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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래

자연환경과 화평해야 합니다.

박용래 (대전광역노회,대전장로교회,원로목사) 2016-07-09 (토) 21:30 7년전 1607  

               자연환경과 화평해야 합니다.

8:3-12                                                             2016.7.3. 박용래 목사 

오늘 전반기를 살아온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감사절에 자연과의 평화에 관한 말씀을 함께 나누고자 준비했습니다. 맨 처음 하나님은 인간에게 최상품의 좋은 자연환경을 만들어 선물로 주시고 다스리도록 맡겨 주셨습니다. 우리는 좋은 자연환경 속에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은 개발이라는 명목아래 자연환경은 훼손되어 지구에 재앙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위험한 시대를 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역할이 필요한가를 나누고자 합니다. 

지구의 온난화와 엘리뇨 현상

기상학자들은 엘리뇨 현상으로 인한 지구촌에 재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엘니뇨는 지구상에서 자동차와 공장에서 내 뿜는 매연과 가스로 인하여 지구의 온난화가 일어나고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짐으로 지구상에 엄청난 기상 이변이 일어남으로 어떤 곳에서는 혹한과 가뭄이 또 어떤 곳에서는 이상고온과 폭우와 폭설로 갖가지 재난이 일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오늘 계시록 8장은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환경에 대한 말씀입니다.

본문의 핵심은 환경파괴를 통해서 세상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심판은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불을 던지고 번개를 보내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을 파괴하는 심판을 말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교만과 탐욕으로 인하여 자초한 재난과 심판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이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일까?

1)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8: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나팔을 분다 것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기 시작했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피 섞인 우박과 불이란 땅을 오염시키고 파괴하는 오염원을 가리키는 상징적인 표현입니다. 그러자 모든 풀과 수목이 불에 탄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땅이 오염됨으로 인해 기후변화가 심각해졌습니다.

아마존 강에 있는 울창한 산림과 인도네시아의 엄청난 열대림도 자주 일어나는 불 때문에 사막화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보도에 의하면 2100년경에는 동북아 지역이 아열대성 기후가 되어 사막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중국 일부에 이어 한반도 및 일본을 중심으로 아열대성 기후가 발전해 결국 모든 주변이 사막화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가뭄이 계속되어 물 부족현상은 물론 생태계가 파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언해주신 말씀대로 세상은 이렇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환경이 오염되고 파괴되면서 세상은 불타듯이 무너지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2)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8: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8: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바다에 던져진다는 것은 바다를 오염시키는 오염원을 가리킵니다. 오늘날 바다가 오염되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한반도 주변만 봐도 많은 산호초들이 석화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깨끗하다고 하는 남북 아메리카 대륙의 해안까지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태평양 한 가운데 있는 산호초들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어종들은 멸종위기에 놓여 바다가 점점 삭막해져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이것은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 눈앞에서 전개되고 있는 사건입니다.

배들이 깨어진다.”는 것은 어획량이 줄어들어 어장을 놓고 국가 간에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상징하는 말씀입니다 

뿐만 아니라 고기가 잘 안 잡히자 바닷가에 정박한 고깃배들이 나중에는 쓸모없이 변해가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결국은 바다가 죽고 황량해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우리의 현실입니다. 아마 세월이 갈수록 내일은 더 처참한 상황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3)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8: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 샘에 떨어지니

8:11~ 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여기에서 쑥이라 이름 하는 큰 별강과 하천과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오염원을 말합니다. 강이나 하천을 더럽히고 지하수를 오염시켜 물이 죽어가게 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생활폐수와 공장폐수로 인하여 물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염된 물을 함부로 마실 때에 인간은 각종 질병과 생

명에 위협을 당하게 됩니다. 모든 물의 근원이 오염이

되는 무서운 상황을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4)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이것은 하늘에 일어나는 천체의 변화입니다. , 바다, 하수의 오염에 이어 마지막으로 천체에 일어나는 변화는 공해로 인한 재앙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공기가 오염되어 함부로 마실 수가 없어 마스크를 착용하던지 밖에 나가지 말라는 방송을 자주 듣게 됩니다.

지금 분명한 것은 오존층이 파괴됨으로 심각한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사이 오존층이 계속 파괴되어 남극은 50%, 북극은 20%, 서울은 4%로 오존 량이 각각 감소했다고 합니다.

