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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방의 인간 !

이선규 (서울남노회,대림다문화센터,목사) 2014-08-10 (일) 20:08 9년전 2846  

해방된 인간 로마서 8:1-4

8.15는 이 땅에 삶을 허락받은 사람들에게는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기쁨의 날입니다.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 통치로 부터 해방되고 독립 국민으로서의 광명과 자유를 되찾았기 때문이었습니다.

36년간의 긴 세월 우리들은 삼천리강토만 빼 겼던 것이 아닙니다. 비인간적인 탄압과 착 취로 시달리던 우리들로서는 8.15 해방이야 말로 빛을 찾은 감격과 자아를 찾은 기쁨의 날이 아 닐 수 없습니다. 모두가 얼싸 안고 춤을 추며 대한 독립 만세를 합창 하였습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의 상황으로 봐서는 도저히 일제의 막강한 세력을 물리치고 해방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다만 여기저기에서 반기를 들고 죽어가면서도 소리를 치고 했지만 그것 가지 고는 해방이라고 하는 자유를 얻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아니하는 큰 손이 함께 하시므로 우리 민족은 억압과 착취와 고통에 서 해방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성경 시146:7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갇힌 자를 해방 하시며하신 말씀대로 우리는 그 들의 말할 수 없는 억압에 갇혀서 죽이기로 정해져서 우리의 이름을 빼앗기고 우리의 모든 땅을 빼 앗기고 우리가 땀 흘려 지은 농산물 까지도 수탈을 당해야 했었습니다.

이 와 같이 참으로 어려운 쇠사슬에 결박을 당 한 것 같은 상황에서 해방이 되었다고 하는 사 실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이 아니고는 불가능한 상황 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그 보다 더 큰 억압과 죽음과 저주에서 해방 받는 사건이 기록 되어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한 계시록에는 저주 받은 숫자 666 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 합니다.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여러 해석이 있을 수 있지만 작가 데이비드 셀러의 소설 오멘은 이 숫자는 악마와 거짓 예언 자 그리고 위선자가 결탁 하면 못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악마에게 해방되기를 소원 합니다.

악마는 마땅히 인간의 영혼에서 추방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악마를 추방 할 때보다 거짓 예언자들을 상대 하거나 위선자들과 논쟁 할 때 회칠한 무덤과 같다고 혹평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 안에서는 이와 정반대 현상이 용납되고 있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악마를 금기 적 존재로 여기면서도 거짓 예언자나 위선자에 대해서는 무척 관대하고 또 그들의 능 난한 속임수에 대해서 앞장서서 책망하는 예언자도 없고 심판 하려는 의도조차 잘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 (7:14)

율법은 이런 가려진 죄악을 고발하고 죄의 값은 죽음일 뿐이라고 선고를 내립니다.

만일 율법이 없었다면 인간은 자신의 무기력하고 둔해진 양심마저도 덮어둔 채 죄의 악순환을 거듭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자신도 모르게 멸망의 밑바닥에 떨어지고 말 것입니

그러나 율법이 죄를 고발하고 죽음을 선고함으로써 사람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그 길에서 멈추어 서게 된다면 그것은 인간 의에 대한 도덕적 종교적 규제나 위협은 될지언정 복음은 될 수 없습니다.

여기에 율법의 한계가 있고 고민이 있습니다.

인간은 정년 모든 죄책과 현실적인 죄의 세력으로 부터 해방 되지 않는 다면 진정한 자유인 이 될 수 없습니다.

그 어떤 구원의 즐거움을 누릴 수도 없습니다.

이 일을 위해 그리스도 예수께서 의의 행위로 죽으심으로 인간을 죄와 사망에서 해방 하신 것입니다.

인간은 천성적으로 악하기 때문에 아무리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을 쳐도 그러면 그럴수록 해야 하겠다고 생각하는 선은 행하지 못하고 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는 악만 행하는 결과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8:8) 율법은 우리의 죄를 고발하고 사형을 선고하기 때문에 그것은 죄와 사망의 법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법은 죄와 죽음의 법인 율법에서 우리를 해방 시켜 주기 때문에 우리의 원하는 참 복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와 사망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된 인간에게는

첫째로 정죄함이 없습니다.

