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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의 간증입니다

박용래 (대전광역노회,대전장로교회,원로목사) 2014-02-11 (화) 16:57 10년전 13063  
사도 바울의 간증입니다
22:1-8                                                                                                                        2012.10.21. 
 
❤  사도 바울이 삼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에 이른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예견되었던 대로 바울은 결박을 당하고 환란을 당하게 된 이야기입니다.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선동하였습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율법이 폐하여졌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 때부터 행하여 온 할례를 받지 않아도 구원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온 땅을 다니며 우리 유대인들의 관습과 율례를 비방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우리 유대인들의 적입니다. 이 사람을 살려 두어서 결코 안 됩니다.”
 
성전에 있던 모든 유대인들이 이 말에 흥분하였습니다. 바울에게 달려들었습니다.
성전 밖으로 끌고 나갔습니다. 옛날 스데반에게 하였던 것처럼 돌로 쳐 죽이려는 것입니다. 위기의 순간 예루살렘의 치안을 담당하는 로마의 천부장이 유대인들이 한 사람을 즉결 처분하려고 합니다.” 보고한 백부장과 병사들을 이끌고 나타났습니다. 폭도로 변한 유대인들에게서 사도 바울을 건져낸 천 부장은 사도 바울을 결박한 뒤에 바울을 심문하기 위해 로마의 영내로 끌고 가려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영내로 끌려가는 사도 바울이 천 부장에게 허락을 얻어 계단에 서서 유대인들을 향하여 외치는 내용입니다. 행전 22장의 말씀은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믿기 전에 어떠한 사람이었으며, 어떻게 예수님을 믿었고, 예수님을 믿은 뒤에 어떻게 되었는가.”에 대하여 3가지를 말합니다.
 
사도 바울의 간증을 들을 수 있습니다.
1) 자신은 어떠한 사람이었는가를 말합니다.
 
첫째로, 바울 자신은 유대인이었습니다. 
성경에 유대인들은 하나님께 선택을 받은 민족이라는 선민의식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혈통을 이어가는 히브리 민족은 난지 8일 만에 모든 남자들은 할례를 받는 의식을 거행했습니다. 그럼으로 할례를 받지 아니한 다른 모든 종족들은 다 이방인이라고 불렀습니다.
 
마가복음 7장에 예수님께서 지중해 해안 도시인 두로에 가셨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헬라인이요 수로 보니 게 족속인 한 여인이 귀신 들린 자신의 딸을 고쳐 주시기를 청하였습니다. 간청하는 여인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헬라인, 이방인인 여인에게 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주변에 있던 모든 유대인들이 이방인을 개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여인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이상히 생각하지 아니했습니다. 이 여인은 말하기를주여 옳소이다마는 상아래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딸의 병 낳기를 간절히 소망하였기에 개라고 말하는 것도 개의치 않고 예수님께 매어 달린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여인의 간구를 들어 주셨습니다. 딸의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이처럼 유대인들에게 이방인은 개와 같은 취급을 받았습니다.
 
모든 유대인들은 대단한 선민의식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자신도 유대인이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자기 자신도 유대인들이 자랑하는 유대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바울은 다소 출신이었습니다.
다소는 당시 세계에서 아테네와 알렉산드리아와 함께 대학이 있는 학문의 도시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다소에서 세계의 최고의 학문이라는 헬라의 문학과 예술, 철학을 공부하였지만 유대인으로서 헬라의 철학보다 율법을 더 열심히 공부하여, 열심 있는 유대인이 되었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셋째로 가말리엘의 문하생이었습니다.
가말리엘은 유대 사회에서 큰 스승으로 불리는 당대 최고의 학자로 존경을 받던 인물입니다. 유대인치고 큰 랍비 가말리엘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바로 이 가말리엘 밑에서 공부를 한 제자였습니다.
 
