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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래

반석위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박용래 (대전광역노회,대전장로교회,원로목사) 2016-01-19 (화) 07:12 8년전 3553  

              반석위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16:15-20                                   2016.01.17. 박용래 목사

 

일본 동경에 가면 100년의 역사가 넘은 임페리얼 호텔 (제국 호텔)이라는 유명한 호텔이 있습니다. 이 호텔은 미국의 건축가 플랭크 로이드 라이트에 의해서 세워진 호텔입니다. 처음 호텔이 건축을 짓는다고 선언했을 때 일본 사람들은 지진이 잦은 지역에 호텔을 짓는다고 야유와 조소를 보냈다고 합니다.

이 호텔을 짓는 데는 4년이나 걸렸는데 그 절반인 2년은 기초공사 하는데 소모를 했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를 보며 이렇게 비난했습니다. 강진에 버틸 건물은 없다. 불가능한 일에 너무 많은 열정을 쏟지 마라.” 야유했고,

왜 기초공사를 하는데 쓸데없이 그렇게 많은 시간과 돈을 들이느냐?” 야유했습니다. 드디어 4년 만에 제국호텔이 완공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돈과 시간을 많이 들였다고 좋지 않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후 1952년 도쿄 역사상 최악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그때 동경의 2/3정도가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수십 만 명이 목숨을 잃고 심하게 다쳤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서도 유독 제국호텔만큼은 끄떡하지 않았습니다.

불과 유리창 5개만 깨졌을 뿐, 그 안에 있던 사람들도 하나같이 안전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지진을 견딜 만큼 기초를 튼튼하게 다졌기 때문입니다. 그 후 라이트는 건축가로서 신화적이며 전설적인 인물로 남게 되었습니다.

 

건축을 할 때는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큰 빌딩이든지, 작은 집이든지 기초가 그 집의 생명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모래위에 기초를 닦고 높은 빌딩을 지었다면 홍수가 나고 태풍이 불면 그 빌딩은 곧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기초를 반석위에 세웠다면 그 집은 어떤 홍수도 태풍에도 무너지지 아니하는 든든한 건물이 될 것입니다.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예수님께서는 내가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반석과 베드로를 구별해야 합니다. 반석은 원어로 '패트라' 이고

베드로는 '패트로스'입니다. '패트라' 큰 바위를 뜻합니다.

그러나 '패트로스' 는 반석이 아니라 반석의 일부분이요, 돌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는 말씀은 베드로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는 것이 아니고 베드로가 고백한 신앙고백 위에 세우겠다는 말씀입니다. 즉 여기에 반석은 베드로의 인격이 아니라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늘 든든히 세워가는 교회를 이루어 가려고 한다면 무엇보다도 주님께서 말씀하신 반석위에 세워진 교회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21세기 현대의 교회들이 능력을 잃어가는 이유가 무엇인가?

교회가 교회의 사명을 잃어버리고 흔들거리는 이유가 무엇인가?

기초의 문제에 있다는 것입니다.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 교회의 기초가 회복되지 아니하면 교회다운 교회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교회의 기초는 무엇을 말씀합니까?

주님이 말씀하시는 반석은 무엇을 의미하는 말씀입니까?

 

1) 신앙고백에 기초한 교회입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고백을 하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동일한 신앙고백을 하는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반드시 신앙고백이 분명한 사람들의 모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게바-반석 (베드로란 반석이라는 뜻입니다) 16절에서 고백한 베드로의 신앙고백인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몸인 교회를 베드로가 고백한 이 신앙고백 위에다 세우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기초는 배드로의 신앙고백처럼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분명한 신앙고백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어야 합니다.

이 신앙고백이 없으면, 아무리 사람이 많이 모이고 건물이 웅장하고 구제와 봉사를 많이 해도 그곳은 교회가 아닙니다. 아무리 신앙의 가문이 좋다 원로다 장로 권사라도 이런 신앙고백을 할 수 없다면 그 사람은 교인이 아닙니다.

 

베드로의 고백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나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날 대신 하여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나의 구세주가 되신다는 믿음을 고백하는 사람들의 모임만이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는 반드시 이 신앙고백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내가 만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고백이 분명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지식적으로 안 되고 감정적으로도 안 되는 것 입니다. 오직 성령의 역사하심 가운데서 이루어집니다.

 

17~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예수님에 대하여 신앙고백을 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이 아들이라는 신앙고백 위에 교회와 성도가 세워져야 합니다. 주님이 나의 구세주가 되신다는 고백입니다. 주님이 나를 위해 몸 버려 피 흘려 죄를 속죄하시고 구원해 주셨다는 고백입니다.

