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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관리자 (광주남노회,작천교회,목사) 2010-12-14 (화) 11:51 13년전 5871  

2002 년 5 월 17 일(주일) 오전 11 시 광주 가나안교회 주일낮예배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성경본문 : 아가서 2 장 15 절

제 목 :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할렐루야! 천지를 창조하시고 가정을 만드시고 그 가정에 맘껏 복에 복을 베푸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은총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어떤 사람들이 웃는 얘기로 성경은 아이 못 낳은 여자들을 위한 좋은 책으로 “에베소서”가 있고 살빼려는 여성들을 위하여 구약성경 “말라기”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 구약성경 “아가”는 그럼 뭐냐? 아가들을 위한 책이냐? 아닙니다. “아가서” 첫 글자만 따서 아름다운 가정을 위한 책입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인데 오늘 우리들의 아름다운 가정을 위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봅시다.  

오늘 본문은 딱 한 절인데 다시 한번 읽어봅시다. 아가서 2 장 15 절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니라” 성경말씀은 시대와 장소를 뛰어 넘어 여전히 우리에게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아가서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멧세지는 무엇입니까? 첫 번째 포도원을 허는 여우를 잡으라 하였는데 포도원이 무엇입니까? 얼마 전에 제가 공로목사님과 함께 장로취임 행사가 있어서 강진읍교회에 다녀왔습니다만 평상시와는 다른 길로 갔습니다. 그런데 가면서 보니까 팻말이 하나 붙어 있었습니다. “포도원을 임대합니다.” 그래서 속으로 포도원을 임대하면 좋겠다! 수확기에 포도를 많이 딸 수 있어서 좋을 것이고 거기서 나오는 포도로 성찬식 포도주를 담으면 좋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왔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포도원을 허는 여우를 잡으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하다 못해 임대한 무슨 포도원이라도 있어야 여우를 잡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우리 교회 교우들 가정에 무슨 이스라엘의 중요한 농사기반이라 할 수 있는 “포도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포도원이 없으니 잡을 여우도 없는 것입니다. 한 때 굼벵이나 개구리가 건강에 좋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싹 잡아먹어 버려 눈을 씻고 봐도 굼벵이와 개구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여우란 여우는 다 잡아 여우목도리를 해버렸는지 대한민국 천지에 여우를 찾아보기란 몹시 힘듭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 “포도원을 허는 여우를 잡으라!”고 하는데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여기 아가서에서 말하는 포도원은 단지 “그냥 포도원”이 아닙니다. 뭔가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럼 무엇일까? 시편 128 편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1 절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라고 하였고 3 절에는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시편 128 편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식구들을 포도나무 같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가서에 나오는 포도나무는 한마디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의 구성원을 말함이요 포도원이란 다름이 아닌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을 상징한 것입니다.  

두 번째로 포도원을 허는 여우를 잡으라고 하였는데 포도원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이라면 여우는 무엇을 상징합니까? 얼마 전 텔레비전을 보았는데 수확기에 있는 농작물에 멧돼지나 고라니 등이 들어와 밭작물 등에 막대한 손실을 끼치고 있다고 합니다. 특별히 고라니가 들어와서 심어놓은 작물을 산산히 헤쳐놓아서 농사가 망쳐진 것을 농부들이 망연자실, 허탈해 하는 모습을 텔레비전이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여우가 포도원을 헌다고 했는데 왜 포도원을 헐까? 포도를 먹으려고 포도원을 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럼 여우가 포도 같은 것을 먹을까요? 저는 여우가 포도를 먹는 것을 보지 못하였습니다만 여우는 포도를 먹습니다. 이솝우화에 보면 그런 얘기가 나옵니다. “여우가 포도밭에 가서 아무리 깡충거려도 포도를 따먹을 수 없었습니다. 속이 상한 여우는 ”에이 저까짓 것, 시어서 못 먹는 포도일거야!“ 하고 체념을 했습니다.” 