율법을 해석하는데 두 파가 있었습니다.
진보적인 샤마이파와, 엄격한 보수파인 힐렐파입니다. 가말리엘은 힐렐의 손자로 바울 때에 힐렐파의 우두머리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보수적인 힐렐파의 가말리엘에게서 율법의 엄격한 교육을 받은 것입니다. 대 학자 밑에서 공부한 바울이기에 율법에 대한 지식과 해석에 있어서 상당한 수준에 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율법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과 지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넷째로, 율법에 열심 있는 자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주신 율법, 조상 때부터 지금까지 내려온 율법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선택을 받은 유대인들은 누구나 율법 아래에서, 율법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율법과 선지자를 통하여 메시야, 그리스도, 구원자를 보내주신다는 약속을 믿고 기다리며 살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사도 바울은 자기 자신에 대하여 간증하고 있습니다.
자신도 당신들이 자랑하는 유대인 중에 가장 정통적인 유대인이었다는 것을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2) 바울 자신은 핍박 자였습니다.
  예수를 만나기 전 바울 자신을 무서운 핍박자로 살았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예수를 믿기 전에는 유대인으로 율법을 준수하는데 열심을 가진 사울이었습니다.
당시에 유대인 중에 유대인으로 살았던 사울은 예루살렘 거리에 기독교인들이 많아지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갈릴리 시골에서 메시야, 그리스도가 오셨다는 것은 말로 되지 아니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예수라는 이는 결코 유대인들이 기다리고 있는 그리스도, 메시야, 구원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들의 숫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었습니다.
당시에 사도 바울 자신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사람들, 율법을 대적하는 사람들, 유대의 전통을 해치는 사람들, 예루살렘 성전을 무시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였고 바울 자신이 그런 주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율법에 열심인 사도 바울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신흥종교는 없애 버려야 마땅하다고 생각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기독교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열심 있는 박해자가 되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붙잡아, 때리고, 옥에 가두었습니다. 본보기로 교회의 핵심 멤버인 스데반을 공회에 넘겨 즉결재판하고, 돌로 쳐 죽임을 당하게 만들었습니다. 스데반을 처형하는 일에 앞장섰던 자였습니다. 스데반을 향하여 돌을 던져 스데반을 처참하게 죽이는 모습을 보면서,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던 자신이었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원래 유대인 중에 유대인으로 베냐민 지파요 바리새인이었습니다. 자신은 뛰어난 율법학자이었고 누구보다도 열심 있는 유대인으로 율법을 지키기 위하여 기독교를 박해하는데 앞장을 섰던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전에 바울 자신은 기독교를 무섭게 핍박하는 자로 살았고 그리스도인들을 씨 말리기 위해 앞장섰던 무서운 박해자로 살았다고 예수를 핍박하는 자로 살아왔다고 간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3) 바울은 주님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무서운 박해자였던 사울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충성스러운 사도가 되었는가?
전적인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죄인 중에 괴수인 자기를 주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사울은 이 땅에서 율법을 대적하는 예수쟁이들은 더 크기 전에 싹부터 잘라 버려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없애 버리고자 대제사장으로부터 그리스도인을 모두 체포하라는 위임장을 가지고, 병사들을 이끌고 위풍당당하게, 다메섹을 향하여 가고 있었습니다.
   
이때에 사울은 다메섹에 이르렀을 때에, 갑자기 눈을 뜰 수 없는 환한 강렬한 빛이 비춰왔습니다. 앞을 볼 수 없었습니다. 사울은 땅에 거꾸러졌습니다.
그때 사울에게 우렁찬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사울은 말했습니다.
주여 뉘시니 이 까?” 거절할 수 없는 큰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나는 네가 핍박하는 나사렛 예수니라주님은 사울에게
네가 왜 내 교회를 핍박하느냐, 왜 나의 성도를 핍박하느냐?”
이렇게 말씀하시지 아니하셨습니다.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말씀하셨습니다.
교회를 핍박하고 성도들을 핍박하는 것이 곧 예수를 핍박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사울이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난다음 회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변화되었습니다.
10절에 주여 무엇을 하리이 까?”  주님께 물었습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하나님을 위한다고 한 일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고 한 일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킨다고 한 일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거역하였던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열심히 박해하였던 사울은 그것이 주님을 핍박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이런 죄인 중에 괴수인 사울을 주님은 찾아오셔서 불러 주시는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에 이런 주님의 사랑과 용서에 사울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주여 무엇을 하리이 까?” 질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죄인 중에 가장 큰 죄인이지만 용서하시고 품어 주시는 하나님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사울은 변하였습니다. 예수를 믿기 전에 사울이 아닙니다. 예수를 믿은 후 완전한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거룩한 성도를 핍박하는 자가 아니라 핍박받는 성도가 되었습니다.
가장 큰 자라는 사울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주님의 가장 작은 종이라는 의미를 지닌 바울이라고 새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라 가치관이 변했고 사람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핍박하는 자가 아니라 주님의 사도가 되어 핍박을 받는 자로 살았습니다.바울이 된 다음부터 자신은 주님을 위하여 고난을 받는 것을 기쁘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바울의 몸으로 채워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당하는 고난은 장차 자신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음을 알고 기쁨으로 주님을 위하여 헌신하는 자가 되었다는 것을 유대인들 앞에서 간증합니다. 주님의 제자가 되어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과 전 세계에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데 목숨을 건 사도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사도 바울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예수를 믿기 전에 사울이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믿고 난 후의 완전히 달라진, 온전히 변화된 사도 바울의 삶에 대하여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에게도 주님은 찾아 오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며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이 된 나는 어떠한 간증을 할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인이 된 나의 삶은 어떻게 변하였습니까?
 
