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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막 23:27-33)

홍성표 (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4-08-24 (일) 12:26 9년전 3386  
우리는 영적 권위가 있는 사람들과 지도자로서 능력이 있는자들을 카리스마(은사)가 있다 혹은 권위가 있다고 말한다.오늘 본문에서  당시 제정일치의 시대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즉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진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무슨 권위로 이러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고 예수께 따져 다그쳐 묻는다.

얼마전 복자 시복식을 우하고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한국 사회의 가난한 자들과 고통받는 자들을 격려하고 한국 사회에 태풍을 불게하고 돌아간 교황은 무슨 권위로 그런 일을 남의 나라에서 하고 갔을까? 여기에 여러 종단 대표들이 교회의 이러한 행보에 대하여 공감을 표하고 존경을 나타내며 함께 하였다.

그런가하면 일국에 대통령과 정치인들 한국 교회들은 오늘 한국 사회에서 어떤 권위를 갖고 있는가? 특히 카톨릭이 부패하고 비리로 만연하여 하난ㅁ의 말씀을 앞세워 종교개혁 아니 역사의 변혁과 혁명을 일으킨지 오백년을 맞고 있다. 아직도 세월호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과 한을 풀어달라하는 유가족의 통곡을 대통령과 정치인들 그리고 종교인들 국민들은 침묵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아픔을 대한민국 대통령과 정치인들 종교인들 교회가 풀지 못하고 잘못했다던 카톨릭의 교황이 어루만지고 돌아 갔다. 카톨릭의 제 2 부흥 전략으로 아시아 그중에서도 한국을 전진기지로 삼기 위한 고도의 선교전략 교세 확장의 쇼를 하고 갔다할지라도 그는 이 시대 우리에게 분명 어떤 권위를 가지고 그 일을 행하고 갔다.

한국을 종횡무진 청와대가 있는 광화문 한 복판에서 백만의 인파를 끌어들이는 권세를 보여 주고 갔다. 마치 구세주가 온듯한 느낌을 그 기간에 떨쳐 버릴 수가 없었을 것이다. 소수의 교계 대표들이 교황의 행보에 대하여 동감하고 격을 높이는 인사를 하며 머리를 조아리는듯 하였다. 교황은 분명 권위가 있는듯 보였다.

가장 고통 속에 있는 세월호 유가족이 무릎을 꿇고 그에게 세례를 받고 교황은 그들이 있는 곳에 다가가서 위로의 행보를 마음 껏 보여 주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그리고 역사의 한 복판에서는 무슨 권위가 통용 되고 필요한가?

그것은 물질의 우상인 맘몬과 그 맘몬과 짝하는 권력과 그리고 언론 미디어 매체 아이들의 우상인 유명 연예인 그리고 최고라고 생각하는 눈에 보이는 것들이 아니겠는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권위는 무엇인가? 가정에서 아버지의 권위는 돈을 많이 벌어다 주는 것이다. 돈이 없으면 권위는 고사하고 고개 숙인 남자, 아니 무능한 존재에 불과하다.

물질의 능력이 없으면 자녀로부터도 아내로부터도 그리고 친구나 사화로부터도 멸시의 대상 1호가 된다. 물질이 없으면 능력이 없고 인격도 가치도 멸시받고 무시 된다. 보이는 세상에서의 권위를 인정 받으려면 수단 방법을 차치하고 돈을 벌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사는 비극이다.

사람들은 떡과 권력 명예의 소유 여부를 삶의 최고의 목적과 가치처럼 여긴다. 그것은 단지 오늘만의 문제는 아니다. 세계사가 인류의 역사가 이 보이는 가치의 소유를 두고 땅 따먹기와 정복을 삶의 초고로 알고 자랑 삼아 왔다. 남경의 수백만을 학살한 자가 전후에 다시 일본의 수상이 되고 그의 손자인 아베는 지금 다시 그 군국주으의 부활을 우하여 사활을 걸고 있다. 그 뒤에 세계의 경찰국가 노릇을 해오는 미국의 검은 속셈이 자리잡고 있고 북극 곰 러시아와 비단이 장사 왕서방이 중국 등이 세계 재패를 꿈꾸고 있다.

교황의 권위와 미제국과 일본의 군국주의의 권세의 출발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성과 속을 나누는 것 외에 본질에서는 그 추구하는 바가 같은 종자 일 수 있다. 모두가 신의 이름을 내세우며 정복과 소유의 탐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교황이 진정 가난한 자를 위한 행보를 한다면 카톨릭을 해체해야 한다. 오늘의 교회도 크고 화려한 예배당을 헐고  더럽고 추한 교권의로 잘못된 권위를 포장하지 말고 그 더러운 껍질을 벗기며 각자 한 그리스도인 혹은 예수의 제자로 사는 결단을해야 한다.

