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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래

단비가 내려야 삽니다.

박용래 (대전광역노회,대전장로교회,원로목사) 2015-07-09 (목) 07:03 8년전 3328  

단비가 내려야 합니다.

11:10~17 65:9-13                                        2015.06.28. 박용래 목사 

어떤 농부가 농사를 짓다가 가냘픈 호박넝쿨에 큰 호박이 열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가냘프게 늘어진 가지에 큰 호박이 하루 종일 힘겹게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을 향하여 불평을 했다고 합니다 

저 가냘픈 가지에 저렇게 큰 호박을 열게 하시면 어쩌자는 겁니까?”

그리고는 조물주가 한심하다는 심정으로 혀를 찼습니다.

그리고 이 농부가 호도나무 밑에 가서 앉아 쉬다가 위를 올려다보았습니다. 보니까 큰 나무에 호도가 열렸는데 나무는 큰대 비해서 호도 열매는 작았습니다.

그것을 보자 또 한심한 생각이 들어서 하나님께 불평을 했습니다  

저 큰 나무에 저렇게 작은 열매를 맺게 하면 어쩌자는 겁니까?”

저 큰 나무에는 호박처럼 큰 열매가 맺혀야 마땅한 일인데 하면서 한심하다는 생각으로 불평을 하면서 나무 밑에 누워서 낮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한참 곤하게 낮잠을 자고 있는데 호도열매 하나가 불평 많은 농부의 이마에 딱 떨어졌습니다. 이 농부가 깜짝 놀라서 깨어 보니 호도열매 하나가 떨어져서 자기의 이마를 때린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 농부는 깨달았습니다.

조물주께서 만드실 때 호도나무에 호도알이 작았으니 망정이지 이 호도 알이 호박 만했더라면 어쩔 뻔 했을까?” 생각만 해도 끔직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농부는 하나님을 향하여 불평하는 태도를 고치고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참 잘 하셨습니다, 호박넝쿨에서 큰 호박 열리게 하시고, 호도나무에서 작은 열매 맺도록 만들어 놓으신 것, 참 잘 하신 일입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이 세상에 신비로움은 인간의 지혜로 다 측량할 수 없습니다. 자연의 신비 바다의 신비 사실 우리 인간의 몸 안에도 신비로운 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 몸 안에 있는 작은 장기하나라도 고장 나면 인간은 병드는 것입니다. 하나님 만드신 세계는 신비로운 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지구촌 안에 모든 생명이 자라서 결실하기 까지는 반드시 적당한 수분과 일조량과 영양분이 필요합니다.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않으면 산천초목은 다 말라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오는 비를 단비라고 합니다. 여러 날 동안 계속 내리면 장마 비라고 합니다.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면 소낙비라고 합니다. 장마 비가 되었던 소낙비가 되었던 지금은 비를 기다리고 있는 때입니다. 지금 중부지방은 너무 가물어서 농촌에는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는 우리나라와 계절이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봄에 씨를 뿌려서 가을에 거두게 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겨울이 시작되면서 비가 오기 시작하기에 이 때 씨를 뿌립니다. 그리고 봄이 되면 추수를 시작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10, 11(겨울) 오는 비를 이른 비라고 말하고, 4, 5() 오는 비를 늦은 비라고 말합니다. 씨를 파종할 때 내리는 비를 이른 비라고 하고, 결실할 때 내리는 비를 늦은 비라고 합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적당할 때 필요한 만큼 내리는 것을 단비라고 합니다. 

제 아무리 수리시설이 잘된 선진국이라 해도 비가오지 않으면 농사는 물론 식수도 문제가 됩니다. 최첨단의 과학문명을 자랑하는 미국도 비가 오지 않으면 난리가 납니다. 잔디에 물을 주지 말 것, 물을 아껴서 쓸 것 등 비상이 걸립니다. 그런데 유난히 강우량이 부족한 팔레스타인 지방에서 살아가는 유대인들은 자연히 하늘에서 풍족한 비가 내리기를 소원하며 구하게 되였습니다 

65:10~ 시인은 하나님께 단비를 구하라고 했습니다.

농사는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농사만이 아니라 우리들이 인생을 살아갈 때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때를 따라 돕는 단비가 임하는 것이 복 있는 삶입니다.  

1) 단비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말합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비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축복을 뜻합니다그리고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은혜의 단비가 임해야 합니다. 

비가 없는 땅을 사막이라고 합니다. 은혜 없는 심령은 영적으로 사막입니다. 사막에 사는 짐승은 독을 가진 것들뿐입니다. 예를 들면 독사나 굶주린 이리떼, 뿔 달린 도마뱀, 전갈 등입니다. 그리고 서식하는 초목도 선인장이나 가시나무 따위들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악한 것들입니다. 이웃을 해치고 허물고 죽이는 세력들입니다.독사나 뿔 달린 도마뱀이나 전갈들은 무서운 독을 품고 있는 것들입니다. 