4) 두 단계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두 단계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첫 단계는 영적인 변화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하는 말씀처럼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죄의 종에서, 사탄에 속한 자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의 시민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영접한다면 나는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의 시민이 된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니고데모에게 물과 성령으로 다시 때어 나야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에 물로 죄의 씻음을 받으며 성령께서 우리 속에 역사 하셔서 우리로 다시 태어나게 하시는 역사를 이루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 사람은, 천국의 시민이 된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단계는 외적인 변화입니다.
삶의 목표가 바뀝니다. 지금까지 썩어질 세상 것을 위해서 달려왔지만 이제는 썩어질 세상 것이 아니라 썩지 아니할 영원한 것을 얻기 위하여 달려갑니다. 삶의 방법과 태도가 달라집니다.
사람을 기쁘게 하기보다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보다 정직하고 보다 진실하고 보다 성실한 삶을 삽니다.
나보다 남을 낫게 여깁니다. 이기적인 삶에서 이타적인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교회의 덕을 생각하며 덕을 세우기 위하여 힘쓰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이 세상에서, 꼭 있어야 하는 사람, 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됩니다. 가치관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갈라디아서 5장에서는 이 변화를 삶의 열매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 믿기 전에는 육체의 욕망을 따라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 맺는 것,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한 생활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난 뒤에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따라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맺습니다.
 
육을 따라 살면 더러운 열매를 맺고 성령을 따라 살면 이런 아름답고 귀한 삶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5:23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당연히 이러한 열매를 맺게 되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마땅히 옛 생활이 변하여 아름다운 열매 맺는 생활을 하여야 하는데 변화가 없으며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급에서 종살이 하다가, 종의 사슬을 끊고, 홍해 바다를 건넘으로, 완전히 애급의 손에서 벗어나, 자유인이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애급에서 나왔으면, 이제는 하나님께서 주시기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향하여 전진하여야 합니다. 믿음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소망을 붙잡고 달려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애급의 생활을 끊지 못하고, 애급에서 만들었던 금송아지를 다시 만들고, 애급에서 먹던 고기 가마를 생각하고, 차라리 애급을 돌아가자고 하였습니다.
애급을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급의 모든 생활과 습관을 끊어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새로운 삶을 살았어야 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는 예수 믿기 전에 죄에 복종하고 죄를 따라 사는 삶을 청산하고 말씀 안에서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따라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메섹에서 사울을 선택하셨듯이 예수님께서 우리를 택하시고,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에게도 찾아 오셨습니다. 우리가 비록 더럽고 추한 죄 가운데 살고 있었지만 주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의 시민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이렇게 큰 은혜를 입은 것은 깨달았으면 우리는 바울처럼 주여 무엇을 하리이까?”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럽고 추한 모든 죄를 다 용서하셨으며,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신 주님을 위하여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우리를 영원한 지옥의 형벌과 저주에서 건져 주셔서 영원한 영광의 나라를 허락하신 주님을 위하여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세리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난다음 놀라운 변화를 받았습니다.
주님의 큰사랑을 받은 삭개오의 삶이 바뀐 것입니다. 부당하게 거둬들인 세금은 4배로 갚으며, 재산을 절반을 떼어 가나한 자들에게 나누어주기로 하였습니다. 남의 것을 토색하는 자에서 남을 도와주는 사람으로 변한 것입니다. 이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겠습니다.” 다짐한 것입니다. 변화된 것입니다.
 
사마리아 우물가에 여인도 주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이 여인도 변화되었습니다. 부끄러워 한 낮에 물을 길러 왔던 여인이 동네방네 다니면서내가 메시야를 만났다고 외치는 전도 부인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난 사람들은 다 변화되었습니다.
슬픔과 탄식 속에 살던 사람이 희망을 갖습니다. 샘솟는 기쁨을 얻습니다남을 위해 삽니다. 교회를 사랑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기꺼이 합니다. 시간과 물질도 기꺼이 주님께 드립니다.

삶의 목표가 변합니다. 삶의 가치관이 달라집니다. 삶의 태도와 방법이 변합니다. 노예 상인이 변하여 선교사가 된 일이 있습니다.
깡패가 변하여 목사가 된 일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외치던 자가 하나님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어놓기도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는 무슨 간증을 할 수 있습니까?
예수를 믿기 전과 믿은 후에 무엇이 달라졌습니까? 예수를 믿기 전에 나를 알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나를 보고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오늘 사도 바울이 로마의 법정으로 끌려가기 전에 유대인들 앞에서 간증하는 설교를 들으면서 오늘 나는 예수를 믿은 후에 어떤 간증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를 믿은 후에 나는 주님의 제자가 되었다고 간증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세상적인 가치관으로 하나의 종교인으로 살다가 끝나는 엉터리 신자가 아니라 나는 하나님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으로 변화되었다고 간증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나는 땅 끝까지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주님의 제자가 되었다고 간증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되어 땅에서도 백배의 복을 받고 하늘에서도 영원토록 빛나는 면류관과 상급을 받으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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