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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규

더 좋은 언 약

이선규 (서울남노회,대림다문화센터,목사) 2015-06-08 (월) 09:57 8년전 2732  

더 좋은 언약의 보증 히브리서 7:20-28

 

메르스 사태로 많은 사람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심지어 병원을 기피현상 까지 일어나고 있다고 하니 그 위력이 얼마마한가를 짐작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때 모든 공포를 제거해 줄자가 있다면 얼마나 위로가 되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성경은 죽음의 공포를 제거해 준다는 하나님과 인간이 맺은 보증수표 입니다.

보증 이란 무엇입니까?

보증이란 법률적 용어로 경제 문제 또는 신분이나 어떤 경우에는 생명까지 희생 하면서 책임지는 것을 의미 합니다.

우리말 사전에는 책임을 지고 틀림없음을 증명하는 것 또는 채무자가 채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대신하여 채무를 이행 할 것을 부담하는 일라고 풀이 했습니다.

인간은 기본 적으로 각자 자기 자신의 문제를 책임지거나 부담 할 능력이 없는 불완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내가 감당치 못하는 것을 책임지고 대신 부담해 주신 분이 계신다는 것은 한없이 복된 일인 동시에 든든함을 갖게 하는 일입니다.

이 일로 인하여 우리의 구원이 더 견고하고 은혜로운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1,누가 우리들의 보증일까요?

성삼위 하나님이 우리의 보증이십니다.

우리의 요구나 부탁이 있기 전에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보시고 자진하여 우리의 보증이 되어 주신 것입니다.

본문에만 맹세가 7:20 21, 28나 기록 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의 확고 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사 그 자손이 축복받을 것을 예언 하셨습니다.

또 모세에게 맹세하사 거역하는 백성은 멸망 한다고 하셨습니다. (1:34-35)하나님께서 맹세 하신다는 경우에는 그 말씀이 지극히 중대한 것임을 의미 합니다.

또한 절대 불변성 확실성을 의미 하는 것입니다.

그 맹세의 보증으로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 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맹세로 보증 하셨기 때문에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습니다.

보증은 그 계약의 안전을 보장하고 보증인은 계약자의 책임 이행을 보증합니다.

죄인을 석방 할 때 그 신분을 보장해야 합니다. 그가 도망가지 않고 법정에 출두케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그가 도망가지 않고 법정에 출두해야 하는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의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십니다.

22절에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좋은 언약의 보증이란 무엇일까? 죄를 용서 받게 하여주신다는 언약이 틀림없이 이루어지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죄를 없이해 주신다는 언약이야 말로 또 하나의 귀하고 복된 언약입니다. 사람들은 양심의 죄책감을 괴로워하여 벗어 보려고 몸부림을 칩니다.

유대 인들은 율법을 지키는 일로 어떤 사람들은 적선을 하여 또 다른 사람들은 수양으로 으로 죄를 벗어 보려고 노력하면서 일생을 허비 합니다.

그러나 죄는 하나님께 용서를 받아야 완전히 없어지는 것입니다. 죄를 없어지게 하는 일은 하나님만 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 죄를 용서 받게 하리라.

너희 죄를 내가 책임지리라 너희가 죄 값을 갚을 수 없으니 내가 다 갚아 깨끗하게 지워 주 리라고 약속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우리의 죄 값을 무엇으로 지불 하셨을 까요? 자기 생명으로 갚으셨습니다.

선택받은 우리의 죄악을 그리스도께서 책임지시고 대신 갚으심으로 우리는 용서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책망도 형벌도 진노의 심판도 영원한 멸망도 우리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 하나님은 우리와 맹세한 사람의 언약을 성취시키기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피 흘리시고 못 박히시고 가시관 쓰시고 창에 허리를 상하셨습니다.

본문 말씀에 저희 제사장 된 자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을 인하여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17:23)저희는 레위 지파의 역사적 제사장 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은 나이의 한계가 있어서 얼마동안 제사직에 머물러 있다가 나이가 들든가 죽든가 사고가 나면 다른 사람이 그 직무를 이어 받아서 갈리는 것이 예사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 직분도 갈리지 아니 하나니 (7:24)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제사장직을 영원히 이어 나가신다는 뜻입니다.

여기 갈리지 않는다는 말은 헬라어로 아파라 토스인데 변할 수 없다. 양도할 수 없다 라 는 뜻입니다.

어떤 자에게 침범도 당하지 아니하고 침범 할 수도 없고 또 그 제사 직이 퇴색 하거나 쇠 하거나 변화 하거나 늙어 지지도 않고 그 직분을 타인에게 넘겨주지도 않는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제사 직은 영원히 불변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 할 수 있는 자격자 능력자 적합 자 유일자 이십니다.

