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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은 영적전쟁입니다

박용래 (대전광역노회,대전장로교회,원로목사) 2016-07-24 (일) 10:35 7년전 9930  

             신앙생활은 영적전쟁입니다.

6:10-13                                                     2016.07.17. 박용래 목사 

구약성경에 보면 전쟁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거룩한 성경책에 전쟁에 관련된 이야기가 많은 것은 무슨 의미인가 ? 신앙생활이란 영적인 전쟁과 같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영적전쟁에 대하여 너무 방심하고 살기에 실패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1) 영적전쟁에서 실패하는 원인이 무엇인가?

영적전쟁에 대한 무의식 속에 사는 것입니다.

영적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중인데도 영적 전쟁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조우드 박사는 이 세상은 놀이터가 아니라 전쟁터다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은 영적 전쟁터입니다. 우리는 지금 전쟁터 한 가운데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쟁 중에 있으면서도 전쟁이라는 사실 조차도 모르고 있다면 심각한 문제입니다. 

영적전쟁이 끝난 줄로 알고 산다는 것입니다.

영적전쟁에 대해서 알고 있지만 이미 영적전쟁이 끝난 줄로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영적전쟁 중인데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휴전중이거나 영적전쟁이 끝난 것으로 착각하고 방심하며 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깨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싸워야할 군사로 생각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영적전쟁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이 영적전쟁에서 싸워야할 주님의 군사라는 신분을 망각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군사가 아니라 민간인으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군사는 정신무장이 되어 있지만 민간인은 전투할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아니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모두가 주님의 군사로서 악한 영들과 영적인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신앙생활의 승리는 영적싸움에서 승리하는데 있는 것이고 영적싸움에서 패배한다는 것은 많은 문제들을 겪게 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벧후 2:19~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고 말씀합니다. 마귀에게 지면 마귀의 종이 되어 마귀가 이끄는 대로 끌려 다니며 살게 됩니다.  

풀러 신학대학의 교회성장 학 주임교수인 피터 와그너 박사는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자신은 오랫동안 편두통으로 고생을 했는데 병원에 가서 아무리 검사를 해도 뚜렷한 병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자신의 이 편두통이 귀신의 장난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귀신을 쫓는 기도를 하려고 했지만 자기 부인을 의식해서 마귀를 쫓는 기도를 하지 못했답니다.

교수가 무슨 그런 짓을 하냐고 비웃을까 싶어서 귀신을 쫓는 기도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부인이 듣지 못하도록 샤워장에 들어가서 샤워기를 틀어 놓고 물소리가 나게 했습니다. 그리고 조용한 소리로이 편두통의 원수 귀신아 물러가라! 편두통의 원수 귀신아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고 명령을 했는데 놀랍게도 편두통이 마치 물로 비눗물을 씻듯이 싹 나아버렸답니다 

그래서 와그너 박사는여태까지 나에게 편두통을 앓게 한 것은 귀신이 붙어서 짓눌러서 아프게 되었구나라고 깨달았답니다. 그 다음에도 가끔 편두통이 생기면 전처럼 똑같이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고 명령하면 신기하게 물러가고, 물러가고 하더니만 완전히 편두통에서 해방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교수님은 그 사건을 계기로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대적하고 쫓아내는 영적 전쟁의 승리를 계속적으로 경험하고 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마귀는 영적인 강도와 같습니다.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성도들에게 접근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고통을 당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바울은 영적전쟁의 현장에서 수많은 전투를 했습니다. 바울은 영적싸움에서 승리하는 비결을 본문에서 가르쳐주었습니다. 

2) 영적전쟁의 승리의 비결은 무엇인가?

영적으로 강해져야 승리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 중에 하나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 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숱한 전쟁을 겪었습니다. 이스라엘을 괴롭히거나 공격했던 나라들을 꼽아보면 애굽, 바벨론, 앗수르 같은 강대국이 있었고 작은 부족국가들 가운데는 블레셋, 아말렉, 미디안 등이었습니다.

전쟁에서 이길 때도 있었고 질 때도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 민족의 전쟁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이겼고 하나님이 외면하시면 졌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쟁은 하나님께 달렸다고 믿었습니다.

