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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기본자세!

이선규 (서울남노회,대림다문화센터,목사) 2014-09-19 (금) 15:38 9년전 3985  

성도의 기본자세 신명기6:4-7

16세기 종교 개혁 자들이 내 세웠던 주장을 네 가지로 구분 한다면

첫째 신앙의 권위를 성서에 두자

둘째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

셋째 사람은 각기 하나님 앞에서 다 같은 제사장이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자 였습니다.

성경은 성도들에게는 삶의 지침서임과 동시에 신앙의 목적 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성경을 어디서든지 구할 수 있지만 종교 개혁 당시의 평신도들은 성경을 쉽게 구 할 수도 없었습니다.

더욱이 영국 에드워드 1세 때 성경 한권의 값은 시민들이 감히 상 상 할 수 없을 정도로 비쌌 습니다. 그 당시 노동자들의 하루 품삯이 4불정도 이었다는데 10여년을 모아야 살 수 있는 금액 이었다고 하니 그 이상 상 할 수 없는 숫자입니다.

지금은 성경을 예전보다 구입 하기도 쉽고 값도 싸졌다고 해도 성경의 가치나 그 권위가 떨어 진 것은 절대 아닙니다.

성경은 그 안에 들어 있는 글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 하신 것이기 때문에 소중한 것입 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함 받은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 하면서 말씀 이 내 생활 속에서 나를 통하여 역사 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말씀을 가까이 할 수 있어야 거 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어떤 자세로 살아야 성경적으로 바르게 사는지 그 비결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구약 시대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택하여 그들과 친히 계약을 맺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수많은 민족 중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셨을까?

신명기 7:6절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만한 어떤 행위나 커다란 업적을 세웠던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다른 민족들 사이에서 뛰어난 민족도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다른 민족 속에서 열등의식을 가졌던 힘없는 민족 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가운데 역사 하셨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위한 선택은 우리가 잘 나거나 특별하기 때문에 선택 하 신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선택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과는 다릅니다. 우리는 이것 저것을 따집니다.

손익을 계산 합니다.

내 마음에 맞아야 합니다.

어떤 자격과 구비 조건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야 비로소 선택을 하고 가까이 합니다.

하나님께서 볼 때에는 다 같은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들끼리의 삶에는 모든 사람이 다 동등 한 사람으로 손수 만드신 걸작 품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살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인간 까지도 당신의 백성으로 택하시고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거룩 이라는 것은 본질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관계의 개념입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 이 고 또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가 중요 합니다.

현재 그 사람이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따져 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에서 말하는 거룩입니다.

우리가 주일을 성일이라고 하고 예배드리는 장소를 성전 이라 부르며 우리 모두를 성도라고 하고 성도의 결혼을 성혼 이라고 하며 세례식을 성례라고 부르는 것도 하나님과의 관계 속 에 서 모든 것이 거룩하게 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변화 속에서도 우리가 가장 의미 있는 것은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을 받아서 거룩한 백성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된 우리들은 성도의 특권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고후 7:1절에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이 하자고 말씀 하셨고 벧전1:15절에는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 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믿는 자들을 성도라 부르셨는데 왜 거룩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이 거룩 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셨습니다. 히브리 12:14절에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주를 보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어떻게 해야 거룩해 질 수 있습니까?

6:19절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요한복음 17:17에는 하나님이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거룩에 참여한 자들을 통하여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신다고 하셨으며 롬6“22절에는 이렇게 거룩에 참여 한 자들의 마지막은 영생 이라고 하셨습니다.

2618절에는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5;6절에는 이런 사람이 하나님을 본 다고 하셨습니다.

 

2,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라고 성경에 기록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반드시 이스라엘 백성만 들어야 할까요? 지금은 이스라엘이 아닌 하나님과 관계를 맺은 모든 사람들이 이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너희들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 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 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우리는 생활 속에서도 하나님 말씀 나와서도 하나님 말씀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구약의 율법을 토라라고 합니다.

이 말은 가르치다. 라는 말인데 구약에는 토라 율법이라 613개 적혀 있습니다.

이 가운데 무엇을 하여라가 248개 있으며 무엇 무엇을 하지 말라. 라고 하는 부정적인 교 훈의 말 365개가 기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인체를 구성하는 뼈마디가 모두 248개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말씀의 결론은 나의 몸을 이루고 있는 뼈마디처럼 매 순간 순간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1365일을 살아가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런 해석이 있어서가 아니라 말씀이 내안에 살아 있어야 성도는 산성도가 될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내 고집을 내 생각을 내 기분을 다스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밖에 없습니다.

딤전 3:16절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 로 교육하기에 유익 하다고 하셨습니다.

3, 성도는 말씀의 발자취를 남겨야 합니다.

구약과 신약에 나타난 많은 인물들의 행적은 그 사람이 어떤 믿음의 발자취를

걸어갔느냐를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사사기에 나오는 입산이라는 사람은 그 짧은 글을 통해서 자신의 믿음의 발자취를 이렇게 남기고 있습니다.

그가 아들 30과 딸 30을 두었더니 타국으로 시집보내었고 아들들을 위하여 는 타국에서 여 자 30을 데려 왔더라 그가 이스라엘에 사사가 된지 70년이라. 입산이 죽으매 베들레헴 에 장사 되었더라 (12:9-10) 이것이 다 입니다. 칠년 동안 이스라엘을 통치한 사람인데 다른 업적이나 행적은 하나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빌립보 2:19-24을 보면 내가 디모데를 속히 너희에게 보내기를 주 안에서 바람은 너희 사정을 앎으로 안위를 받으려 함이니 이는 뜻을 같이 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 할 자가 이밖에 내게 없음이로다.

디모데의 연단을 네가 아나니 아비에게 함 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 하였느니 라.

(2:19) 다른 사람은 자기 일을 하기가 바쁜데 디모데는 예수 그리스도의 일을 돌 보 았고 주의 종과 복음의 일에 동참하였다는 것입니다.

969세를 살았으나 몇 살을 향유하고 죽었더라. 고 하였으나 예수님은 33년의 인생을 보넀지만 인류의 구세주가 되셨습니다.

일생일대에 하나님께 쓰임 받고 주님 앞에 들림 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주의 일을 성실히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하나님의 ᅟᅡᆯ씀대로 살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그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치며 애를 쓰는 사람을 택 하여 주인이 되게 하십니다.

그런 사람을 쓰셔서 이 시대를 변화 시킵니다.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기만 하면 됩니다.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구원의 확신을 갖고 하나님의 자녀 된 자의 도리를 다하고 하늘의 소망이 분명한 사람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소망 중에 즐거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부터 특권을 부여 받은 거룩한 사람들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다니지만 마십시오. 성경은 작품이나 악세 사리가 아닙니다.

그 말씀을 365일 날마다 마음으로 묵상 하십시오 우리의 신체가 248개 뼈 마디로 이루어진 것처럼 말씀 으로 나를 이루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찾으십시오.

그렇게만 살아간다면 앞으로 여러 분들의 믿음의 발자취는 성경의 어느 누구 보다도 더욱 더 아름다 울 것 이며 여러분들의 인생이 바 뀔 것입니다.

먼 훗날 하나님 앞에 설 때 에 하나님으로부터 잘했다고 칭찬받는 성도님 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이름은 제사장 입니다. 세상의 고통을 함께 짊어지고 애통해하는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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