오늘 인간 세상에도 마찬 가지라는 것입니다. 은혜를 받지 못하고 영적인 사막화된 심령들은 자신도 죽고 남도 해치려 하는 독을 품고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막에 비가 내리면 옥토로 변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지도를 놓고 보면 그 넓은 아프리카 대륙의 3분의 1이 사막입니다. 그 유명한 사하라 사막입니다. 사막은 낮이면 40도까지 오르고 밤이면 영하로 내려갑니다. 매일 50도 정도의 일교차를 가지니 사람이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막에는 물이 없습니다. 물이 없으면 식물이 없습니다. 오늘 기독교의 위기는 영적인 사막화 되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은혜를 떠난 사람들입니다.

지금 시골에 가면 논 바닥이 갈라져서 날카로와 져 있습니다. 잘못하면 상처를 입고 다치게 굳어져 있습니다. 은혜를 떠난 사막화된 심령들은 칼날처럼 날 카로와 져서 누구든지 닫기만 하면 찌르고 상처를 입히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에서 비는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한번 은혜를 받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늦은 비가 내려서 은혜를 또 다지고 결실을 맺게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일을 합당하게 창조하시고 이끄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봄비를 구하면 비를 주시는 것이 아니라 소낙비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말씀 속에 들어 있는 영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2) 단비를 구해야 합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비를 구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봄비 때에 여호와 곧 번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리라.> 스가랴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비를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가뭄에 비가 필요하니 비를 달라고 기도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봄비가 올 때에 비가 오게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아도 비가 오는 때에도 비를 달라고 기도하라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당연한 것도 기도하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외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그리하면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적당한 때에 필요한 것 만큼 단비를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요즘처럼 가물은 때에 소낙비를 주시어 가뭄에 문제를 한순간에 해결해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 믿고 의지하고 순종하고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은혜의 단비를 구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소낙비와 같은 은혜를 부어 주심으로 인간의 문제들이 해결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10:1~ "봄비 때에 여호와께 곧 번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했습니다.  

물의 근원은 땅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하늘에 있다는 말씀입니다.결국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풍성한 열매를 수확 할 수 없으며 또한 모든 생명도 존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하나님께서 적당한 때에 내려 주셔야 풍성한 열매를 거둘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은혜를 사모하며 은혜의 단비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은혜를 받아야 영혼이 삽니다. 은혜를 받아야 마음이 부드러워 집니다. 은혜를 받아야 은혜를 끼치고 덕을 세우고 유익을 주는 것입니다. 은혜 없이 은혜를 떠난 삶은 사막처럼 날카롭게 굳어져서 상처를 입히고 함께 망가지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은혜를 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아침에 우리는 시인의 고백처럼 우리가 세상에 살아가는 것은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는 고백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단비가 내려야 삽니다.

65:10~ 단비로 땅을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 주시나이다비가오지 않으면 땅은 사막처럼 굳어집니다. 전 국토가 불모지가 되어 버립니다그래서 이 땅에 비가 오지 않으면 자연도, 땅도, 식물도, 사람도 살수가 없습니다. 비가 오지 않으니까 논바닥과 강바닥이 모두 거북이 등과 같이 무섭게 골이 패이고 갈라지고 그럽니다. 그렇게 갈라지고, 메말라 버린 흙은 마치 돌같이 단단해지고, 칼날 같이 날카로워 집니다.

     이것은 사람도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하늘



로부터 은혜를 입지 못하면 이렇게 돌처럼 그 마음이 단단해지고,


삭막해지고, 포악스러워 진다는 것입니다. 심성도 악해지고, 생각


도 난폭해 진다는 것입니다그래서 날이 가물면 세상인심도 흉흉



해 진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땅이 갈라지고 모든 곡식이 타들어 가도 하늘에서 비만 내리면 모든 것이 일시에 해결됩니다. 그렇게 말라비틀어진 논과 밭에도 비가 와서 물을 먹으면 금방 파릇파릇 싱싱하게 회복이 됩니다.

지금까지 칼날 같이 굳어 있던 흙들, 돌 같이 굳어 있던 흙들이, 언제 그렇게 부드럽게 녹았는지 스스로 부스러져서 흙물이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죽어 있던 흙에서 새로운 싹들이 파 릇 파릇 돋아나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그 비를 은혜의 단비라고 했습니다. 은혜의 단비는 세상의 단단한 것들을 풀어지게 하고, 말라비틀어진 식물에 생명을 공급하고, 불모지 땅 위에 초목이 돋아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이 은혜의 단비를 성경은 하나님이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에게도 반드시 은혜의 단비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말씀하는 단비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그리고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은혜받기 위해 마음을 부드럽게 해야 합니다. 