물론 이솝우화가 말하는 바는 “어차피 못 먹을 것 시어서 못 먹는다고 생각해버리면 속 편 하다는 얘기입니다만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여우가 포도를 즐겨 먹으며 여우는 포도원에 뻔질나게 들락거리면서 깡총거리면서 갖은 애를 쓰면서 포도를 따먹으려 한다는 사실입니다. 깡총거리지 않아도 되는 포도열매들은 그냥 마구 따먹고 깡총거려야 따 먹을 수 있는 포도는 깡충깡충 뛰면서 따먹습니다. 여우는 여우끼리 사이가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우사이“란 말이 있습니다. 서울에 가면 이화여대인지 무슨 여대 앞에 가면 ”여우사이“ 까페가 있습니다. 크게 적혀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 사랑을 이야기하자!의 준말입니다. 여우는 여우끼리 사이가 좋기 때문에 포도원이 있으면 자기 가족들과 사돈네 팔촌들을 다 데리고 와서 포도밭의 열매란 열매를 다 따먹어서 그야말로 포도원이 쑥대밭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여우들이 많으면 포도원 농사는 허물어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방금 포도원은 가정을 상징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포도원을 허는 여우는 무엇을 상징하겠습니까? 여우하면 우리나라 전통 민담에 자주 나옵니다. 여우는 그냥 여우가 있고 그냥 여우가 아닌 여우가 있습니다. 옛날 얘기에 나오는 여우는 그냥 여우가 아니라 백년먹은 여우를 말합니다. 둔갑도 잘하고 변신도 잘하는 백년 먹은 여우, 백여우 혹은 백여시를 말합니다. 때로는 그런 여우들 중에는 꼬리가 아홉 개 달려 있는 구미호도 있습니다. 우리 민담에 나오는 여우는 일종의 귀신의 변종입니다만 오늘 성경 아가서에 나오는 여우도 ”여우목도리“를 만드는 그냥 여우가 아닙니다. 성경에 나오는 여우는 사탄입니다. 양의 탈을 뒤집어 쓴 이리와 같이 변장도 잘하고 둔갑도 잘 하는 사탄인 것입니다. 그런데 아가서에 보면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라고 했습니다. 작은 여우가 무엇이냐? 절에 가면 큰스님이 있고 그냥 스님이 있고 작은 동자스님이 있습니다. 여우에도 큰 여우가 있고 작은 여우가 있습니다. 큰 여우가 사탄이라면 작은 여우는 사탄이 보낸 수하졸개들로서 일종의 마귀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탄이 마왕이라면 사탄의 수하졸개들은 마귀들입니다. 사탄이 용이라면 수하들은 뱀이고 사탄이 큰 여우라면 마귀들은 작은 여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큰 여우는 포도원을 허는데 직접 가지 않습니다. 작은 여우를 보냅니다. 아가서의 작은 여우는 마귀를 상징합니다. 

세 번째로 작은 여우가 포도원을 헌다고 했는데 이는 무엇을 말합니까? 포도원이 믿음의 가정을 말하고 작은 여우는 마귀를 말하니 포도원을 헌다는 것은 간단하게 말해서 마귀가 믿음의 가정에 들어와서 가정을 파괴하고 헐어버린다 그 말입니다. “저 백여시 같이 웃는거 봐라!” 그런 말을 여러분들도 들었을 것입니다. 여우는 포도원을 헐 때 기분이 좋아 웃습니다. 왜 웃습니까? 사단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포도원 즉 믿음의 가정들을 허물어 갈 때 사탄의 왕국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통쾌해서 웃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단히 작은 여우들을 믿음의 가정에 보내어 허물게 하고 파괴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뱀이 최초로 한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에덴동산 안의 가정 아담과 하와의 가정을 파괴하기 위하여 유혹한 것입니다. 왜 사탄이 하고 많은 집단 중에서 가정을 노리고 가정을 해체시키고 가정을 헐고 가정을 파괴하려고 자신의 똘마니들을 시켜서 그토록 집요하게 작업을 할까요? 여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탄이 영리하니까 그 작업에 우선순위를 둔 것입니다. 사탄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가장 먼저 가정을 만드신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일 국가가 중요했다면 나라를 먼저 만들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일 사회가 중요했다면 먼저 사회를 만들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가정을 가장 먼저 만드셨습니다. 국가나 사회나 이념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 아니라 인간이 만들었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후 하나님이 직접 손수 만드신 것은 가정과 교회입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무척 소중히 여기셨습니다. 사도행전 20 장 28 절에 보면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이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 만큼 하나님은 소중하게 교회를 여기셨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보다도 훨씬 더 먼저 아니 창조하신 직후 가장 최초로 만드신 것이 가정입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값주고 피로 사신 교회보다도 더 먼저 세우실 만큼 가정은 그러므로 무지막지하게 중요합니다. 