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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래

신실한 동역자로 살아갑시다

박용래 (대전광역노회,대전장로교회,원로목사) 2013-09-02 (월) 18:45 10년전 3912  
신실한 동역자로 살아갑시다.
행18:1-4                                                                                    2012.08.12. 
 
어제 새벽에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축구가 일본을 통쾌하게 2:0으로 완승하고 올림픽역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함으로 세계 축국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금년 더위는 참 무더위였습니다. 이번 올림픽 축구의 동메달은 우리 국민들에게 지루하고 짜증나게 만들었던 모든 더위를 한 순간에 다 날려 버렸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까? 신앙인의 금메달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세상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영국의 교육가이며 철학자인 프란시스 베이컨은 3가지 동물로 사람을 비교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거미와 같은 사람입니다.
거미는 거미줄을 쳐놓고 약한 곤충들이 걸리기만을 숨어서 기다립니다. 그러다가 약한 곤충이 거미줄에 걸리기만 하면 잽싸게 대들어서 꼼짝을 못하게 거미줄로 동동 묶어 놓아서 먹이로 삼고 있습니다.
거미는 언제나 약한 곤충을 해치며 삽니다. 거미 같은 사람은 강한 자에게는 복종하고 약한 자에게는 군림을 하는 고약한 사람을 상징합니다.
약육강식의 태도를 가진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있어서는 안 될 사람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가롯 유다에게 너는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을 번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가운데 나오는 다른 사람을 해치는 강도는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을 번 한 사람이었습니다. 차라리 있어서는 안 될 사람으로 인생을 산다면 불행 중에 불행입니다. 교회 안에 서도 차라리 없었으면 교회에 더욱 유익했을 텐데 라고 신앙생활 하는 사람은 불행 중에 가장 불행한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개미와 같은 사람입니다.
개미는 참 부지런합니다. 그러나 개미는 오직 자기만을 위한 부지런함입니다.
개미 같은 사람은 남에게 큰 해를 끼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유익도 주지를 못합니다. 세상을 있으나 마나하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있으나 마나하게 신앙생활 하다 인생을 마친다면 어리석게 살아온 사람일 것입니다.
 
꿀벌 같은 사람입니다.
꿀벌은 부지런히 일을 해서 꿀을 모아서 꿀을 다른 사람에게 제공을 합니다.
꿀벌 같은 사람은 자기 유익도 구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유익을 주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덕을 세우고 은혜를 끼치고 유익을 주는 성도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 말씀에는 사도 바울이 아덴에서 고린도로 와서 복음을 전할 때에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울의 목회에 고린도에서 아굴라 부부를 만난 것은 최대의 행복이었고 축복이라 말할 수 있는 만남이었습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에 대하여 좀더 알아보았습니다.
 
1) 로마에서 추방당한 부부이었습니다.
본래 브리스길라는 로마 귀족 출신의 여성이었고 아굴라는 디아스포라 출신 유대인의 후손으로 소아시아 본도 사람이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처음에는 로마에서 안정되게 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로마의 황제 글라우디오가 정치적 이유로 유대인들은 로마에서 떠나도록 추방령을 내림으로 더 이상 로마에 살 수 없어 고린도로 건너 와서 살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고린도는 우상과 향락과 퇴폐산업이 성행하고 있던 도시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아굴라 부부는 사람들이 거처할 수 있는 장막을 만들어 파는 일을 했습니다. 고린도에는 땀 흘리지 아니하고도 잘 살겠다고 방황하는 향락산업과 퇴폐산업이 성행하고 있는데도 아굴라 부부는 손으로 일을 하는 사업을 성실하게 했습니다.
 