오존층 파괴가 주는 영향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쉬운 예로 오존 량이 1% 감소하면 피부암이 4% 증가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지구의 기후시스템에도 영향을 미쳐 얼마나 무서운 해가 닥칠지 모릅니다. 이처럼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천체의 이변이 이미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같은 예언에서 특히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은 삼분의 일이라는 표현입니다.

지난 70년대만 해도 환경오염이나 환경파괴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염의 정도가 지구의 1/3, 우주의 1/3에 이른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양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환경파괴란 일부 어느 나라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가 당면한 문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이 아무리 오염되지 않으려고 애를 써도 다른 나라가 오염되면 그 영향을 받게 됩니다.

중국이 공업화 되면서 우리나라도 엄청난 공기오염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환경보존에 앞장서고 있는 미국이나 스위스도 별 수 없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1/3에 이르는 오염의 정도는 계속 발전하여 결국 전 우주가 하나님의 심판 아래 놓이게 됩니다. 바로 이런 장면이 16장에 나옵니다. 그러므로 1/3이라는 말은 절대로 과장된 표현이 아닙니다.

이미 전 세계가 환경오염과 자연 파괴의 위험 앞에 떨고 있으며, 앞으로 일어날 불길한 조짐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타임지의 보도에 의하면 21세기에 가장 큰 도전은 환경보호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곧 우리가 환경을 보호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심각한 전 세계적인 문제가 되어 버렸습니다.

향후 10년 간 지구상 최대의 이슈는 '날씨(기후변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가 계속 일어나면 엄청난 재앙이 지구상에 임하게 될 것을 예고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에 대한 심판 프로그램 중 하나가 자연파괴, 환경파괴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손을 들어 치시는 심판이 아닙니다.

인간 자신의 탐욕으로 자초하는 재앙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는데 세상은 점점 더 악해지고, 탐욕으로 인한 자연훼손과 착취로 결국 자기들이 불러들인 재앙으로 종말을 고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심판도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병행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연 파괴로 인한 재앙이 나타날수록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이 왔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한 가지 기억해야 될 것은 하나님의 심판 배후에 성도들의 기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향로의 연기는 하나님의 영광을 상징합니다.

자연을 파괴하는 배후에 있는 성도들의 기도에 주목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종합해 보면 예수님이 가르처 주신 주기도문의 내용과 같습니다.

하나님이여, 속히 주님의 이름이 영광을 받는 날이 오게 하옵소서.

하나님이여, 주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이여, 주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져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가게 하옵소서.'

결론적으로 속히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기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나라가 이루어지려면 이 세상은 심판을 받아야 됩니다. 세상이 존속하는 이상 하나님나라는 완성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과 마귀와 악령의 권세가 철저하게 심판 받을 때 하나님나라가 완성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이름이 영원토록 영광을 받게 됩니다.

자연파괴를 예언하고 있는 이 말씀의 배후에 성도들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고 있다는 것은 굉장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 땅에 피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이여 속히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북한에 억압받는 신자들, 세상에 핍박받는 성도들의 피눈물 나는 기도가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구원의 계획을 진행시키고 계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의 예언이 성취되어 가고 있는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시대에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

첫째로 현실을 주시하면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자연이 파괴되면 예수 믿는 사람이라도 자연 파괴에 대한 책임을 면치 못합니다. 롯은 그가 살았던 소돔과 고모라 성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자 그의 가족들과 더불어 얼마나 큰 고통을 겪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이 세상의 모든 자연이 파괴되는 고통을 당하게 되면 성도라고 해서 그 고통에서 면죄 받지 못합니다. 우리도 함께 당할 것입니다

세상에 자연 환경이 파괴되면 파괴될수록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워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신을 차리고 깨어있어야 합니다.

2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주님이 재림하실 날이 점점 가까이 오므로 깨어 있으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에서 '깨어 있는다' 것은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만 마음을 주지 말고 세상 욕심으로만 썩어질 것에만 집착하지 말고 썩지 아니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보화를 쌓아 둘 수 있는 영적인 사람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정욕대로 살지만 말고 주님의 일에 더욱 열심을 품고 충성하라는 말씀입니다. 육의 사람으로만 만족하지 말고 영의 사람으로 충실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결단해야 합니다.

1900년대에 영국은 자기 나라의 부를 과시하기 위해서 타이타닉이라는 초호화판 여객선을 만들어 대서양을 횡단하다가 침몰 당함으로 1500명 이상의 아까운 생명을 잃어 버렸던 것처럼 지금도 이 세상이라는 배는 기울어져 가고 있음을 깨닫고 주님은 우리를 향해 깨어 있으라고 하십니다.

