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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상

죽음이 지배하지 못하는 삶

이윤상 (전북노회,성야고보교회,목사) 2014-10-13 (월) 10:34 9년전 3705  


목마른 이가 우물을 팠다.

또 다른 이가 우물에 와, 목은 축이지 않고 자기 무덤을 판다.
물은 썩어 목을 축일 수 없게 된다.

우물이 무덤이 되지 않으려면...

혹시, 내가 무덤 파는 자는 아닐까?

어제 묵상한 서신서의 말씀은 로마인에게 보낸 편지 6:5-13 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같이 죽어서 그분과 하나가 되었으니 그리스도와 같이 다시 살아나서 또한 그분과 하나가 될 것입니다. 예전의 우리는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서 죄에 물든 육체는 죽어버리고 이제는 죄의 종살이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미 죽은 사람은 죄에서 해방된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라고 믿습니다. 그것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께서 다시는 죽는 일이 없어 죽음이 다시는 그분을 지배하지 못하리라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단 한 번 죽으심으로써 죄의 권세를 꺾으셨고 다시 살아나셔서는 하느님을 위해서 살고 계십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도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죽어서 죄의 권세를 벗어나 그와 함께 하느님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십시오. 그러므로 결국 죽어버릴 육체의 욕망에 굴복하지 마십시오. 그래야 죄의 지배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또 여러분의 지체를 죄에 내맡기어 악의 도구가 되게 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오히려 여러분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으로서 여러분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고 여러분의 지체가 하느님을 위한 정의의 도구로 쓰이게 하십시오."

"죽음이 지배하지 못하는 삶"을 살수는 없을까? 폭압이 지배하지 못하는 삶을 살 수 없을까?

결국 욕망이 지배하지 못하는 삶을 사는 길.

김상욱 2014-10-13 (월) 13:48 9년전
하느님이 아니라, *하나님*이 올바른 표현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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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솔문 2014-10-14 (화) 09:11 9년전
누군가는 나서야 할 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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