그 장막을 만드는 사업장에서 사도 바울이 일을 하면서 아굴라 부부를 만나게 되었고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을 수 있게 되었고 제자훈련을 받고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거듭나서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신앙생활가운데도 제자훈련이나 어떤 성령 충만함을 입는 사건을 통하여 세상적인 가치관을 허공을 치면서 살아가던 삶이 하나님의 가치관을 가지고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사도바울의 신실한 동역 자가 되었습니다.
세상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살면서도 성실하게 살아가고자 노력했던 아굴라 부부가 사도 바울을 만나 변화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사도바울에게 제자 훈련을 받은 아굴라 부부는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관으로 변화된 다음에 사도 바울의 훌륭한 동역자로 이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굴라 부부가 바울의 동역자로 살아가면서 자신들의 인생관과 가치관이 달라졌습니다. 영혼을 구원하고 영혼을 살리는 사도바울의 선교가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일이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고백한 다음 자신들의 삶도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삶의 가치관이 변화된 아굴라 부부는 천막사업을 하는 목적도 재산을 축적하여 좀 더 잘 먹고 잘고자 하는 삶이 아니었습니다. 가치관의 변화가 일어난 사도 바울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쓰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사도 바울의 선교활동에 재정적인 뒷받침을 후원하기 위하여 열심히 사업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사역자가 되었습니다.
자기의 집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열린 모임 장소로 제공하여 고린도 교회와 에베소 교회가 개척하게 만들었습니다.
바울이 일 년 반 동안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아굴라 부부가 적극적으로 후원하여 줌으로 고린도 교회는 든든하게 세워져서 발전해 갈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바울을 적대하고 있던 때에도 아굴라 부부는 하나님의 종 바울을 위해서라면 시간과 물질은 물론 자기들의 생명까지도 바치려 할 만큼 헌신하고 충성했던 신실한 동역 자들로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울이 일년 6개월 동안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에베소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아굴라 부부는 지금까지 해오던 사업을 정리하고 이삿짐을 싸가지고 사도 바울을 따라 나섰습니다. 사도 바울이 에베소에서 복음 전하는 일을 돕기 위해서 자원해서 사업과 집을 정리하고 따라 나선 것입니다.
 
사람들이 자기의 직업에 안정과 경제적인 투자 가치를 위해서 이사하는 사람은 많 치만 하나님의 일을 돕기 위해서 이사하는 사람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서울 한신교회 이중표 목사님이 목회하실 때에 한신교회 권사님 한분은 한신 아파트를 이사하시는데 교인이 없는 동으로 이사해서 전도하여 한 구역을 만들고 또 이사해서 구역을 만들고 평생 동안 전도하기 위해 이사를 다니시는 권사님이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보화를 쌓아두는 아름답고 값진 인생을 살아가신 권사님이 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헌신적이고 충성스러운 동역 자들로 인해 확장되는 것이고 교회가 부흥되어 가는 것입니다.
 
아굴라 부부는 에베소 교회가 개척되도록 자기의 집에서 열린 모임을 지속하게 도왔습니다. 바울 사도가 에베소에서 교회를 개척한 다음 마지막에 로마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고자 했을 때에도 아굴라 부부는 유대인을 추방시킨 황제가 죽은 것을 알고 또 에베소에서 자리가 잡힌 사업을 정리하고 집을 팔아 바울을 따라 로마에 가서 자기가 살던 집을 예배에 장소로 내어 놓으면서 복음을 전하는데 충성스럽게 협력했던 잊지 못할 바울의 동역 자들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한번 밖에 없는 나그네 인생을 살다가 하나님이 부르시면 언제든지 빈손 들고 왔다가 빈손으로 떠나야 할 인생을 살아가면서 세상적인 가치관으로만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가치관으로 세상을 값지게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기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전북 김제에 가면 금산교회가 있습니다.
우리교회와 같은 1905년도에 테이트라는 선교사에 의하여 세워진 교회입니다.
그 때 이 마을에 조덕삼이라는 큰 부자가 있었습니다.
비단장사와 금광을 통하여 꽤 많은 재산을 모았습니다. 테이트 선교사의 전도를 받은 조덕삼은 사랑채를 내어 놓음으로 금산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부자 조덕삼의 집에는 이장익이라는 머슴이 있었습니다. 조덕삼 씨보다 나이가 훨씬 적은 사람이었는데, 남해 출신으로 학벌도 지식도 없었습니다. 이 머슴도 전도를 받아, 주인집에서 모이고 있는 교회를 나가게 됐습니다.

