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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래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박용래 (대전광역노회,대전장로교회,원로목사) 2015-04-22 (수) 21:38 9년전 3163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4:17-24                                         2015.04.19. 박용래 목사

요즈음 우리나라에도 이상 기후관계로 봄가을이 없어진다고 말을 합니다.

춥다가 갑자기 여름처럼 더운 날씨를 경험하게 됩니다.

요즈음 환절기에 옷을 선택하여 입기가 쉽지 아니합니다. 밤과 낯의 기온차이가 높기 때문에 아침에 쌀쌀한 날씨 때문에 두둡한 옷을 입고 나가면 한 낯에는 덥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봄이 돌아오면 꽁꽁 잠그었던 창문도 활짝 열어 제치고 환기를 시키기도 하고 겨울옷을 벗고 신선한 봄 옷 으로 갈아입기도 합니다.

봄이 왔고 초여름처럼 더운 날씨인데도 아직도 두툼한 겨울의 털옷을 입고 있다면 활동하고 일하는 데 불편하게 될 것입니다. 또 이상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망의 문을 여시고 부활하심으로 새 생명을 세상에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은지 나흘이나 되는 나사로를 긍휼히 여기시고 살려주셨습니다.          예수님이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하고 부르실 때 나사로가 살아났습니다.

죽은지 나흘 되는 나사로가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11:44)"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사로가 살아나긴 했는데 수족은 베로 묶여있었고 얼굴은 수건에 싸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사로가 자유롭게 움직이고 걷도록 풀어 주라고 하신 것입니다 

죽은 자는 묶어서 베옷을 입히는 것이 어울리지만, 산 자는 멋있고 활동하기 편리한 옷을 입는 것이 어울립니다.

리는 영적으로 보면 죽은 자였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살아났습니다. 이전에는 죽은 자가 입는 베옷을 입었다면, 지금은 산 자가 입는 아름답고 활동적인 옷을 입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옷을 입고 있습니까?

더운 여름이 와도 아직도 겨울의 두툼한 털옷을 입었다면 어울리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철을 따라서 아무 옷을 입어서는 안 됩니다. 그 사람의 인격이나 지위에 어울리고 때와 장소에 어울리는 옷을 입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어울리는 옷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1. 옛 사람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그런데 옛 사람을 버리라고 했는데 옛 사람은 어떤 사람을 말합니까? 

옛 사람은 믿지 않는 사람의 생각이나 행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죄 가운데 있던 생활, 어두움 속에 있던 생활, 육체의 욕심대로 살던 생활, 눈에 보이는 세상 중심의 생활이 다 옛 사람입니다. 옛 사람을 벗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 새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들에게 옛 사람을 벗어버리라는 말씀을 하시는가?

그것은 우리가 새 사람이 되었다 해도 우리에게는 옛 성품이 남아 있어서 자꾸 옛날로 돌아가게 하는 성향이 있고 또 사탄은 그렇게 우리를 유혹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번 새 사람이 된 것으로 방심하지 말고 계속해서 우리 성품 가운데 옛 사람으로 돌아가지 아니하도록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또한 자신도 모르게 옛 사람으로 돌아가 있다면 그것을 청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청산해야할 옛 사람에게 속한 것들은 어떤 것들인가? 

(1) 허망함을 버려야합니다.

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 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 했습니다.

여기 허망하다는 말은 '방향이 없다''목표가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처음 예수 믿기 전에는 허망한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왜 사는지 도무지 알지를 못했습니다.

삶의 목표도 없고 방향도 없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방향이 분명해 졌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로서 와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인생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 우리 삶의 목표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삶의 방향이나 목표를 잃어버리고 다시 이방인처럼 옛날과 같은 허망한 삶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옛 사람은 그 마음이 허망한데서 출발합니다. 허망한 마음은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마음입니다. 삶의 방향과 목적도 잃어버린 마음입니다.

허망한 마음을 가지면 총명이 어두워지고 무지하고 돌같이 굳어진 마음으로 발전해 가는 것입니다.

결국에 허망한 마음은 굳어진 마음으로 발전합니다.

돌 같이 굳어지면 결국에는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알려고도 하지 아니합니다. 하나님을 받아들이지도 못합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비난하고 대적하게 됩니다. 돌같이 굳은 마음은 결국에는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만 기다릴 뿐입니다.

결과적으로 옛 사람은 하나님을 잃어버린 마음, 하나님을 떠난 마음, 허망한 것들이 채워져서 마음이 돌같이 굳어진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런 옛 사람, 돌같이 굳어진 마음으로 전락하게 되면 하나님의 주시는 평안과 기쁨과 소망을 빼앗기고 맙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그에게서 떠나게 됩니다.