 

3, 보증의 완전성입니다.

본문 말씀 이러한 대 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 (7:26)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대 제사장으로 합당 하다는 뜻입니다.

첫째 거룩하고의 뜻은 요한 계시록 15:4절에서 오직 주 만 거룩 하시이다. 라는 말씀과 같습니다.

둘째: 악이 없고의 뜻은 악의 성향도 없고 감염도 전염 없이 선만 존재하는 성품을 말하고

 

셋째 더러움이 없고의 뜻은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아가기에 거리끼는 흠이나 부정함이나 깨끗함을 말합니다.

넷째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다섯째 하늘보다 높은 자라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히 거룩하시니 하나님이 우편에서 우리의 대 제사장으로 계시며 우리의 죄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본문 에서는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이 제사장은 죄인을 사랑하십니다. 죄인을 용서 하십니다.

어떤 죄인이라도 자기에게 오는 자를 물리치시지 아니 하십니다.

전에 보증인 없어서 취직을 못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보증 얼마나 중요한 것입니까?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보증을 서셨습니다.

보증서시고 십자가로 싸 인을 하셨습니다.

변할 수 없는 약속을 하신 것입니다. 그런고로 이것은 완전한 것입니다.

우리는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보증 자가 계십니다.

그 보증에 의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이 보증인은 언제나 우리보다 큰 자여야 합니다.

큰 분 경제적으로 말하면 돈 많은 사람 권력으로 말하면 높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돈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보증을 설 수 있습니까? 마음만 가 지고 보증이 가능합니까? 그러므로 크고 힘이 있는 자가 보증 자가 됩니다.

예수께서는 만 왕의 왕이 되시며. 만주의 주가 되십니다.

그래서 완전한 보증 자가 되시는 것입니다.

이제 문제가 하나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보증을 받는 우리가 보증하는 분을 믿어야 합니다. 전적으로 믿고 신뢰해야 한 다는 것입니다.

보증 자는 보증 한다는데 보증을 받는 사람이 못 믿는다면 나는 원치 않아 도망가 버리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보증을 받은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일까요?

첫째: 무슨 일을 만나든지 염려 근심 걱정 하지 말고 기뻐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들의 모든 문제를 책임지신 분이 게시기 때문입니다.

둘째 언제나 의심치 말고 견고하게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생명을 걸고 보증을 서 주신 그 든든하신 분을 의심하며 거절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여러분 보증되신 하나님의 요구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굳세게 서서 흔들리지 말라고 당부 하십니다.

그의 뜻에 합당하게 생명의 마지막 날까지 믿는 일에 마음과 힘을 다하여 의심하는 자 가 아니라 확실히 믿고 나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멀리하지 말고 항상 따르는 일입니다.

 

미국 남북 전쟁 때 있었던 일입니다.

나라를 위해서 일만이 하고 큰 공로가 있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의 동생은 형님 같지를 않아서 조폭입니다. 그 동생이 큰 죄를 범하고 체포 되었습니다.

사형 선고를 앞두고 사형 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형님이 마음이 얼마나 아 팠겠습니까?. 대단히 죄송합니다. 제 동생은 죽어 마땅합니다.

그러나 저를 보아서 사면 할 수 없을까요 대통령이 이분을 많이 존경 했습니다.

공로가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사면장을 써주어 그것을 가지고 동생이 있는 감옥을 찾아 갔습니다.

사형을 기다리고 있는 동생을 만났습니다. 형은 이렇게 물었습니다.

만일에 네가 특사로 감옥 문을 나서게 되면 맨 처음에 무엇을 하고 싶으냐? 그런데 동생이 이를 갈면서 하는 말 맨 처음 나를 향해 사형 선고를 내린 재판관을 죽이겠습니다.

그리고 난후 나를 유죄라고 판결한 배심원을 차레 차레 죽이겠습니다.

이 무서운 말을 듣고 형님은 그 자리에서 서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돌아 섰습니다.

감옥 문을 나오면서 그 사면장을 찢어 버렸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보증 서줄만한 사람이 못 되었습니다.

역대하 20:20절에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고 하였고 사도 바울은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하여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아니하고 믿음에 견고 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 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생각 하여야 합니다. ‘너희는 생각 하라고 하십니다.

기도의 골방에서 예배드리는 제단에서 성경 말씀에서 만나는 가운데 그 분으로부터 주어진 혜택을 풍성히 받아 누리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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