삼상 17: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고백 했습니다.

본문 6: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첫째는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고

둘째는 주님이 공급해 주시는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지는 것입니다

종이 한 장은 누구든지 쉽게 찢어 버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종이 한 장이 이 강대상에 붙여 논다면 아무도 찢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종이 한 장처럼 약한 존재입니다. 쉽게 찢어질 수도 있고 구겨질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주님 안에 있으면 주님과 붙어 있으면 아무도 해칠 수가 없습니다. + 예수 = 정말 강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강해지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 거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강해질 것이고 영적전쟁에서도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복음성가 : 능력으로 

적을 알아야 승리합니다.

전쟁을 할 때는 싸울 상대가 누군 인지? 적을 정확하게 알아야 이길 수 있습니다. 적이 누구인지 모르면 전쟁에서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적은 악한 영들입니다.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우리는 악한 영들과 싸움이요 우리가 대적해야 할 존재는 악한 영, 마귀입니다. 성경은 악한 영을 부를 때 마귀 혹은 사탄 혹은 귀신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사탄(Satan)이란 대적자란 뜻입니다. 대적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대적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것을 말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지난 송구영신 예배에 우리가정과 개인에게 주신 말씀이 그대로 응답이 되고 있습니다.(사진)

삼하7:9~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대상17:8~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들의 이름 같은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리라   

여러분은 이 말씀을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성경은 (구약 23,214, 신약 7,959) 31,173절로 되어 있는데 어떻게 송구영신예배에서 뽑은 말씀이 같은 내용입니까? 바로 성령의 역사입니다.

한 구절도 아니고 가정에 주신 말씀이나 개인에게 주신 말씀이나 똑 같은 내용입니다나는 매일 이 약속의 말씀 때문에 가슴이 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끌어 가실까? 가슴이 뛰고 있습니다.

우리교회 성도들은 해마다 신 년 첫 시간에는 향락하는 자리에서 타락하는 자리에서 잠자리에서 맞이하지 말고 온 가족이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서 신년 첫 시간에 기도와 약속의 말씀으로 출발하시기를 바랍니다. 송구영신예배에 참석바랍니다. 

앞으로는 성도 여러분은 평생 동안 믿음으로 승리하려면 꼭 지켜야 할 신앙의 도리가 있습니다. 이 믿음의 도리는 어떤 경우에도 교회를 유익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어떤 모임이던지 교회 안에서 목회자의 지도를 받으면서 모임을 가져야 합니다. 교회를 떠나서 지속적으로 딴 모임을 가지면 그곳엔 반드시 사탄이 역사하게 됩니다.

교사모라는 모임으로 수년간 밖에서 별도의 모임을 가져온 결과가 무엇입니까? 평소에 지적이고 합리적인 지성인들이 어떤 모습으로 변했는지 보았을 것입니다.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 사람들 속에 역사하는 악한 영들과 싸움입니다. 어떻게 교회 장로 권사들이 합세해서 교육관 건축을 반대하고 힘들게 할 수가 있습니까어떻게 교육관을 건축하면 교회 망한다는 말을 새 신자들에게 퍼트릴 수 있습니까? 그런데 우리교회는 이 큰 일을 감당하면서 특별헌금 한 번도 작정하지 아니하고 외부부체를 모두 청산하게 만드셨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이 하신 일이며 하나님의 기적입니다.

정말 한 순간에 우리교회가 필요한 모든 시설을 모두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교육관 없는 과거 건물로 돌아가라면 여러분 얼마나 불편하고 힘들겠습니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또한 기도하는 가운데 건축은 건축법에 의하여 세금은 세법에 의하여 성령께서 지혜를 주심으로 기적처럼 교회의 모든 준공절차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기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망각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가 무엇을 뜻합니까? 바로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고 가로막는 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누구를 통해서 입니까? 불신자를 통하여 일어납니까? 아닙니다.

천사도 타락하면 사탄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는 말입니다영적싸움이라는 말씀입니다. 

마귀’(Devil)사탄의 다른 이름인데참소자훼방자고소자란 뜻입니다. 남의 허물과 죄를 들추어 참소하고 음해하고 고소하는 일을 합니다.

