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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래

바디매오의 인생역전입니다.

박용래 (대전광역노회,대전장로교회,원로목사) 2015-10-11 (일) 06:57 8년전 3395  

바디매오의 인생역전 입니다. 

 

10:46~52                                             2012.6.16. 박용래 목사

                                                                                              

( 아나운서 최선규 집사의 간증이 있습니다.)

아나운서 최선규 집사는 원래 불교집안 출신입니다. 그는 대학생 때 불교학생회장을 지낼 정도로 불교에 심취해 있었고 할머니는 3개의 절을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불교에 철저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전혀 생각지 못했던 한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1993925일 토요일 11:50SBS 방송 행복찾기란 생방송을 마쳤을 때 그에게 메모 쪽지 하나가 전달되었습니다. 교통사고, 응급실, 생명 위독여의도 방송국에서 딸이 입원해있는 대림동 여의도 성모병원까지 차를 몰았습니다. 10분이면 갈수 있는 거리였지만 그날따라 영등포 로타리가 많이 밀려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죽어가는 딸을 위해 아무것도 할수 없는 자신이 너무나 무력해보여 그냥 살려달라고 소리친다는 것이 자기 입에서 부처님 대신 하나님 살려주세요!’라는 말이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왔습니다. 하나님! 아무것도 모르는 3살짜리 혜원이를 살려주시면 하나님을 위해 살겠습니다.” 소리치며 왔습니다.
 

병원에 도착해서 상황을 들으니 딸이 집에서 놀다가 짐을 실으러 온 2.5톤 트럭에 치여 죽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응급실에 들어서니 이미 죽었다고 판단한 의료진은 딸을 흰 시트로 덮어 간이침대에 눕혀놓았습니다.

 

달려가서 시트를 확 제치고 딸을 품에 꼭 껴안았습니다. 아직 딸의 온기가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우리 딸 죽지 않았으니 한번만 봐달라고해도 아무도 대꾸하지 않았습니다. 의사들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어 희망이 없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아빠가 딸을 껴안고 하나님 살려 주셔요 소리치고 울고 있는데 갑자기 목에서 무엇이 걸린 것처럼 컥 컥소리를 냈습니다. 아빠가 손가락을 기도로 넣었더니 붉은 핏덩이가 밖으로 튀어나왔습니다.

그제야 숨을 긴 숨을 내쉰 딸은 눈을 감은채로 아 빠 아빠 우리 아빠하고 울었습니다. 드디어 딸이 살아난 것입니다. 그때부터 최 아나운서는 불교를 떠나서 교회에 나와 신실하게 하나님을 믿고 충성하며 집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자신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딸을 죽음가운데서 살려주셨다고 최선규 아나운서는 간증하고 삽니다.

 

우리는 오늘 성경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함으로 자신의 인생의 역전을 가져온 한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바디매오입니다.

바디매오 인생역전의 기적을 이룬 말씀이 본문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1) 바디매오는 거지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46~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라고 말합니다.

그는 시각장애인이요 걸인이요 길가에 앉아서 동냥하는 거지였습니다. 세상에서는 이쯤 되면 아무도 거들떠보지 아니하는 비참한 인생을 사는 자입니다. 바디매오는 눈먼 봉사로 길가에서 구걸하는 거지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바디매오 처럼 불행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희망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실패한 인생, 불행한 인생, 바닥난 인생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오늘날 여러 가지 불행한 환경 때문에 좌절하고 절망 속에 인생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환경이 힘들고 어렵다고 온 가족이 자살했다는 신문기사가 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디매오의 인생은 역전 되었습니다.

 

2) 예수님께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기도의 응답을 체험한 바디매오의 신앙을 살펴봅니다. 

 

(1) 바디매오는 먼저 소식을 들었습니다.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신앙생활에 중요한 것은 먼저 듣는 것입니다.바디매오는 먼저 예수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들어야 변화가 일어납니다.

지난 주간에 귀에 소리가 들려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심해지면 보청기를 껴야할 수도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평생동안 책임져 주신다는 믿음으로 돌아왔습니다. 불행한 것은 들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안에 신자들 가운데도 영적인 귀가 막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는 영적 귀머거리로 살아간다면 그것은 아주 불행한 자란 말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들음은 말씀으로 됩니다. 기도하기 전에 들어야 합니다. 듣지 못하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없고 변화를 체험할 수 없습니다.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신령한 귀가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2) 소리질러 부르짖었습니다.

 

바디매오는 예수님에 대한 소식을 듣고 예수님께 소리질러 부르짖었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 앞에 기도의 제목을 분명하게 했습니다.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응답받는 기도자들은 기도의 제목을 분명하게 드리게 됩니다.

