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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

원수에 대한 사랑은?(눅 6:27~38)

홍성표 (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4-02-18 (화) 18:07 10년전 2807  
예수님은 우리를 향하여 원수를 사랑 하라 신다.
우리의 원수가 누구인가? 우리의 앞 길을 막고
그렇게도 소원인 통일의 길을 막는 것들이 우리의 원수가 아닌가?

우리가 목사요 장로요 권사요 집사요 그리스도인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도 이러한 원수는 가득하지 않은가?
원수가 없는 자, 인자무적은 참으로 행복하다.

돈을 많이 벌려면 원수가 생긴다.
어느 조직에 속하면 다른 조직에 원수가 생긴다.
나와 다른 사람을  미워하거나 욕하면 원수가 된다.

의견이 다르면 원수가 되고 생각과 이해가 다르면 원수가  된다.
이해관계가 다르고 우리가 주장하는 바가 다르면 원수가 된다.
우리는 이래 저래 원수에 둘러 싸여 삶을 헤쳐가야만 한다.

개인과의 원수가 있고 
조직과 공동체 간의 원수가 있고 
나라와 나라 사이의 원수가 있다.

한 마을에서도 원수가 있고 
한 직장에서도 원수가 있으며  같은 교회 안에도 있고 노회와 총회
그리고 서로 다른 교단에서도 이런 원수들이 우리를 둘러치고 있다.

우리의 관계가  원수가 되기 쉽상이고
원수가 되어 서로의 응어리가 한이 되고 
가슴앓이가 되며 병이 깊어지기도 한다.  

우리는 이러한 많은 원수들을 용서하며 살아갈 자신이 있는가?
우리의 원수들을 사랑하며 살아 가고 있는가?
원수를 사랑하라  그리하면  원수도 우리를 사랑 할 것이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옥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너희의 빰을  치는 자에게 저 빰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네 속옷도  거절하지 말라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였느니라

나의 앞 길을 막고  나를 괴롭히며 
나를 저주하는 자 원수를 사랑하라 
네 목에 칼을 들이대는 자라도 사랑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라 
할 수 없지만 사랑하라 
모든 길이 막힐지라도 사랑하라 

내 목숨을 노리는 자도 사랑하라 
나를 원수 같이 여기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고 축복하라 
우리가 원수까지라도 사랑 할 수 있기를 위하여 기고하는 자는 복을 받을 것이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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