다시 불쌍한 자들로 전락하고 만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그렇게 우리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옛 사람을 벗어버리라는 말씀은 바로 이런 허망한 삶에 빠지지 말라는 뜻입니다. 

(2) 무지함과 완고함을 버려야합니다.

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여기 총명이란 하나님을 아는 것을 가리킵니다. 우리가 믿기 전에는 그런 총명, 그런 지혜가 어두워져 있었다는 말입니다. 세상적인 지식이나 삶의 경험에는 밝았는지 모르지만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에는 너무나도 무식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다가 우리의 마음은 아예 돌같이 굳어지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굳어진 마음이 되어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게 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 진정한 지혜를 갖게 되었습니다. 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잠언 9:10의 말씀처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예배도 드리게 되었고, 성경도 열심히 읽게 되었으며, 그 말씀 가운데서 살아가려고 애쓰고 그렇지 못할 때는 양심의 가책을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나도 모르게 또다시 세상에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께는 어둡게 되었고 말씀에 대한 감동이나 깨달음도 무디게 되었으며 급기야는 양심의 가책마저 별로 느끼지 못하는 뻔뻔한 마음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가 버리는 사람이 되고 있다는 무서운 말씀입니다. 옛 사람을 벗어버리라는 말은 이런 무지함이나 완고함을 벗어버리라는 말씀입니다 

(3) 욕심을 벗어버리라는 것입니다.

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감각이 없습니다. 부끄러움이나 두려움도 없습니다.

방탕하고 방종합니다. 더러운 짓을 행합니다. 욕심에 노예로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다 못 박아 버렸습니다. 더 이상 욕심의 노예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우리에게는 다른 면의 거룩한 욕심들이 생겨서 어떻게 하면 주님을 더 기쁘시게 할까, 어떻게 하면 복음을 더 널리 전파할까, 어떻게 하면 남을 더 섬길까 하는 거룩한 욕심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거룩한 욕심도 살아가면서 점차 약해지고 감각이 둔해지더니 오히려 세상욕심이 고개를 들어 우리를 지배하는 자들로 돌아가고 있다는 안타까운 말씀입니다 

옛 사람을 벗어버리라는 말은 이런 세상에 속한 욕심을 버리라는 말씀입니다.

옛 사람에게 속한 허망함을, 무지함과 완고함을, 또 세상의 욕심을 벗어버리라는 말씀입니다.

믿음의 열정이 식어지고 신앙생활이 태만해지더니 사탄의 유혹으로 인하여 옛 사람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불신앙으로 회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경계해야 합니다. 근신해야합니다. 옛사람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2.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새 사람을 입어야 하는데, 어떻게 새 사람이 될 수 있습니까?

23- 24~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여기서 주목할 것은 지으심이라는 단어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흙으로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둘째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는 죽음에서 부활시킴으로 다시 지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지음을 받아야 합니다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음을 받아야 합니다. 의로 지음을 받는 것은 모든 생활 가운데 하나님 앞에 올바르고 충실한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거룩함으로 지음을 받는다는 것은 세상과 구별되어 악에 물들지 않은 성결한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육체를 지으신 분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의와 거룩함으로 새 사람을 지으시는 분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날마다 새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새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옛 사람으로 살지말고 새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25-32~절에서는 새 사람이 되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다섯 가지로 말합니다.

(1)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4: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사단은 거짓말의 아비입니다.

교회를 허무는 거짓말이 있습니다. 교회를 해치는 거짓말을 버려야합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하나님께서 초대교회가 최초로 범한 죄가 거짓말이었고, 이 거짓말을 하는 아나니아 와 삽비라를 중벌로 엄히 하나님께서 징계하셨습니다.

이 거짓말은 교회를 허무는 죄라고 하나님은 간주하셨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거짓말의 아비라고 했습니다. 옛 사람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새 사람을 입어야합니다 특별히 교회를 혼란케 하는 거짓말을 버려야합니다. 교회를 허무는 거짓말은 하나님께서 징계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정직해야 합니다.

(2) 분을 내지 말아야 합니다.

26-27~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서울 어느 큰 교회 목사님이 급한 회의에 참석하려고 차를 운전해 가는데 어떤 택시가 갑자기 새치기를 해 들어와 하마터면 사고가 날 뻔 했습니다.

화가 치민 목사님이 급히 뒤를 쫓아가서 신호 대에서 차에서 내리더니, 삿대질을 해대면서이 엉터리 같은 택시 기사! 사고 내려고 작정했소? 사고 날 뻔 했잖아?” 화를 버럭 버럭 내며 큰 소리를 쳤는데 택시 기사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고개만 푹 숙이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화풀이를 했더니목사님, 죄송합니다. 그만 실수 했습니다.”“목사님이란 말에 움짓하며  

 "당신 교회 나가요?"하자 저 목사님 교회 아무개 집사입니다했답니다. 