들은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부흥에 은혜를 받았다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들은 것으로 만족하면 안됩니다. 어떻게 기도생활로 돌아가고 어떻게 말씀으로 돌아가고 어떻게 성령충만한 생활로 돌아가고 어떻게 보혈의 능력을 힘입는 삶으로 돌아갈 것인가?

실천하는 자에게 축복이 되고 은혜 있는 삶이 될 것입니다.

듣고 순종하고 실천함으로 은혜를 받고 복을 받고 능력을 체험하고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여호와 행적찾기 21일 특별새벽기도회가 시작됩니다. 간절하게 기도함으로 응답 받을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 기도의 방해를 극복했습니다.

 

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바디매오가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주님께 나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소리질러 부르짖었습니다. 그런데 방해하는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디매오를 꾸짖으며 잠잠 하라는 것입니다. 방해가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바디매오는 어떻게 했습니까?

48~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바디매오는 기도와 응답과 은혜와 축복을 방해하는 세력을 극복했습니다. 그런데 사탄이 바디매오의 기도와 축복을 방해하는 세력은 어떤 뿔 달린 짐승이나 악마와 같은 괴물로 나타난 것이 아닙니다.

아담에게 유혹해 왔던 사탄은 어떤 괴물로 나타나지 아니했습니다. 사탄은 아담에게 가장 가까운 아내 하와를 이용해서 유혹하여 왔습니다. 오늘 바디매오를 방해하는 세력도 어떤 사나운 짐승이나 괴물이 아니라 옆에 있던 많은 사람들을 통하여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변질되면 마귀처럼 무섭기도 하고 괴물처럼 악해지기도 하며 마귀의 종노릇 하는 것입니다사탄은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택한 백성을 넘어뜨리고 교회를 허물려고 온갗 방해를 하는데 그것도 사람들을 통하여 역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좀 더 잘 믿고, 좀더 은혜 받고 축복받고 귀하게 쓰임 받고 큰일을 하려고 하면 어김없이 사탄은 방해자로 나타나서 유혹하고 공격을 해오기기도 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방해자요 허물고 파괴하는 자입니다.

사탄은 신실한 성도들을 찾아와서 교회를 멀리하고, 말씀을 멀리하고, 기도를 멀리하고, 찬송을 멀리하고, 예배를 경홀히 여기고, 비난과 비방과 이간질로 불평과 불만을 퍼트리고 교회 부흥을 방해하고 교회를 허무는 악한 영입니다.

 

사탄은 아름다운 에덴동산도 파괴시키고 천국 같은 아담의 가정도 무너뜨리는 파괴자입니다. 사탄은 방해하고 허물과 파괴시키는 악한 영입니다. 사탄에 이 악한 영은 건강한 성도들을 유혹해서 마귀의 계획과 작전에 이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사탄의 종노릇 하게 되면 끝없이 악해지고 간교해 지는 것입니다.

 

4: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바디매오는 본문에 기도를 방해하는 나쁜 환경을 잘 극복했습니다. 신앙생활에 기도와 은혜와 축복받고 하나님의 일에 언제나 나타나서 방해하고 파괴시키고 허물고자 혈안이 되어 있는 간교하고 악한 사탄에게 틈을 주지 말고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야 신앙으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4) 기도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

50~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사탄의 방해를 극복하고 부르짖는 바디매오의 기도가 주님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바디매오를 부르셨습니다. 바디매오는 뛰어 나왔습니다.

주님이 바디매오에게 물으셨습니다.

51~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52~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기도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주님에게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문제를 해결 받았습니다. 비참했던 맹인 거지 인생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인생에 역전을 가져왔습니다.

 

3) 인생에 역전을 가져왔습니다.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바디매오는 비참한 인생길에서 구원받았습니다.

평생 하나님이 만드신 하늘과 땅과 아름다운 자연과 사랑하는 가족들의 얼굴한번 볼 수 없었고 아무런 일도 할 수 없었던 맹인으로 길거리에서 구걸하면서 살아가는 비참했던 인생길에서 완전히 구원받았습니다. 회복되었습니다.

그런데 더욱 중요한 것은 바디매오가 치료받고 고침받고 구원받고 일어나서 죄 짓고 타락한 삶을 살았다는 것이 아닙니다.

치료 받은 뒤에 주저하지 아니하고 망설이지 아니하고 예수를 길에서 따랐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따랐다는 의미는 이젠 세상적인 가치관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주님의 제자로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보다도 바디매오의 인생역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길거리 맹인 거지 인생이 하나님의 나라에 상급과 면류관을 받는 인생으로 역전되었습니다.

쓸모없는 인생이 쓸모있는 값진 인생으로 썩어질 것에 매인 인생이 썩지 아니할 천국을 위해 사는 인생으로 거지인생이 주님의 제자로 역전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어느 형제가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것이 마음에 감동을 받아서 소개를 합니다.