그럼으로 주님이 나의 주인 되십니다.

주님께 순종하고 주님의 종으로 산다는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입니다.

 

이런 신앙고백이 없이 적당한 친목단체처럼 모여지는 모임은 교회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사람보고 교회에 나오고 안 나오고, 기분 따라 헌금을 하고 안하고, 인간적인 교섭단체처럼 모여진 모임은 교회가 아닙니다. 신앙고백이 없는 사람들의 모임은 교회가 아닙니다. 분명한 신앙고백이 있는 교회가 될 때에 생명력이 있습니다. 신앙고백이 기초가 되어있는 교회를 통하여서 오늘도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자신의 공로로 구원받을 것으로 생각하면 기쁨도 감사도 없습니다. 구원의 확신도 없기에 감격도 없습니다. 60평 아파트에 살면서도 부활절 맥추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헌금도 없습니다. 이런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있습니까? 최소한의 의무도 양심도 저버린 사람들을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임을 믿게 되면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감격이 있습니다. 신앙고백이 분명한 성도들의 모임이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는 인생관 신앙관 내세관이 분명한 하나님의 자녀다운 성도들이 모인 교회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가 세우신 교회입니다

 

사회 심리학자 에릭 프롬의너도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라는 책이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주인이 되고 싶어 하는 유혹, 주인처럼 행동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다고 했습니다. 사탄은 내가 마치 인생의 주인인 것처럼, 내가 모든 것을 쥐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게 하고 그렇게 살도록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하나님의 주인 되심을 고백하는 사람들을 통해 세워진 것입니다. 일찍이 하나님의 성도들은 성전에 오르면서 이런 노래를 불렀습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성전을 오르는 그들의 고백은 모두하나님께서 주인이시라는 고백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교회의 설립자는 주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교회는 세워 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사람이 아닙니다. 바로 예수님이 교회의 주인이십니다.

교회가 흔들리는 큰 이유 중의 하나가 주도권의 문제입니다.

누가 교회의 주인이 되느냐로 인하여 교회가 분열됩니다.

교회의 주인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사람이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세상의 기업이나 단체의 끊임없는 싸움도 주도권에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세상과 다릅니다. 교회의 모든 주도권은 오직 주님만 가지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다만 우리는 주님의 위탁을 받은 종이요, 청지기일 뿐입니다.

그래야 교회의 기초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좋은 교회가 되려면 무엇보다 예수님의 주인 되심이 지속적으로 강조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교회에서 자기 뜻대로 안 되면 교회를 훼방하고 상처 입히고 떠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이기에 내 뜻보다 예수님의 뜻이 행사되어져야 합니다.

자신이 손해보고 마음 아픈 일이 있더라도 한 걸음 물러나며 양보하여 교회가 바로 세워지기를 원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진정한 교인입니다. 우리 교회를 세우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분명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교회를 세우셨고 주님이 우리교회에 주인이심을 고백하고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입니다

본문 18절입니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음부의 권세 를 현대인성경에는지옥의 권세표준 새 번역에는죽음의 세력 이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음부의 권세음부는 지옥을 의미하는 말이고. 음부의 권세는 지옥의 권세를 잡고 지옥에 가 있는 영혼을 괴롭히는 사단 마귀를 말하는 것입니다. 사단 마귀는 하나님과 예수님에게는 대들 아무런 능력이 없습니다. 사단 마귀는 예수님에게는 꼼 짝 못합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때 마귀 귀신들이 벌벌 떨고 예수님의 명령 한마디에 다 쫓겨나는 모습을 보십시오.

그런데, 사단과 마귀는 사람보다 힘이 세고 능력이 많습니다.

사단 마귀는 하나님과 예수님에게 대 들 수 없으니까 예수 믿는 교인들을 괴롭히고 넘어뜨립니다. 사단 마귀가 제일 싫어하는 것은 교인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면서 예수 믿고 천국 가는 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그래서 사단 마귀의 공격표적은 언제나 예수 믿는 교인들이고, 교인들이 모이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시험을 주고 교회를 공격합니다.

교회의 부흥을 싫어합니다. 교회가 은혜로운 것을 방해합니다. 교회의 분쟁을 일으키고 서로 다투고 싸우고 교회를 떠나게 하고 무너트리려고 공격을 합니다.