박그네는 진정 허수아비다. 그여자는 모든 것을 거짓을로 일관하며 그를 둘러싼 악의 화신 김기춘과 친일의 후손인 김무성 아부아첨하는 최경환과 거짓 장로 황여우 그리고 그녀의 치마 폭에 싸인 기생의 무리들이 이 역사를 죽게하며 부끄럽게 한다. 야당은 무엇을 하나 죽은 야당이다. 용기 없는 비겁한 야당이다. 민중과 국민을 속이며 자기 가족 자기 혈육 그리고 자기 쾌락과 탐욕을 위하여 사는 쥐 자손과 그 몰락한 몸부림들 역사의 무의미와 비애가 서려 있으나 종말은 아니다. 종말의 시작일 뿐이다.

우리는 예수님이 어떤 권위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를 고치며 귀신을 내어 쫓고 성전의 상을 뒤엎으며 채찍을 휘두르고 당시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 바리새인 들에게 돗의 자식들이라 꾸짖는다고 생각하는가? 성전은 하나님 아버지의 기도하는 집이다. 그런데 탐욕에 젖은 인간들이 장사와 강도의 굴혈을 만들어 놓았다. 조용기 김삼한 정삼지 오정현 그대들의 진실은 무엇인가? 그대들은 무슨 권위로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였는가?

그대들의 목저적은 무엇이었는가? 부자가 되고 유명세를 누리고 그리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것이었는가? 어디 그대들분 이겠는가의 이름을 부랜드화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상품화하여 부오ㅏ 명예와 쾌락을 누린자들이 헤아릴 수 었질 않는가? 무슨 권위로 그리들 하셨는가?

공자는 오십이 되면은 하늘의 뜻을 깨닫는 지천명을 이야기 하였다. 고령화가 하늘의 지혜와 뜻을 깨닫는 삶의 선물인가? 많은 사람들이 은퇴 후의 삶을 걱정한다. 산좋고 물 좋으며 공기 좋은 곳에 당을 사고 별장을 지으려 한다.  그리고 최소한의 용돈을 마련해야 한다고 고민한다. 그러나 부질 없는 염려와 걱정이다. 하루를 살면 족하고 감사하고 더 어려운자들에게 나누지 못한 것을 미안하게 생각하고 회개하라. 지금 여기서 없는 자와 고통받는 자와 연대하는 삶을  살고 오늘 일은 오늘에 족하며 내일 일은 주께 맡겨라 무옷을 먹든지 마시든지 주의 영광을 위하여 살라

당신은 무슨 권위를 갖기를 바라는가? 도덕적 윤리적 권위? 마땅히해야 할 어떤 일을 할 줄 아는 권위? 좋은 일이다. 그러나 예수의 권위는 모든 썩을 것을 버리는 권위, 하늘로부터 오는 권위, 역사를 뒤 업고 새로운 생명과 역사를 이루는 권위, 용서와 치유위 권위, 사랑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도록 자기 몸을 찢어 주는 권위, 인간으로부터 인정받기를 버리고 또 버리는 권위,46 년의 세월을 들여 돌로 쌓은 성전을 허무는 권위, 귀신을 내어 쫓는 권위, 하나님  앞에서 모든 것을 내려 놓을 수 있는 권위, 소자의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길 수 있는 권위, 섬김을 받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자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고 그들을 섬기려 하는 권위, 죽음을 떨치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시 사는 부활의 권위, 죽음이 잎에 있어도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그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권위, 자기의 힘이 아니라 아버지깨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려 하늘의 권세를 얻는 기도의 권위 등이 예수의 권위이다.

진리와 생명 의 길을 포기하지 않는 진정한 보수의 권위, 이 모든 것들을 진리와 생명의 길을 위하여 버릴 수 있는 진보의 권위가 예수의 권위이다. 아닌 것은 아니요 긴 것은 기다, 에스와 노를 분명히 할 수 있는 권위ㅏ가 예수의 권위이다. 오늘 대한민국은 이러한 권위를 상실하였다.

거짓과 가짜가 판을 치는 나라, 서로 믿고 살 수 없는 사회, 여기에서의 권위는 썩을 것들이 판을 친다. 중세 때에는 인간을 잃어버렸다. 지금은 하늘과 생명의 진리를 잃은 사회이다. 하늘의 은혜와 서로에 대한 은혜를 상실한 시대 하여 업적이나 이름이 돌비에 새겨지는 것을 바라지 마라 그것은 생명 없는 권위이다. 보물을 하늘에 쌓으라  받으려 하지 말고 주는 자가 되라 주고 줄 수 있거든 또 주고 줄 것이 없을 때까지 다 주어라 그것이 최고의 권위이다.

세월호를 외면해서는 아니 된다. 세월호의 한을 풀어주어야 한다. 세월호의 진실과 비빌을 밝혀내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경제위 회복과 나라의 문제 그리고 분단과 지금의 역사의 문제를 풀길이 없다. 홍성걸씨 단신의 교수의 양심을 속이지 마시오. 그만 그네를 대변하지 마시오, 나도 홍씨 성을 가진 자 이지만 이제라도 돌이켜 회개 하시오. 그것이 하늘의 명령이고 지금의 하늘의 뜻을 실천하는 것이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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