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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

무서워 빠져 간다.(마 14:22-33)

홍성표 (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4-02-26 (수) 18:00 10년전 2735  
dㅖ수님의 삶은 매우 분주하고 타이트하다.
세상의 성공적 삶을 산 대부분의 경우들이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빈 틈 없는 삶을 산자들의 실례들이 있다.

잠언서 6장 6절 이하를 보면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한다.
좀더 자자 ,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오리라고 한다(9-11)  한마디로 게으름은 죄인 것이다.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것도 욕심인 것이고 그 욕심은 죄를 낳고 
죄의 결과는 사망을 가져 온다는  것이다. 게으름은 자신은 물론이고 
자기가 함께 있는 여러 사람들을 어렵게 하는 것이다.

어째든 예수님의 삶은 굉장히 바쁜 삶으일 살으신 것이다.
예수님은 지금도 바쁘시다 우리의 많은 기도를 들으시고 기도에 응답하시며 
우리를 위로하고 격려하시며 귀신을 내어쫓고 병을 고치시며 우리를
허물과 죄악으로부터 구원하시는 일을 하시느라 쉴 새가 없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살으시면서도 오늘 본문 6 절에 보면  무리를 다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산에 오르셔서  해가 저물도록 거기에 혼자 계셨다고 말한다.
예수님이 이렇게 기도하고 계실 때에  타고 있던 배가 육지에서 멀어지고 
바람이 거스리므로  물결을 통하여 고난을  당하고 계신다 한다. 

그 시간은 밤이 깊을대로 깊은 밤 사경 새벽 4시입니다.
그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고 계셨다.
정말 놀라운 광경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제자들이 예수가 바다 위로 걸어오는 놀아운 광경을 바라보면서 
무서워 하여 소리치고 있습니다. 저기 유령이다. 유령이 걸어 오고 있어 소리지르며 
바르를 떨고 있는 것이다.

아마 이러한 소동은 우리라도 예외가 아닐 것입니다. 
밤 사경 깊은 새벽 네시에 바다 위로 사람이 걸어 온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 파도가 격랑하고 광풍이 몰아치는 갈릴리 바다위에서 아무 것도 봉지 않는 
광경이란 무서워 떨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갈릴리 바다는  수시로 광풍이 불어대고 
풀랑이 거세게 몰아친다.
그 시간을 아는 사람들은 거의 드물다.

우리리 인생의 바다도 갈릴리와 다를바 없다.
예고 없이 광풍이 불어 오고 
결랑이 몰아 친다.

자녀의 문제 경제적인 문제 건강의 문제 부부 사이의 문제  직장의 문제 사고의 문제
그리고 알 수 없는 역사적 상황의 문제 등 수 많은 크고 작은 갈릴리의 바다 에서 
매 순간 불어오는 세파를 경험 한다. 

우리는 무슨 문제를 미리 알고 살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사건에서  제자들의 반응과 예수님의 응답이다.
예수가 깊은  새벽에 출렁이는 바다 위로 걸어 오는 것을 보고 유령이라 보는 것도 잘 못은 아니다.

문제의 촛점은 그럼에도불구하고 예수를 예수로 보지 못하고 
유령으로 보는 그들의 시각이나  이해가 문제라는 것이다.
자신들의 스승이고 선생이며 구주를 아랑보지 못하는 영적 불구가 문제라는 것이다.

만일 바다 위로 걸어오는 자가 예수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유령으로 부지도 아니했으며 
무서워 놀라지도 아니 했을 것이다.더 중요한 것은 이렇게 놀라워 하는 제자들에게 하는 예수님의 반응이다.
예수님은 무서워하는 제자들을 향하여  소리를 지르며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마라 하셨다.

이러한 예수님의 응답에 대한 수제자 가 될 베드로의 반응은 도한 번의 불신앙을 표출한다.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 가되 가는 도중 바람을 보고 무서워 하여 빠져 간다는 것이다.

우리는 갈릴리와 같은 세상의 바다에서 예수를 만나 세파를 보지 않고 믿음의 삶을 살게 되었다.
그런데 그 세파에 시달리다 보니 어느새 예수는 없고 세상 의 깊은 바다 어두운 바다 에는 유려만 보이게 되었다.
그 순간 우리는 세상의 바다에 빠져 들게 되고 허우적 거리며 무서워 떨고 비참한 구걸자가 된 것이다.

세상의 세파는 더욱 더 거세어지고 
역사의 밤은 깊어만 가며 에수는 보이지 않고 유령만 보인다. 
아 ! 이 불신앙을 어찌할꼬?

이런 가운데 예수님은 내니 무서어마라 나는 유령이 아니라 너의 구세주 예수이다 라고 소리 치신다.
물 위로 걸어 오라 하신다. 이런 예수의 소리를 듣지 아니하고 ㄷ다시 바람을 보게 되어 바다에 빠저가는 것이다,.
그랟 한가닥 큰 희망을 본다 빠져가는 동안에 예수를 향하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위로 오라 하소서 
그리고 다시 빠져가는 동안에 소리질러 이르돠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라고 주님을 향하여 부르짖는다.

예수님은 이러한 외침에 대하여 즉시 손을 내밀어 베드로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예수가 배에 오르자  바람이 그쳤다.
배에 있는 사람들이 이런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ㅏ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였다.

이 본문을 요약하면 이러하다.
에수님은 매우 바ㅃ쯘 삶중에도 혼자 다로 기도하시는 분이시다.
이런 예수님과 제자들이 갈릴리 호수의 배 위에서 결랑과 광풍에 시달리고 무서워 하는 깊은 새벽 시간에 

무서워 잇는 자들을 향하여 물 위로 걸어 오고 있었다 .제자들은 예수를 알보지 못하고 있다.베드로와 예수의 소통에서물 위로 걸어오는베드로가 바람을 보고 바다 속으로 빠져 간다. 이러한 불신앙의 베드로를 향하여 예수께서 믿음이 적은 자여 왜 나를 의심 하였느냐? 하며 소리친다. 예수가 배에 타니 바다는 잔잔해지고 바람은 그친다.

우리는 아무리 깊고두운 세상 바다라해도 주님을 볼 수 있는 영안이 여려 잇어야한다.
그리고 예수를 보지 못하는 불신앙에 빠져서는 아니된다.
 아무리 거센 세파라도 예수가 함께 하면 바람은 잔잔해진다.

우리는 아무리 능력이 있느느 자라도 세상의 세파를 이겨낼 수 없다.
에수가 함께 할때만 인생이 파도가 잔잔해지고 평화가 찾아 온다 
우리는 이 믿음을 회복해야만 한다 

아무리 진귀한 보물이라도 다 쇠하고 썩어지고 없어질 것들이다.
영원한 보회는 예수 그리스도요 썩지 않은 믿음이다.
이 믿음이 우리 모두를 살리고 평화를 준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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