미국의 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은 화가 나면 열을 세고, 화가 많이 나면 백을 세라고 했습니다. 화를 내는 것은 덕을 세우지 못하고 부끄럽게 만들고 후회하게 만듭니다.

마귀는 분을 이용해서 불타는데 기름을 붓듯 역사한다는 것입니다.

분노는 결국 마귀에게 틈탈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4:27). 분노는 성령을 근심케 하는 것입니다.   

비아 코튼이라고 하는 박사팀이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상당수가 뇌졸중 발생 2시간 전에 크게 화를 낸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화는 뇌졸중 나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화를 내면 심장병에 거릴 확률이 5배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중국 속담에 "원수를 태우겠다고 불 지른 것이 오히려 자기를 태우는 경우가 허다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혹시 분이 날지라도 오래 간직함으로 마귀가 역사할 틈을 주어서 안 됩니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4:2627) 말씀하셨습니다.

새 사람으로 살아가려면 자신에게 일어나는 분노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새 사람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은 쉽게 내는 화를 멀리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도적질 하지 말아야합니다.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공짜와 함정

어느 부부에게 아무런 메모도 없고 발신인이 누군지 표시되어 있지 않은 이상한 선물이 배달됐습니다. 그 선물은 당시 성황리에 공연 중이었던 연극공연 입장권 2장이었답니다. 누가 보냈을까?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 생각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부부는 그 입장권을 버리기가 아까워서 공연을 보러 갔고 굉장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집에 돌아왔을 때는 온 집안이 난장판이 되어 있었습니다. 집안을 샅샅이 뒤지어 귀중품을 다 털어 갔습니다. 그리고 도둑은 침대 위에 이런 메모를 남겨놓고 갔답니다. 이제 누가 보냈는지 알겠지?”  

복권 열풍이 불고 있고 카지노의 매출이 엄청나게 늘어난다고 합니다.

공짜 뒤에는 엄청난 함정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교훈입니다. 공짜로 얻은 것은 늘 뼈아픈 대가를 요구합니다. 땀 흘려 열심히 일하고 그 얻은 소득으로 기쁨과 보람을 찾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웃을 해치는 삶이 아니라 더욱 적극적으로 이웃에게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선한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새 사람의 모습입니다.

남의 것을 탐태고 욕심 부리는 사람의 마음에는 늘 불안과 어둠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 이웃에게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기쁨과 평화가 넘쳐납니다.

지난번 연탄 나눔 행사에서 저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우리교회 80여명의 성도들이 자녀와 부모가 어린이와 어른들이 청소년과 청년들이 남자와 여자가 서로 어울려져서 연탄을 나누는 봉사에 참여하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참으로 행복해 보였습니다.

지난번에는 화질이 좋지 않아 볼수 없었습니다. 1분짜리 동영상을 보겠습니다.

여러분 행복한 모습이 아닙니까? 선한 일에 힘씀으로 행복한 성도 행복한 교회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탐욕과 거짓 속에 있는 사람에게는 불안과 두려움과 공포가운데 불행한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선한 일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기쁨과 평강으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4)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아야 합니다.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여기에 더러운 말은 중상모략이나 악담이나 험담을 말합니다.”이것은 마치 썩은 과일과 같습니다. 썩은 과일은 건강을 해치게 만드는 것입니다.

더러운 말로 교회를 이간질 시키고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는 행위는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시키고 탄식하게 만들어 버리는 악한 일입니다.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더러운 말이 아니라 선한 말로 서로 덕을 세우는 말을 하고 듣는 자에게 은혜를 끼쳐는 말을 해야 합니다오직 은혜와 사랑과 진리와 축복하는 복된 입술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5) 악독과 악의를 버려야 합니다.

4:31~32~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새 사람은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과 악독과 악의를 버려야 합니다. 서로 비방하고 악의에 가득찬 얼굴과 말을 하는 사람은 가까이 하면 손해입니다.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힘쓰야 합니다.

성도의 진정한 축복이 무엇입니까?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는 것입니다.

천국에서 누구 큰 자, 누가 큰 부자 입니까?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을 입은 자입니다 

우리는 한번 밖에 없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목초를 가꾸든 잡초를 가꾸든 둘 중에 하나입니다.

옛 사람을 입든 새 사람을 입든 둘 중에 하나입니다. 옛 사람으로 돌아가는 것 불신앙의 사람으로 돌아가는 것 그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옛 사람을 멀리하고 새 사람 되는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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