우리 민족 자체로 해방의 소망이 없었으나 하나님의 섭리로 유엔군을 보내서 우리의 힘으로 불가능한 해방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2절 주님은 우리에게 해방을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해방이라는 단어는 자유롭게하다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set me free)이고 헬라어로는 엘류데로센인데 이 단어는 자유롭게 하다는 뜻입니다.

신약 성경에 이 단어가 7번 나오는데 그때마다 예수님과 관련 되어서 사용 되고 있습니다. 은혜 베푸는 자 해방시키는 자. 자유롭게 하자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하리라. (8:32) 진리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오심 목적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기 위해서라고 성경의 많은 곳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픈 사람은 건강해 지고 싶고 소경은 보기를 원하고 가난한자는 부요케 되기를 소원 합니다.

이러한 욕망보다 강한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 바로 이것을 위해 오신 것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않은 뱅이를 일으켜 주셨습니다. 눈먼 자를 보면 고쳐 주셨으며.

가난한 스스로 가난하게 되시면서 그들을 부유하게 해 주셨습니

요즘 아이들은 일본 노래도 잘 부르고 그 들을 친구처럼 생각하는데 예전에는 일본 사람들을 xxx 라고고 불렀습니다. 그 이유는 인본이 우리나라를 억압했기 때문입니다.

그 일본의 지배하에 있다가 나라가 자유를 얻으니 얼마 좋았겠습니까?

전부 거리로 뛰쳐나와 목이 터져라 소리 지르며 태극기를 흔들었습니다. 이것이 해방입니다.

그런데 이 보다 천만 배 더 큰 기쁨과 자유 함이 있습니다.

누가 그런 자유 함을 주었습니까?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 이런 해방을 느끼게 됩니다.

그전의 법은 죄와 사망의 법입니다.

죄를 지으면 죽게 되어 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고 범죄 하는 영혼은 죽으리라고 했습니다.

이런 법에 의해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었는데 이제 예수님 안에 있으면 새로운 법안에 있게 됩니다.

새로운 법안에 있으면 죽지 않고 영원히 삽니다.

이는 오직 예수 안에서만 가능 합니다.(3)

하나님이 땅에 오신 이유는 율법의 모든 요구를 이루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된 인간 에게는

첫째로 정죄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의롭다 하시는데 누가 감히 정죄 할 수 있을 것인가?

성령의 법에 의해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죄인이 의인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사망의 경지에서 살아 나와서 영생의 세계로 옮겨지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제는 캄캄한 어두움은 사라지고 광명의 새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이 귀중한 특권이 어떤 사람에게 주어 졌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밖에 있는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예수 안에 있다는 말은 어떤 의미 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베드로처럼 주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하고 믿는 사람

예수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순종하고 말씀대로 사는 참 그리스도인을 말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생애에서 제일 귀한 분으로 여기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고 헌신 하는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특권이 주어졌습니까?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 하였습니다. 그 속에 하나님의 영이임재하게 되므로 그 사람은 이미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속 하였습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육신의 일을 생각하게 되는데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화 입니다( 8::6) 따라서 성령의 법에 의해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된 사람은 생명과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이 8.15해방에 기쁨과 자유를 그냥 얻은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선열들 이 죄의 대가를 치루어 얻은 것입니다.

또한 역사의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 그 피로 남과 북으로 갈라졌던 허리를 치유하여 건강하고 자랑스러운 삼천리금수강산에서 사는 참 자유인의 삶을 살게 되리라 믿습니다.

이것이 제2의 해방입니다. 외세의 간섭에서가 아니라 민족 자주의 강한 의지와 애국심 그리 고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손안에 하나 되는 분단으로 부터의 해방을 이루어내는 우리 민족이기를 위해 기도하는 우리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성도들이 조국을 위해 할 일이 무엇입니까?

j스위프트는 국가의 멸망은 많은 도덕의 퇴페와 종교를 업신 여 김으로 기인 된다고 했습니다.

l. 바이런은 나라를 세우는 데는 천년의 세월도 모자라고 그것을 허무는 데는 한 순간으로서 충분 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으키시고 선진들이 가꾸어온 나라이지만 오늘 우 리들이 잘못하면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국민으로서 국가를 위하여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 하면 더욱 찬란하고 힘 있고 평화로운 나라가 될 것입니다.

자유를 주셨으니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하십니다.

성경 계 3:11에 보면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유 하는 백성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우리가 얻은 자유를 굳게 지키면서 살아 갈 수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의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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