비가 없는 땅을 사막이라고 합니다. 사막에는 짐승도 초목도 살아날 수 없습니다. 산다면 짐승은 독을 가진 것들뿐입니다. 예를 들면 독사나 굶주린 이리떼, 뿔 달린 도마뱀, 전갈 등입니다. 그리고 사막에 서식하는 초목도 선인장이나 가시나무 와 같은 것들입니다. 사막에서 서식하는 것들은 독으로 이웃을 해치거나 가시로 남에게 상처를 입힙니다.

은혜 없는 심령은 영적으로 사막과 같은 인생과 같은 것입니다. 

그럼으로 농부가 하늘을 바라보며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고 구하는 것처럼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은혜의 단비를 사모하며 구해야 합니다.

     오아시스 주변에는 각종 아름다운 나무와 숲과 꽃이 어우러져

피어납니다. 각 종 짐승들이 살고 생명이 풍성하게 서식하고 있습

니다. 

은혜의 단비로 충만하고 성령으로 충만한 심령은 오아시스와 같아서 풍성한 열매를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은혜 받지 못하면 비가 없는 사막처럼 독을 가진 독사나 사나운 이리떼가 우굴 거리는 사막처럼 인간의 마음도 강 팍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도 상처받고 남에게도 상처를 입히고 자신도 죽고 남도 죽이는 사탄의 노예로 전락하여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요즈음 우리나라에도 애완견을 키우는 가정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주인의 사랑을 받고 보호를 받으면서 가족처럼 키우는 개를 애완견이라 부릅니다. 아파트에서 종종 보면 애완견은 하나의 가족보다 더 큰 사랑을 받고 삽니다. 옷을 해 입히고 입맛 나는 고기를 먹이고 조금만 이상 있으면 병원에도 데리고 갑니다. 그리고 수명이 다해서 죽으면 울음바다가 되고 애완견의 무덤까지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애완견은 한 가족처럼 주인에게 아주 지극한 사랑을 받고 자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잡견종이 있습니다. 잡견 종은 제멋대로 다니고 아무 것이나 주 어 먹고 아무데서나 배설하고 아무 곳에서나 잠을 잡니다.

그런데 애완견은 수명이 13년이고 잡종견은 7년 밖에 못산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의 은혜의 단비로 하여금 더욱 하나님께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는가 하면 은혜받지 못하고 잡견 종처럼 제 멋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화가 나서 욕설을 퍼부을 때 개 같은 분()이라고 합니다. 한번쯤 생각해 볼 이야기입니다.

은혜를 저버리고, 제멋대로 가고, 아무 것이나 주워 먹고 아무 짓이나 하는 사람은 잡종견과 같은 인생을 사는 것을 개 같은 분 (,)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영적 수명도 짧고 그 삶 자체도 추하기 짝이 없고 지옥 형벌에 작정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능력을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구하시고 하나님의 축복을 구하시기를 바랍니다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면서 살기를 바랍니다. 은혜로 살지 못하면 성령의 능력으로 살지 못하면 우리는 거친 세상에서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은혜의 단비가 없으면 시들고 메말라 강 팍한 세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은혜의 단비를 구해야 합니다. 후반기의 삶도 자신의 힘만 의지하지 아니하고 은혜의 단비를 사모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4) 모든 열매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11절을 보면 주의 은택으로 년사에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이 떨어진다. 고 했습니다. 여기 기름이 떨어지며한 말은 농부가 풍년든 들녘을 바라보면 기름이 흐르는 것처럼 보인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나온 말이 기름이 넘치나이다.“

풍년은 하나님이 농부들에게 주시는 면류관이라는 것입니다.

풍년든 들녘을 바라보는 농부의 마음에는 이 기름진 풍년을 가져온 모든 결실이 자신의 수고와 능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모든 열매는 하나님의 은혜로 얻었다는 것입니다.

농사짓는 농부들은 농사를 짓되 하늘이 도와주지 않으면 속수무책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갈고, 씨를 뿌리고 가꾸지만 자라게 하고, 열매 맺게 하고, 결실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이것을 깨달은 시인은 절대로 자만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았습니다.

시인은 풍년이 든 들녘을 바라보면서 기름진 것처럼 풍성한 열매를 얻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도와 주셨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 우리는 이런 마음을 본받아야 합니다. 지난 반년간의 삶도 내 힘이요 내 능력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을 향하여 감사를 드리고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후반기의 삶속에 더욱 하나님이 주시는 이른 비와 늦은 비로 은혜 충만 성령 충만 축복으로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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