몇 년이 흐른 후 교인들이 차츰 늘어나서, 장로 선출을 해야 될 때가 됐습니다.
그래서 투표를 했는데, 놀랍게도 주인 조덕삼은 안 되고, 이장익이라는 머슴이 장로로 피택되었습니다. 주인 조덕삼씨가 장로로 뽑히지 못했서, 온 교회가 긴장을 했습니다. 누가 봐도 교회를 가장 열심히 섬겨왔던 분이 장로로 뽑히지 않고, 그 집에서 일하는 젊은 머슴이 장로로 뽑혔으니 시험에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조덕삼 집사는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낙담하지 않았습니다.
얼마 후 금산교회는 예배당을 아주 예쁘게 지었습니다. ‘자 건물인데 이렇게 자로 예배당을 지은 이유는, 당시에는 남녀가 유별했기 때문에, 남녀의 좌석을 구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교회당을 지을 때에 조덕삼 집사가 큰 몫을 감당하였습니다. 아직도 이 교회당이 남아 있는데 1997718일 전북문화재 자료 제136 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조덕삼씨도 장로가 되었습니다. 조덕삼 집사가 장로가 되고 난 다음, 선배 장로인 이장익이라는 분이, 비록 자기 집 머슴을 살고 있지만 굉장히 믿음이 좋고 총명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기 집 머슴이었던 이정익 장로를 평양신학교에 유학을 보냈습니다. 5년 동안 신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19153월에 평양 신학교를 8회로 졸업하였고,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조덕삼 장로님은 자기 집에서 머슴 살던 이장익 목사님을 자기 교회로 청빙하였습니다.
이렇게 이장익 목사님이 금산교회 목회자가 되었고, 그 교회의 조덕삼 장로님은 자기 집 머슴이었지만, 목회자가 된 이장익 목사님을 평생 동안 담임목사로 모시고 함께 교회를 섬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정익 목사님을 총회장으로 섬기도록 적극 협력하였다고 합니다.

이장익 목사님은 총회장이 되셨고, 조덕삼 장로님은 육영사업에 힘을 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 장로님의 손자가 주일대사와 국회의원을 지냈던 조세영 장로입니다.
조덕삼 씨의 아들 역시 금산교회의 장로였고, 손자인 조세영씨 역시 금산교회의 장로입니다. 조 장로님은 한국교회의 귀감이 되는 훌륭한 동역 자였습니다.
 
조덕삼 장로님처럼 자신의 머슴이 먼저 장로로 피택 되어도 존중할 줄 알고 그 분을 신학교에 보내서 목사가 된 다음 평생 담임목사로 청빙을 하여 섬기고 그리고 담임 목사님을 총회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섬기는 훌륭한 동역자로 이름을 기록했습니다. 그 조덕삼 장로의 자손들이 하나님의 큰 축복을 이어가게 된 것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지난주일 총회 부총회장과 총회장을 선출하는 공청회가 우리교회에서 모였습니다.
총대들은 120명 정도였는데 자기들의 목사님을 총회장에 당선시키겠다고 당회원들과 신도들이 와서 총대들에게 인사를 하고 부탁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식사인원이 200명 가까이 돼서 우리 여신도들이 더욱 수고를 많이 했습니다.
 
요사이 부흥이 멈춘 교회, 퇴보하는 교회, 교회의 존폐 위기를 걱정해야 하는 교회의 공통점은 아굴라 부부와 같은 진정한 동역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동역 자가 아니라 방관자가 되고, 오히려 방해하고 흠집 내려 하는 교인들 때문에 교회가 몸살을 알기도 하는 것입니다.
 