머리가 좋은 사탄은 이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애지중지 여기시는 가정을 파괴할 때 가정에 속한 영혼이 무너지고 그 사회나 공동체도 무너지고 도미노와 같이 무너지는 연쇄반응 효과를 가지기 때문에 사탄은 이 가정을 파괴하고 가정을 허물어뜨리는 일을 중점사업을 삼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탄의 가정 해체 사업은 눈으로 보기에 무척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술로 인한 세계에서 간암발병률 제 1 위, 담배로 인한 폐암발생률도 제 1 위를 굳건하게 고수하고 있으며 지난 주 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교통사고 사망률 제 1 위, 이혼율도 아시아에서 top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날 가정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마치 저번 테러공격시 미국 무역센타 쌍둥이 빌딩이 공격을 받아 그저 와르르 무너져 내리는 것처럼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무슨 영화제목에 보면 ”결혼은 미친 짓이다“는 영화가 성황리에 상영되고 있으며 부부간의 교환을 하며 성행위를 하는 영화들이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습니다. 사탄은 신명나게 오늘날 졸지도 자지도 않고 활동을 하여 하나님께서 설립한 제도인 결혼과 가정을 부수고 다니면서 휫바람을 부르고 있습니다. 사탄의 중점사업은 믿음의 가정을 깨뜨리는데 집중되고 있습니다. 즉 믿음의 가정은 사탄의 공격대상 제 1 호인 것입니다. 사탄은 믿음의 가정하나를 깨뜨리면 그냥 가정 일백 개를 깨뜨리는 것보다도 더 기뻐하고 믿음의 가정을 깨뜨리는 해당 여우에게 큰상으로 포상하며 더 많은 믿음의 가정을 깨뜨릴 것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큰 여우인 사탄은 포도원을 허물고 망가뜨리고자 여우떼들을 교육시키고 훈련시켜 왕창 떼거지로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가정들을 파괴하고 부숴뜨리고 허물어뜨리면 그 외의 기타 등등의 가정이야 무너뜨리는 것은 식은 죽 퍼먹기기 때문입니다. 아이큐가 무척 훌륭한 사탄은 하나님이 설립한 가정 특히 여호와를 경외하는 믿음의 가정을 허물어뜨리면 그야말로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공동체와 사회들은 연쇄반응을 일으키며 무너지게 될 것이기 때문에 사탄은 오늘도 여우떼들을 보내고 뱀들을 믿음의 가정들에게 보내어 포도원을 쑥대밭으로 만들고자 하는 야심만만한 프로젝트를 지금도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가끔 ”위기의 남자“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만 이것 역시 여우가 끼어들여 한 평범한 가정을 깨뜨려 가서 여러 가정이 어떻게 연쇄작용을 하면서 깨어지고 있나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가정파괴의 스토리입니다. 저는 도처에서 깨어진 믿음의 가정들, 사탄이 승리하여 여호와 닛시가 아니라 ”사탄 닛시“ 즉 사탄이 승리하여 깃발을 꽂아 놓은 이야기를 듣습니다. 어제가 5.18 이었습니다만 이 역시 같은 맥락입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죽고 바햐흐로 민주주의가 꽃피려고 하는 마당에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에 작은 여우떼들 즉 쿠테타 세력들이 포도원을 쑥밭으로 피밭으로 만든 사건 아니겠습니까?  

마지막으로 포도원을 허는 여우를 잡으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을 다시 읽어 봅시다,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니라” 왜 여우를 잡아야 합니까? 여우를 그냥 두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제가 학교다닐 때 수학을 지지리도 못했습니다. 유전자는 어찌할 수 없는 모양입니다. 아들도 수학을 못해서 특별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한 때 수학을 잘해볼려고 학원에 다녔습니다. 학원 선생님이 언젠가 한 문제를 냈습니다. 그 문제는 어떤 잉꼬부부같은 쥐 한쌍이 매 60 일마다 12 마리를 낳는다고 할 때 이들이 같은 조건으로 계속 번식해 나간다면 10 년이 지난다면 모두 몇 마리를 낳게 되는가? 일년이 360 일이라고 하고 계산해 보아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수식을 사용하여 계산을 하는데 수백억마리의 쥐가 태어난다고 계산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선생님은 이번 문제의 결론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학생들은 계산을 해서 답을 풀었으면 됐지 무슨 결론이 있을까? 의문을 가졌을 때 선생님은 답을 칠판에 쓰셨습니다. “쥐를 잡자!” 포도원을 허는 여우는 잡아야 합니다. 여우가 들어와 포도원의 포도를 다 따먹고 포도농사를 망치게 하도록 내버려두면 쓰겄습니까? 포도원을 허는 여우를 잡아야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잡아야 합니까? 여우를 어떻게 잡습니까? 생각해 보면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산에 가야 범을 잡지 않습니까? 예수님 말씀에 여우도 굴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포도원 주변에 있는 여우굴을 샅샅이 찾아내어 굴 앞에다 모깃불을 피어 그 진한 연기를 여우굴속으로 들여보내면 여우가 눈을 뜨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기침과 재채기를 하면서 굴을 나오면 바로 그때 몽둥이로 쳐서 잡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물론 그냥 여우는 그렇게 하면 잡을 수 있습니다만 사탄이 보내는 작은 여우들인 마귀는 그렇게 잡을 수 없습니다. 