 내가 살아가는 힘을 공급하시기 때문이다.
 
그분이 나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지시며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어도
 
내가 환난 중에서 하나님께 아뢰며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소리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었도다.
   
주님은 나의 힘이 되신다.
내가 그를 사랑하고
그도 나를 사랑하심을 안다.
 
우리의 힘은 주님 외에 아무 것도 없다.
 이러하여 주님을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음을 우리가 아는 것이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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