 

8: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베드로는 조금 전에 주는 그 그리스도시오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이라고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주님은 메시야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주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고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제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수모를 당하고 고초를 당하고 죽임을 당하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난다고 말씀하실 때 베드로는 펄쩍 뛰었습니다. 그렇게는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주님을 예루살렘에서 고난당하도록 그냥 두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되도록 내버려 두지 않겠다는 말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뜻이라도 내가 있는 한 그렇게는 못하겠다는 말입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사랑해서 하는 말이지만 그것은 참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말입니다. 이것은 사탄의 말입니다. 사탄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게 만들려고 가로 막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수제자라고 하면서도 주님의 사역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향하여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소리치셨습니까?

사탄이 베드로를 통하여 예수님을 넘어지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사탄 자체가 아니라 사탄이 베드로를 통하여 예수님을 시험하고 공격한다는 말씀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입술로는 주 여 주여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가로 막습니다. 입술로는 아 멘 아멘 하면서도 교회를 허물고 교회부흥을 방해하며 교회를 공격합니다. 사탄이 성도들을 공격하고 교회를 공격할 때 뿔달린 흉악한 짐승처럼 나타나서 공격을 하지 아니합니다. 오늘도 사탄은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에게 들어가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도록 방해하고 교회를 허물도록 공격을 하기도 합니다.

 

가끔 보면 교회가 제 정신을 가졌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들을 합니다. 서로 미워하게 만들고 싸우게 만들게 만듭니다. 정상적인 것 같지가 아니합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책망하셨습니다. 무슨 의미입니까? 사탄은 교회 안에 장로 권사 집사를 이용해서 얼마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방해하고 허무는 일에 사탄에 도구로 사용당할 수 있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세가 되면 그리스도인들은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어떻게 사탄과 싸워 이길 수 있습니까? 사탄의 종노릇 하는 사탄의 도구로 사용되는 어리석고 부끄러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영적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까?

 

18~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사탄 마귀를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 안에 있으면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합니다. 사단 마귀를 두려워하시지 말고, 주님의 제자가 되고, 주님을 섬기는 성도가 되는 일에 힘을 쏟으면 천국에 갈 때까지 사단 마귀를 이기는 승리자가 될 것입니다.

한번 따라 하세요. 예수님 만세 !

 

아무리 강한 사탄의 세력이라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올바른 신앙 고백 위에 서있는 교회는 절대로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죽음의 권세도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때로 힘들어도 교회를 멀리하여서는 안 됩니다. 인간의 능력으로 살아가려고 해서도 안 됩니다. 음부의 권세가 미치지 못하는 교회에 속해야 합니다. 세상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주인 되시고 다스리시는 교회가 안전한 곳입니다. 예수님께 신앙을 고백하는 교회 안에 머무를 때 승리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고전 15: 55~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라는 외침이 우리 교회의 선언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탄을 향해서 명령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지는 교회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탄의 세력과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든든히 세워지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3) 천국 열쇠를 맡은 교회입니다.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주님은 천국 문을 여닫는 열쇠를 교회에 맡겨주신다고 말씀합니다. 교회는 천국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영 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위대한 것입니다. 교회의 권위에 복종하여야 합니다. 성도들의 구원과 멸망이 교회의 권위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 에 대하여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인간은 날마다 문을 드나들며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오늘도 이 자리에 오시기까지 여러 문을 통과하고 오셨을 것입니다. 문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까.?

문이 들어가는 것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들어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까..?

문은 엄밀히 말하면 아무나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장치로 만든 것입니다.

아무나 들어가는 곳이라면 문을 만들어 달 필요가 없습니다.

문이 없으면 오히려 더 쉽게 들어 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문은 아무나 들어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만든 것입니다.

 

그러나 문이 있다고 해서 그 문을 아무나 허락 없이 다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들어가도록 허락된 사람에게만 문을 통과하여 들어가게 됩니다.

이것이 문의 의미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천국 문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교회에 다닌 사람들입니다. 교회를 통하여 천국열쇠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천국열쇠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고백하는 믿음이 천국의 열쇠입니다.

이 믿음의 열쇠를 가져야 천국의 문을 열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천국의 비밀입니다.

예수님은 지금 이 비밀의 열쇠를 당신의 몸인 교회에 맡겨주신다고 말씀합니다. 우리 교회에도 이 천국의 열쇠를 맡겨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가 천국을 열고 닫을 수 있게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교인들은 교회의 권위에 순종하고 교회의 가르침을 잘 따라야 합니다. 교회가 천국 문을 닫으면 열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든든히 세워나가는 교회는 먼저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반석위에 세워진 교회를 이루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생명력을 체험하는 능력있는 교회와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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