16장에 보면 사도 바울이 목회를 마무리 하면서 마지막 펜을 들어 글을 쓸 때,
아굴라 브리스길라는 나의 동역 자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위하여,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나의 목회를 위하여 그들은 자신의 생명도 아끼지 아니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죽도록 충성한 사람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씌워 주십니다.”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모두가 바울사도가 목회를 마무리 하면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칭찬했던 것처럼 여러분도 칭찬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주님 앞에 설 때에 아굴라 부부처럼 잘했다 칭찬을 받고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 훌륭한 동역 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도들이 좋은 교회와 좋은 목회자를 만나는 것은 축복 중에 축복입니다. 목회자도 외롭고 어려울 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좋은 성도들과 동역 자를 만나는 것은 참으로 축복입니다.
결국 좋은 목사 밑에 좋은 동역 자들이 세워지는 것이고 또 좋은 교회가 목사를 훌륭한 목사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주님의 교회에 아굴라 부부처럼 참으로 신실하고 충성스럽게 훌륭한 동역 자들로 이름을 남길 수 있는 신앙생활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종류의 만남 이 세상에서의 만남에는 3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 생선 같은 만남.
 
생선 같은 만남이란 만지기만 하면 비린내가 나는 만남을 말합니다. 만나면 서로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만남이 행복이 아닙니다. 만남을 통하여 상처를 입히고 괴롭히고 모함하고 이간질 시키고 아주 못된 삶을 말합니다. 시기하고 질투하고 싸우고 원한을 남기는 만남입니다. 이런 만남은 생선을 만지면 만질수록 비린내가 나는 것처럼 오래 만나면 만날수록 더욱 아픔과 상처만 남기는 나쁜 영향만 끼치는 만남을 말합니다.

둘째, 꽃과 같은 만남,
꽃과 같은 만남은 만나면 향기가 나고 좋아 어쩔 줄 모르지만 금세 시드는 만남을 말합니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습니다. 풀은 쉬 마르고 꽃은 10일을 넘지 못합니다.
꽃과 같은 사랑은 풋사랑입니다. 쉬 뜨거웠다가 쉽게 식어버리는 만남이 아니라 평생을 변함없이 좋아하고 유익한 행복한 만남의 복이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셋째, 손수건 같은 만남입니다.
손수건 같은 만남이란 상대가 슬플 때 눈물을 닦아주고 그의 기쁨이 내 기쁨인 양 축하하고 힘들 때는 땀도 닦아주며 언제나 함께 하는 만남을 말합니다.
만남의 중요성
 
존슨이라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존슨은 어려서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가난 때문에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습니다. 존슨은 친구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할 나이에 양복점에 취직하여 재봉 일을 하다가 17세에 양복점을 냈습니다.
그 다음 해에 구두수선공의 딸과 결혼했습니다.
 
존슨과 결혼한 구두 수선공의 딸은 문맹자인 남편에게 매일 저녁 글을 가르쳐주기 시작했습니다. 사랑스런 아내가 가르쳐주는 공부는 신혼처럼 달콤했습니다.
드디어 공부에 취미를 붙인 존슨은 밤새워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우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테네시 주지사를 거쳐 상원의원이 되었고 나중에 미국의 대통령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존슨은 선거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로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미국이 전 세계 돈의 75%를 움직이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알레스카를 소련으로부터 720만 달러에 사들인 역대 훌륭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이분이 바로 제17대 미국 대통령인 엔드루 존슨입니다.
 
존슨은 아내를 만나 세계를 움직이는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아내 덕분에 대통령까지 된 것입니다. 하물며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만난 나라와 사람들은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자 되신 예수님을 만난 가정과 성도들이 구원의 감격과 소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부부나 목자와 성도의 만남은 손수건의 만남이 되어야 합니다.
상대가 슬플 때 눈물을 닦아주고 그의 기쁨이 내 기쁨인 양 축하하고 힘들 때는 땀도 닦아주며 언제나 함께 하는 위로와 힘을 주는 만남을 말합니다.
바울이 아굴라와 브르시길라의 훌륭한 동역 자를 만나는 축복이 여러분들에게도 있기를 축원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하는 날 주님께서도 손수건으로 우리 성도들의 눈물을 닦아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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