 

사장은 힘들어도 견디지만 직원은 힘들면 사표를 낸다.

연인은 불쾌하면 헤어지지만 부부는 불쾌해도 참고 산다.

그 이유는 일에 대한 책임감 때문이다.

수영할 줄 모르는 사람은 수영장 바꾼다고 해결 안 되고,

일하기 싫은 사람은 직장을 바꾼다고 해결이 안 되며,

건강을 모르는 사람은 비싼 약을 먹는다고 병이 낫는 것이 아니고,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상대를 바꾼다고 행복해 지는 것이 아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내 자신에게 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며, 내가 싫어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다. 내가 변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변하는 것이 없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내가 빛이 나면, 내 인생은 화려하고, 내가 사랑하면, 내 인생은 행복이 넘치며,

내가 유쾌하면, 내 인생엔 웃음꽃이 필 것이다.

매일 똑같이 원망하고, 시기하고, 미워하면, 내 인생은 지옥이 될 것이다.

내 마음이 있는 곳에 내 인생이 있고, 내 행복이 있다.

화내도 하루 웃어도 하루 어차피 주어진 시간은 똑 같은 하루, 기왕이면 불평 대신에 감사를! 부정 대신에 긍정을! 절망 대신에 희망을! 할렐루야!

박수로 영광의 박수를 올리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정말 어떤 인생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까?

바디매오처럼 비참한 인생을 살다가 끝나는 날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영원한 형벌을 받는 인생으로 계속 살아갈 것인가

바디매오처럼 인생역전을 일으켜서 세상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다가 인생을 마감하는 날 영원한 천국에서 주님이 주시는 큰 상급과 면류관을 받는 멋진 인생으로 살 것인가 ?

오늘 결단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결단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난 주간에 부흥회를 마치고 유성에서 강사와 아침 식사를 나누고 헤어져서 오는데 자동차 앞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김영덕 집사님 사업장에 들렸습니다.

고장난 타이어는 수리가 필요합니다. 병든 몸은 치료를 받아야 사는 것입니다. 오늘 고장난 영적 장애인, 오늘 병든 영적 신앙인은 고침받고 회복되시길 축원합니다.

 

집사님과 잠시 이야기 나누는 시간에 들려준 이야기가 감동이 되었습니다.

어느날 사업장에 바뀌가 두터운 휄처어를 타신 한 분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것도 무엇인가를 담아 가지고 와서 직원들과 사람들에게 나눠주려고 했답니다.

집사님의 마음속에 아 저 사람은 무엇인가 도움을 청하러 왔는가보다.

아니 물건을 팔러 왔는가 ? 아니면 휄처어 타이어에 바람을 넣어 달라고 왔는가?

어쨌든 사업장도 바쁘고 할 일도 많은데 좀 귀찮다는 생각까지 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휄체어를 타고 온 부인이 건강하지 못한 몸으로 고급 카스테라 빵을 직원들과 사람들에게 나눠주면서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를 하고 가더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본 집사님은 망치로 머리를 한번 꽝 맞은 것처럼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나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생각을 가졌는지 몰랐다고 말을 했는데 저도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부끄러운 생각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바디매오처럼 소경도 아닙니다. 우리는 거리에서 구걸해야 먹고 사는 거지 도 아닙니다. 우리는 그 휄체어를 타고 다니는 장애인도 아닙니다.   떻게 생각하면 오늘 우리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넘치는 은혜와 복을 받고 삽니다.

건강도 주셨습니다. 물질도 주셨습니다. 행복한 가정도 주셨고 자녀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는 남다른 학벌과 지식과 재능도 주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어 주신 큰 은혜와 복을 누리고 살면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가지고 교회를 세우고 세계비젼을 가슴에 품고 살지 못하고 오히려 사탄에 종노릇 하면서 허물고 파괴시키는 영적 장애인들처럼 살다가 인생을 마친다면 이것은 얼마나 불행하고 비참하고 실패한 인생인지 모르는 것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여러분은 누구입니까?

주님의 제자로 삽니까? 아니면 사탄의 종노릇 하는 파괴자요 허무는 자로 사는 것입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 인생에게 기회가 영원한 것은 아닙니다.

 

 

오늘 우리의 인생의 마지막이 될지 아무도 모르것입니다.

 

늘 인생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 내 인생의 마지막으로 끝날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오늘 바디매오의 인생역전이 오늘 우리교회 모든 성도들의       

 

 

인생역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0:46~52 (말씀 묵상)

46~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

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47~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 더욱 크게 소리 질러

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

50~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51~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 보기를 원하나이다.

52~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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