때로는 여우는 인간의 모습으로 둔갑하여 나타납니다. 맛있는 솜사탕을 들고 여자의 모습으로 둔갑하여 믿음의 가정 남편들을 유혹하며 때로는 여우는 붉은 장미를 든 멋있는 근육질의 허스키한 남성의 중후한 모습으로 나타나 믿음의 가정의 아내를 유혹하며 때로는 여우는 인터넷에서 나타나 우리 잘 익은 포도와 같은 자녀들의 심성을 파괴적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여우는 어느 새인지 다양한 전략과 실천계획 그리고 행동지침을 가지고 나타나 우리 믿음의 가정들, 즉 포도원을 허물어 버리는 준비작업, 1 차 작업, 2 차 작업, 그리고 마무리 작업을 진행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여우마귀는 영적 실체인데 몽둥이를 가지고 잡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잡을 수 있습니까? 마가복음 9 장에 예수님 하신 말씀 중에 여우를, 마귀를 잡을 수 있는 단서가 있습니다. 28 절과 29 절입니다.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종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기도 외에는 귀신을 쫓아낼 수 없다고 예수님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무슨 말씀입니까? 기도할 때만이 우리는 귀신을 쫓아낼 수 있고 여우를 쫓아낼 수 있으며 뱀을 쫓아낼 수 있습니다. 기도하지 않고는 이런 것들을 쫓아낼 수 없다 그 말입니다. 오늘날 주변을 살펴보십시오. 너무도 여우떼들이 많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포도원은 너무도 약하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여우떼들은 틈만 보이면 우리의 포도원으로 쳐들어와 삼킬 자를 찾고 침을 삼키고 포도원 주변을 배회하고 있습니다. 이 여우떼들로부터 우리의 포도원을 지켜야 합니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고는 이런 유가 나지 못합니다. 성도 여러분! 가정은 소중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은 더더욱 소중합니다. 가정이 무너지면 가정에 속한 영혼도 무너지고 그 모든 것이 무너지고 맙니다. 바로 이 가정을 지켜야 합니다. 창세기 3 장24 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지키기 위해서 그룹들 즉 천사들에게 화염검을 주어 두루 돌면서 지키게 하였습니다. 화염검은 불칼인데 이 불칼이 한군데 그냥 있지 아니하고 에덴동산을 두루 돌면서 에덴동산에 외부침입을 막기 위하여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 화염검이 무엇을 지킵니까? 창세기 3 장 24 절을 보십시오! 생명나무로 이르는 길을 지킵니다. 구약성경의 화염검과 비슷한 검이 신약성경에 나오는데 바로 성령의 칼입니다. 성령의 칼은 온갖 마귀를 퇴치하는데 사용되는 검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정에 성령의 화염검을 두어서 우리 가정을, 우리의 포도원을 지켜주십니다. 온갖 여우떼들의 침입으로부터 우리를 안전을 보장해 주십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아무리 우리 가정에 작은 여우떼들이 쳐들어온다하더라도 성령께서 불꽃검으로 성령의 화염검으로 지켜주시면 설령 큰 여우라할지라도 우리 가정을 언감생심 침투하여 허물려고 하겠습니까? 여러분, 기도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아도 우리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소중히 들으시고 우리의 소중한 포도원을 성령의 화염검으로 굳게 지켜주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여러분의 소중한 가정을 지키고 여러분 소중한 가정의 행복을 위해 하루 한번이라도 정기적으로 기도하고 계십니까? 테레사 수녀는 “모든 것은 기도로 시작합니다”라는 책을 펴냈는데 거기에는 이런 짧은 말씀이 있습니다. <사랑은 어디에서 시작됩니까? 우리의 가정에서 시작됩니다. 그 사랑은 언제 시작됩니까? 우리가 함께 기도할 때 시작됩니다> 가나안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소중한 가정, 여러분의 귀한 포도원을 헐어버리려고 하는 여우떼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이제부터라도 기도를 꼭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 우리가 기도함으로 하나님께서 작은 여우를 잡아주시고 쫓아주실 때 우리의 포도원은 더욱 가지가 무성해지고 꽃이 피고 열매를 가득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소중한 가정을 주심을 감사하오며 저희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으로 선택하시고 성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저희에게 주신 가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아 알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포도원을 저희의 가정을 여우떼들로부터 지켜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가정을 성령의 화염검으로 지켜 주시옵시고 저희가 늘 깨어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의 영을 내려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가정들에게 가득 은총을 부어주시어 저희의 가정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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