귀신’(Demon)이란 이름은 사탄의 졸개들에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유혹자란 뜻입니다. 사람을 유혹하고 범죄케 하고 타락시키는 일을 합니다. 사람들을 억압하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병들게 하고 불행과 재난을 일으킵니다 

사탄은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 중에서 가장 뛰어난 그룹 천사장 이었습니다. 이런 천사장이 교만하고 시기하여 하나님을 거역하고 타락하여 결국에 하나님을 반역하여 저주받고 쫓겨나 악한 영이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악한 영들에게 사로잡히면 온갖 악한 일을 자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방심하면 넘어진다는 것입니다.

12~ 통치자들과 권세들, 주관자들이라고 했습니다.

통치자는 군주, 우두머리, 주권자란 뜻이고 권세란 많은 사람을 다스리는 권력자란 뜻이고 주관자란 나라와 세상을 다스리는 지배자들을 의미합니다.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이란 사탄이 부여한 권세와 능력과 계급을 가지고 세상을 혼란케 하고 전쟁을 일으키고 많은 사람을 죽게 만들기도 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후부터 사탄, 마귀가 세상의 악한 지배자를 만들어 냅니다. 한 사람의 왕이나 대통령이 악한 짓을 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해야 합니까

그들을 통하여 전쟁을 일으키기도 하고 많은 사람을 죽이고 교회를 파괴합니다.

그들의 배후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악한 마귀가 역사하는 것입니다. 사탄의 종노릇 했던 악한 지배자중에 대표적인 사람이 아돌프 히틀러입니다.

히틀러는 악한 영에 사로잡혀서 600만명의 유대인을 학살하고 세상을 어지럽혔습니다. 히틀러의 고백에 의하면 그는 평생 귓가에서 조용히 속삭이는 소리를 따라 행동했다고 합니다. 그 소리는 악한 영의 소리입니다.

스탈린은 4,500만의 인민의 생명을 죽였고 모택동은 6,500만명을 죽였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인민을 억압하고 군림하면서 전쟁준비로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남북한의 관계가 냉전체제가 된 다음부터 한반도는 강대국들의 대리전쟁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불행한 일입니다. 우리는 악한 통치자들이 나오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에 잡해서 하나님의 뜻대로 나라를 다스리는 선한 지도자가 세워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이 한 생애를 살아가면서 악한 영의 노예로 살아간다면 불행한 사람입니다.

신앙생활이란 바로 영적전쟁터에서 사탄과의 싸움을 싸우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적은 사람이 아닙니다. 지금도 역사하고 있는 악한 영들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영적전쟁과 같습니다. 악한 영들에게 속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해야 승리합니다.

18,19~ 사도 바울은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로 기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귀신들린 아이를 고쳐주시면서 기도밖에 없다고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9:29~.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바울은 기도에 관해서 몇 가지 지침을 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기도의 종류입니다.

개인기도, 합심 기도, 중보기도, 철야기도, 새벽기도, 정오기도, 화살기도, 명령기도, 금식기도, 산기도, 관상기도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시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기도를 다 말합니다. 기도의 형태와 방법을 비판하지 마십시오.

둘째는 기도의 시간은? 항상 입니다.

셋째는 기도의 조건, 기도의 방법은? 성령 안에서 성령의 감동을 힘입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넷째, 기도의 자세는? 깨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잠에서 깨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에베소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자신을 위해 중보기도를 부탁했습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기도가 중요함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아는 것에 비해서 기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원하는데 육체가 움직이지 못합니다.

육체를 쳐서 복종시키는 싸움에서 먼저 승리해야 기도를 할 수 있고 기도해야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입니다.

영적전쟁에 승리해야 모든 일에 승리합니다. 영적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주 안에서 영적으로 강해져야합니다. 적을 알고 싸워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믿음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기도생활에 힘써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영적전쟁입니다. 영적전쟁에서 승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영적전쟁에서 승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에 대하여 다음주일부터 말씀을 드리고저 합니다. 전쟁에서 실패하면 평강과 축복과 생명은 없습니다. 반드시 영적전쟁에서 승리하심으로 하나님의 평강과 은혜와 축복으로 승리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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