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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야섭

제7회 효촌장학금 전달식 개최

배야섭 (광주노회,,목사) 2016-05-10 (화) 10:40 7년전 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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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1학기 효촌장학회 장학금 전달

-농촌 목회자 자녀, 농촌 목회 희망자, 군종장교 후보생 등 15명에게 각 100만 원씩 전달-

 

 

지난 323(),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수유리 캠퍼스)에서 효촌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효촌장학회는 교단 증경총회장 효촌 배야섭 목사가 설립한 것으로, 농촌 목회자 자녀, 농촌 목회 희망자, 군종장교 후보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7회째이다.

 

배야섭 목사는 장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효촌장학회를 통해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신학도들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여건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괘유지래라는 한자 성어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 목사는 跪乳之禮(궤유지례)라는 것은 다산 정약용의 말로써, 어미 젖을 먹는 염소 새끼가 무릎을 꿇고 젖을 먹듯이 나라와 임금에 감사하고 부모에게 감사하라는 뜻이다.”면서 신학의 길을 걷는 신학생들이 참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릎을 꿇어, 늘 감사한 마음으로 겸손하게 신학하라.”는 당부라고 설명했다. 더 많은 장학금으로 모든 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싶으며, 앞으로 훌륭한 목회자가 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효촌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은 채플이 끝난 후 효촌관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신학대학원 연규홍 원장과 배 목사 등이 함께하면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배 목사는 효촌서당을 설립해서 소장했던 장서 약 25천여 권을 기증하고 있으며, 앞으로 5만 권을 기증할 계획이라고 한다.

 

배야섭 목사는 1956년 군종 장교로 목회를 시작하여 1983년 육군대령 퇴역, 1984년부터 2001년까지 광주가나안교회에서 시무했다. 또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79회 총회장, 광주노회 초대 노회장, 한국장로교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4년 제12회 한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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