세상에 자연이 파괴되어 재앙을 몰고 오는 것을 보고도 영적으로 각성하지 못하고 깨어 있지 못한다면 어리석은 신자가 되고 말 것입니다.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예배를 드린다고 해서 다 깨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깨어있는 사람은 말씀을 듣는 자세가 다릅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다르고 시대를 분별하는 영안이 다릅니다 

우리는 깨어서 이 시대를 바로 분별해야할 때입니다. 죽어가는 바다를 보면서, 오염되어 사막화 되어가는 땅을 바라보면서, 오존층이 파괴되어 가는 하늘을 바라보면서 성도들은 무엇보다도 주님이 재림하실 때가 가까워 오는구나! 우리는 더욱 깨어 있는 자세로 살아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둘째로 자연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환경 파괴로 인한 세상에 재앙은 막을 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이 될 것이고, 우리의 구원이 완성되기 위해 피할 수 없는 과정이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만일 천국이 너무 좋아서 몸을 돌보지 않고 병이 나서 빨리 죽기를 소원한다면 그 사람은 어딘가 잘못된 사람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건강은 하나님께서 주신 아주 소중한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건강을 책임지고 잘 관리해야 합니다. 아무리 천국이 좋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주신 건강을 최선을 다해 관리하면서 천국을 사모해야 됩니다.

마찬가지로 자연파괴를 통해서 우리의 구원이 완성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빨리 파괴되어라. 나는 천국 가고 싶다.”고 방관한다면 그것은 아주 무책임한 것입니다. 자연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이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도 유효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연을 보존하고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자연을 파괴하는 속도가 느려질수록 하나님의 심판은 지연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지연되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예수 믿고 돌아올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고,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연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돌이킬 수는 없는 길로 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탐욕은 극에 달해 결국 자연을 완전히 망치고 말 것입니다. 지구의 종말을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이제 인구 15억이나 되는 중국이 경제가 신장하여 문화생활을 하면서 인구 10억이 넘는 인도가 경제가 신장하여 문화생활을 접하게 된다면 이 지구촌 안에 물 부족 현상과 오염으로 인한 공해는 극심해질 것입니다.

또한 경제대국을 위해 몸부림치는 중국을 향하여 자연보호를 위해 고도성장을 낯추자고 한다면 과연 받아들여질 수 있겠습니까?

과연 자동차가 생활화 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자연보호를 위해 자전거로 교체하자고 한다면 과연 얼마나 그 제안을 받아들이겠습니까?

나중에 어떻게 되든 미래에 지구에 종말이 오든 말든 지금의 생활수준을 유지하려고 할 것입니다. 고도 경제성장을 계속하려 할 것입니다. 

지구가 파괴되든, 공기가 오염되든 상관없이 사람들은 점점 더 좋은 차를 가지려고 할 것이고 더욱 편리한 생활에 집착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은 이미 브레이크가 고장 난 차처럼 갈 때까지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세상은 성경 요한 계시록 16장에서 예언되었듯이 하나님의 심판 아래 파괴되어 가고 종말을 고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이 자연을 최대한 보호하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할 수 있으면 자동차도 적게 타는 것이 좋습니다.

물도 절약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 나라와 이 지구촌의 미래를 책임지려는 정치인도 없고, 경제인도 없고, 종교인도 없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더욱 자연을 살려내는 환경 운동에도 앞장을 서기를 축원합니다. 

셋째로 복음을 더 열심히 전해야 합니다.

자연히 파괴되는 것을 볼 때, 우리는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종말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더욱 복음을 열심히 전하는 사명자들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 복음을 들을 기회를 놓친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지구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는 이때에 그들을 그대로 내버려두면 안 됩니다. 하루속히 전도해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로 만들어야 합니다.

아직도 내 남편과 아내와 자식들에게 복음이 전해지지 아니한 것을 안타까운 마음이 없다면 영적으로 어두워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깨어 있는 성도와 교회는 좀 더 복음을 열심히 전해야 합니다. 할 수만 있으면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온 세계에 있는 수십억의 인구가 함께 예수를 믿어서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송하는 그 날이 오도록 힘껏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삽니다. 영원토록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거룩한 백성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말세를 사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전반기를 살아온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감사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깨닫고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후반기는 우리 모두가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들처럼 깨어서 하나님과의 평화 이웃과의 평화 자연과의 평화를 만들어 내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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