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에 해인교회 전도사로 부임했다. 해인교회를 재개척했다.
1995년에 인천노회에서 목사를 안수를 받았다.
1995년, 1996년 젊은 민중신학자들모임(김경호 목사, 김진호 목사, 양미강 목사, 이철용 목사, 최형묵 목사 등)의 사무국장을 맡으면서 학술운동 그룹과 함께 하면서 민중교회의 현실이나 증언을 했다.
1996년 4월 29일~5월 1일에 지리산에서 있었던 인천민중교회연합의 정책수련회에서 이 원고를 발표했고, 이후 수정 보완하여 [시대와 민중신학2]에 실렸다.
#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그 안에 내일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